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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 어쩌죠...?

에잇 조회수 : 791
작성일 : 2007-01-25 23:49:12

4년 전 결혼하면서 결혼반지를 아주 심플하고 저렴한 커플링으로 했어요.

별로 사정이 좋질 않아서 그냥 쥬얼리샵 가서 둘이 합쳐 20만원도 안되는 백금 반지로요.

그래도 결혼반지라 그런지 정이 많이 가고 1분이라도 빼놓으면 허전한 반지가 되었는데,

남편이 운동하러 갔다가 반지를 잃어버리고 왔네요.

운동하고 씻으면서 잠깐 빼뒀는데 눈돌린 사이에 사라졌다고 해요.

한 시간 가까이 혹시 떨어져서 굴러갔나 체육관 샤워실, 탈의실을 샅샅이 뒤졌는데 못찾았대요.

미안해하기는 하는데 저는 화도 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남편이 이 기회에 좋은 반지로 다시 맞추자고 하는데 전 내키지가 않아요.

지금 제가 갖고 있는거랑 다시 같은 디자인으로 사서 꼈으면 좋겠는데..

남편은 저한테 다이아몬드로 해주겠다고 하고, 저는 무슨 오바냐고 구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평소 제가 보석이나 악세사리에 관심이 없어서 반지 하나만 끼고 다니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남편이랑 다시 커플링으로 새로 맞추는게 좋을까요? 좀 좋은걸로..?
IP : 218.39.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12:51 AM (211.41.xxx.82)

    맘 닿는대로 하세요.
    그 어떤 걸로 한다해도 결혼반지와 같진 않을거예요.설령 똑같은 디자인으로 다시 한다고 해도요.. 그게 그렇더라구요.
    그냥 이 참에 두분이 커플링 예쁜거 하시는게 어떠실까요? 다이아는 없으시면 하나 마련하시는 것도 좋으시겠네요

  • 2. 저도
    '07.1.26 1:12 AM (59.86.xxx.9)

    윗님말씀에 동의.
    똑같은 디자인으로 꼭 하셔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리 맞추시구요
    전 5년끼던 반지와 남편반지, 제 목걸이 다 녹여서 다른 디자인으로 맞추었어요.
    물론 셋팅비는 총 십만원정도 들었지만, 아주 만족하며 끼고 있답니다.
    다이아 하나있으면, 참 든든하고 저 스스로 만족감이 커서 있어도 좋을것 같아 추천해요..
    남편분이 반지를 끼고 벗고 하는 스타일이시라면, 굳이 다이아로 하지 않으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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