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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대 중문과졸업하신분.....
잘 할수 있을지가 너무나 걱정이되고...또 어찌 공부를 해야할지도....
마냥하고싶은 마음에 올해는 다니려구하는데...객기나 허영이 아닌가싶기도하고....혹 졸업하신분이나 지금 공부중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떻해 공부해야 하는지요......지금 포기할까도 고민중입니다......또 포기하면
정말 나이 더 먹어서는 후회하지 않을까.......
1. ...
'07.1.25 9:35 AM (221.140.xxx.176)제가 아는 언니 중 한 분(현재 40대 초반)이 방통대 중문과 졸업하셨는데...
프라이드가 엄청나더라구요...
그 언니는 예전에 상고를 나와서 은행에서 오래 근무했는데...
대학을 못 간 것이 한에 맺혀서인지 아주 늦게 방통대 진학을 하고...
나중에 중국 청화대로 어학연수까지 다녀왔는데요...
그 언니 왈... 청화대에서는 서울대 다음이 방통대인 줄 안다고...
그 만큼 실력이 뛰어나다고 하네요...
확인 안 된 사실이지만... 늦게라도 자신이 하는 공부에 자부심 있는 게 보기 좋았어요...
열심히 해보세요~~~2. 원글
'07.1.25 10:26 AM (61.247.xxx.72)댓글 고맙습니다....제가 알기로 방송대는 대충대충은 통하지 않는것 같더라구요.....아주 꼼꼼히 공부해야 하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더 겁을 먹게 됩니다.
3. 동아리
'07.1.25 10:45 AM (218.153.xxx.181)혼자 하기엔 힘들지만
지역학습관이 지역별로 있어서
함께 공부하면 훨씬 쉽고 재미있어요.4. ㅎㅎ
'07.1.25 11:35 AM (220.88.xxx.137)저도 청화대에서 연수했지만 그 언니 너무 하시다. 서울대 다음이 방통대라뇨? 청화대에서 누가 그런 소리를 한다는 건지... 어디든지 가셔서 님 하시기 나름입니다. 방통대 다니시면서 종로에 있는 학원 꾸준히 다니시는게 실력 향상에 좋아요. 잘하는 사람들은 다 학원을 병행해요. 저도 대학 4년동안 거의 학원 같이 다녔습니다. 유명한 학원은 다 종로에 모여 있습니다. 물론 강남에도 분점이 있고요. 학교만 다녀서 중국어 잘 하시긴 힘들구요. 사이드로 투자 많이 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