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고수님들 봐주시어요~ 그리고 답변 주세요

[머리에 쥐나는 영어]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조금 아는게 답답하여 과감하게 다시 영어회화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사놓은 책만 수십권이구요.
그렇다고 제가 쌩판 초짜는 아니구 기본적인 회화는 되구요.
더 모르니깐 한계를 느껴 늘 답답하드라구요. 아는것도 아니구 모르는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태요.
제 영어의 한계는 나 혼자있으면 어디든 가서, 무슨 수로든 해결을 하는데, 누구와 같이 가면
아주 아주 쉬운것도 저 사람이 알아서 하겠지 하는거예요.
큰 문제인거 같아요, 남에게 의존하는거~

하여튼 제가 요번에  학원에 등록을 했는데요.
브리티쉬 카운실에 General English에 5B(레벨)이고요, 집에서 Grammar in use의 기본을 공부하고있
습니다.
등록을 하긴 했는데 벌써부터 머리에 쥐가 나네요.

영어 고수님들께서 저의 학습에 도움을 주셨슴해서 글을 올립니다.  꾸벅~

[쥐나지 마시고]

그냥 하세요..어짜피 같은 레벨 사람들 모여서 하는거고요..
선생님들도 좋아서 성격만 적극적이시면-적극적이지 않으셔도 적극적으로-하시면 되실 듯...
영국문화원 선생님들 좋으셔서 저도 다시 등록할까 생각중이예요..

[영어방송]

많이 보시고 보시는 중간중간에 아는 단어나 문장나오면 한번 따라해 보시고 발음 유심히 들어보시고 하시면 이게 하루아침에 느는 것이 아니라 정말 서서히 늘거든요. 모르는 표현은 반복해서 들으면서 익히고, 또 여러번 나오는 문장이나 표현은 그만큼 많이 쓰는 것이니까 저절로 알게 되는 부분도 있었구요. 이렇게 해서 잘 들리기만 해도 훨씬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실 거예요. 제가 했던 방법인데 저는 좋았습니다. 좋아하는 방송보니까 재미도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