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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요. 저 거금썻어요..

오늘 조회수 : 2,388
작성일 : 2007-01-26 19:13:50
평범한 월급쟁이 남편을 둔 전업주부입니다.
오늘 ~~ 저 머리했습니다.
한 반년만에 한거 같아요. 거금 10만원이나 썻습니다.
저 괜찮은거죠?? ^^;;;;;;;
10만원이면.. 식비..어쩌구 하며. 하기전에 심히 고민했으나 그냥 질러버렸거든요
IP : 59.8.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7.1.26 7:14 PM (211.221.xxx.248)

    저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저도 박봉으로 매달 생활비 계산하며 머리 아파가며 사는터라.ㅎㅎ
    그렇지만 이왕 하셨으니 기분 전환도 하시고 싹 잊어버리세요~^^
    전 아직 시도 못했어요.ㅎㅎ

  • 2. ^^
    '07.1.26 7:34 PM (121.141.xxx.45)

    잘하셨어요.
    저도 거의 일년에 한두번 미용실 가요.
    미용실 다녀오면 기분전환도 되고하는데 자주 못 가네요.
    당분간 예쁜 머리 때문에 기분 좋으시겠어요^^

  • 3. ^^2
    '07.1.26 7:49 PM (125.186.xxx.80)

    사실 옷도 10만원짜리, 장 봐도 10만원어치 쉽게 되는데
    24시간 달고(?) 다녀야 하는 헤어스타일에 10만원이라면 지나친거 아니죠~
    잘 하셨어요^^

  • 4. vpd
    '07.1.26 8:23 PM (59.25.xxx.231)

    잘하셨어요.
    거금쓰면서 이런저런 고민하신것 저역시 같은마음이라 충분히 공감되지만, 대리만족된듯 저도 기쁘네요. ^^

  • 5. 잘하셨어요^^
    '07.1.26 8:26 PM (218.51.xxx.194)

    매달 그렇게 머리 비용에 돈을 쓰신다면 모를까 반년만에 한번 하신건데요 뭐
    그런데 머리는 마음에 드세요?
    저두 머리해야하는데 머리비용이 부담스럽긴하지만 예쁘게만 된다면 좀 괜찮을듯 한데
    이건 돈을 써도 모습이 나아지는 느낌이 별반 들지 않으니 그게 더 짜증나네요 쩝~

  • 6. 두달전에
    '07.1.26 8:56 PM (211.228.xxx.208)

    19만원짜리 머리한 사람 여기 있어요...

  • 7. 글쎄요..
    '07.1.26 9:36 PM (220.86.xxx.43)

    10만원짜리 파마하려면 돈 너무 아깝지 않나요? ^ ^;;;

  • 8. 헤어가
    '07.1.26 10:02 PM (122.32.xxx.200)

    인상의 80%를 차지한다는데 잘 하셨어요.
    것두 반년만에 하셨다니 앞으로 6개월 이쁘게 가꾸소서.

  • 9. 잘하셨어요
    '07.1.26 10:04 PM (121.134.xxx.121)

    나를 위한 것 한번쯤 할 수 있죠...
    저도 결혼하고 머리 파마 못해봤어요 ㅠㅠ
    더욱이 임신하고 애 낳고는...ㅠㅠ

  • 10. 저도
    '07.1.26 10:12 PM (211.109.xxx.41)

    몇년에 한 번 할까말까하는데
    지난달에 10만원짜리 머리했어요.
    지금까지도 유지되는거 보니 별로 돈은 안아깝네요.
    잘 하셨어요. 뭐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 11. 저도..
    '07.1.26 11:10 PM (124.49.xxx.114)

    머리 해야 하는데..애기책이니, 병원비니 뭐 하다보니 또 밀리네요..
    낼 확 저질러 볼까용?
    결혼전에는 20만원짜리 파마도 3-4개월에 한번씩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참 겁없이 돈쓴거 같아요.. 가끔 하는것도 아닌데.. 그 돈 모았음^^

  • 12. 저도
    '07.1.27 12:26 AM (222.239.xxx.203)

    하고싶어요....지금 할때가 지나도 한참지난 머리를 삼발하고 돌아다닌답니다.OTL
    남편보기가 민망할때도 있어요~ㅜ.ㅜ
    근데 넘 아까운거있죠...그돈이면 조금 더 모아서 아이 책 한질 질러줄텐데.....
    저 왜 이리 궁상맞나요......ㅜ.ㅜ
    원글님 잘 하셨어요~~~

  • 13. 저도
    '07.1.27 9:50 AM (211.45.xxx.198)

    얼마전에 8만원짜리 하고 나오면서 머리를 쥐어 뜯고 싶었는데
    원글님 글 보니 위로가 되네요. ㅎㅎㅎ
    저도 아이 책은 중고로 사면서 이깟 머리에 돈을 바르다니!!! 하면서 후회했었는데
    나름대로 지금은 만족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좀 지나면 벌렁 거리는 가슴 진정될꺼에요

  • 14. 음..
    '07.1.27 3:02 PM (218.51.xxx.71)

    스타일 맘에 드시죠??
    그럼 잘하신 거예요..뿌듯하게 그 기분 만끽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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