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류동에 24평 아파트에 살아요 근데 남편 회사가 강남쪽이라 출퇴근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답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이 이사를 하고 싶어 하는데 동대문구 장안동쪽에 8월 입주 예정인 23평 아파트를 알아봤나봐요 그곳으로 이사를 가려면 5천만원정도 대출도 해야하고 그리고 살고 있는집이 제날짜에 딱 나가면 좋은데 너무 이르면 당장 살곳이 없고 너무 늦으면 자금이 부족하고......
게다가 1평이지만 평수도 작아지는데 이사를 꼭 해야하나 싶은데 남편은 옮기고 싶은가봐요
실은 작년 여름에 구리 토평쪽에 알아 봤는ㄷ 그때는 32평을 알아봤는데 제가 어물쩡 대는동안 1억이 넘게 올라 버려서 못 옮겼거든요 이번에도 그런일이 생길까봐 반대도 못하고....
이 어수선한 시기에 이사를 해야 할까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는 넘 어려워요
이사 조회수 : 676
작성일 : 2007-01-25 17:53:37
IP : 221.139.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안동
'07.1.25 6:23 PM (61.74.xxx.253)오류동은 제가 잘 모르겠구요.. 장안동은 제가 왔다갔다 지나가면서 많이 보는데.. 혹시 집 사서 이사하실 생각이신가요? 옆에 중량천길도 있고 새로지은 아파트 이고.. 그런건 좋은데.. 근처에 유흥가가 너무 많아요.
집을 구입하신다면 몇년을 앞을 내다봐야 할 텐데.. 혹시 아이가 있으신지...
안마시술소랑 술집이 너무 즐비하더이다. 제가 저녁에 지나갈 무렵이면.. 각종 안마시술소에 각종 모텔에.. 각종 술집에.. 거기 살라고 하면 전 헉.. 소리 나올 꺼 같은데...
한번 직접 가 보세요.. 낮에도 그리고 밤에두요..2. 원글이
'07.1.26 11:03 AM (221.139.xxx.240)저두 윗님과 같은 이유로 더 망설여 지거던요. 지금 애기들이 어리긴 하지만 (7살 5살 사내아이랍니다) 이사하게 되면 그곳에서 제법 오랫동안 살아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전 썩 내키지 않는데 남편은 새아파트에 중랑천길에 무척 맘이 가나봅니다. 영 미련을 못 버리네요
남편이랑 좀더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겠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1695 | 재무상담 받으신 분들께~ 1 | 궁금해요 | 2007/01/25 | 315 |
101694 | 좀 있음. 거침없이.. 할 시간이네..ㅋ 1 | 두리번 | 2007/01/25 | 502 |
101693 | 회갑 조언바랍니다. | 새댁 | 2007/01/25 | 101 |
101692 | 월급날입니다!!!!!!!!!!!!!!!!!!!!!!!!!!!!!!!!!!! 아자 아자 4 | 급방긋 | 2007/01/25 | 1,274 |
101691 | 칼 어느택배로 오나요?? 7 | 칼.. | 2007/01/25 | 418 |
101690 | 공부 잘하는 아이 두신 엄마들...습관은 어떻게 ... 18 | 어떻게 잡아.. | 2007/01/25 | 2,498 |
101689 | 입덧과 아기성별 관련 궁금증 15 | 궁금 | 2007/01/25 | 807 |
101688 | 6000만원의 여유자금 6 | 아름이 | 2007/01/25 | 1,473 |
101687 | 4학년 수학 문제집.. 4 | 문제집 | 2007/01/25 | 634 |
101686 | 지방 사시는 분~~ 해외여행 가실 때..(질문입니다) 9 | 비행기 | 2007/01/25 | 715 |
101685 | 10년 된 모임에서 나오려면 1 | ... | 2007/01/25 | 617 |
101684 | 머리숱이 없어요. 4 | 머리숱 | 2007/01/25 | 702 |
101683 | 등심 고기요.. 2 | 고민 | 2007/01/25 | 414 |
101682 | 동내에 공장이 생기고나서 물이 안나와요 | 속상해요 | 2007/01/25 | 220 |
101681 | 기분이... 영 그래요.. 뭐할까요? 1 | 뭐할까 | 2007/01/25 | 525 |
101680 | 후니맘 미곰이 김은희 이영미 행복플러스 봉선화 향님 !!! 3 | 허은숙 | 2007/01/25 | 669 |
101679 | 소리가 이상해요? | 피아노 | 2007/01/25 | 146 |
101678 | 회원탈퇴후 재가입? 2 | costco.. | 2007/01/25 | 582 |
101677 | 이사는 넘 어려워요 3 | 이사 | 2007/01/25 | 676 |
101676 | 반지... 4 | 4학년 | 2007/01/25 | 631 |
101675 | 입학예정인아이 3 | 초등 | 2007/01/25 | 481 |
101674 | 할머니에 대한 집착 7 | 직장맘 | 2007/01/25 | 1,057 |
101673 | 결혼후 첫시아버님제사에 복장은? 7 | 새신부 | 2007/01/25 | 655 |
101672 | NGO 나 UN 산하기구 한국 지부에서 일하고 싶은데요, 2 | NGO | 2007/01/25 | 878 |
101671 | 추위가 온다고하니.. 1 | 내일 | 2007/01/25 | 675 |
101670 | 삼각김밥에서 노끈(?)이 나왔어요..ㅠ.ㅠ 2 | 삼각김밥 | 2007/01/25 | 561 |
101669 | 우리집안의 허브역할.. 남편의 존재. 1 | 류나 | 2007/01/25 | 779 |
101668 | 분위기좋은 팬션~~ 3 | 만남 | 2007/01/25 | 639 |
101667 | 동생 본 네살 31개월 큰아이랑 어떻게 놀아주면 되나요 1 | 우울맘 | 2007/01/25 | 198 |
101666 | (펌) 유니의 비누방울.. 5 | .. | 2007/01/25 | 1,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