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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씻는 법
쌀은 어떻게들 씻으시나요?
찬물이 너무 손시려워서 전 계란푸는걸로 막휘저어요.
근데 몇번 헹궈야 할까요?
전 한5번정도 하는데...
시어머니께선 옛날에 쌀이는거 있죠? 그거 샀냐고 하시는데 결혼전에 친정엄마도 그건 안쓰셨거든요.
1. 조리
'07.1.17 6:33 PM (203.236.xxx.253)전 조리질은 한번도 안해봤는데^^;; 요즘 쌀 좋아져서 돌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었던듯 (결혼 4년차입니다)
저도 손 시려서 거품기로 씻어요... 몇번 이렇게 정해놓고 하지는 않고 대충... 아주 뿌옇지는 않을때까지 (한 5번 정도?) 씻는듯..2. 이런생각
'07.1.17 6:51 PM (219.241.xxx.80)울 시어머니 아직도 조리질하십니다...
전 3번정도 휙하고 씻습니다...3. 초보님
'07.1.17 7:53 PM (220.121.xxx.29)그렇게 씻으셔도 된답니다. 요즘쌀은 조리질 안하셔도 되구요..
4. 제가
'07.1.17 8:05 PM (210.108.xxx.133)쌀 농사를 짓고 있지만 전혀 조리질 안해요
요즘엔 돌 없답니다.
저도 대충 손으로 살살 씻어주지요.5. *^^*
'07.1.17 8:22 PM (221.140.xxx.143)주부15년찬데요..
첫물은 안좋다고 어디서 본후론 첫물은 빨리 버리고
두번정도는 살짝 헹궈버린후 물없는채로 박박 씻어
맑어질때까지 헹굽니다
조리질은 해본적도 없고 조리도 없어요
그리고 밥을 할때는 약간 미지근한물로하면 맛있다고 하던데요..
거품기로 씻는건 예전에 한국에 시집온 외국인여자가 하는걸
TV에서 봤는데 의외로 많으시네요..6. 초보
'07.1.17 9:02 PM (58.142.xxx.200)조리질 꼭안해도 되는거였군요.
저도 미지근한물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7. 채반이용
'07.1.17 11:51 PM (122.34.xxx.31)전 채반에다 쌀 넣은후 곧바로 흐르는 물에 대고 좌우로 흔들어줘요 ^^;
그렇게 흔들다 보면 맑은물 나올때 그냥 밥솥에.8. 저는
'07.1.18 12:05 AM (61.84.xxx.146)식객이라는 만화책 보고 배웠어요. ^^;;
그전까지는 그냥 대충대충 하면서 왜 엄마가 해주신 밥이나 시어머니께서 해주신 밥이랑
맛이 틀릴까 했었는데요, 식객에 나온대로 하니 맛있더라구요.
처음 헹구는 물은 얼른 따라서 쌀겨냄새를 없에주고, 몇번 더 헹군뒤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불린후
불은 쌀을 채나 소쿠리에 담아서 물끼를 어느정도 뺀 후 밥을 하라고 되어있었던거 같어요.9. 깜쥑이
'07.1.18 12:59 AM (211.111.xxx.228)식객 만화는 안봤는데요 일본에서 초밥만들때 밥을 고슬고슬 짓기위해 그렇게 체에 받친다음에 밥을 하긴 하더라구여
10. 옥토끼
'07.1.18 1:02 AM (218.39.xxx.169)일단 첫물은 빨리 버려야 합니다.안그러면 쌀겨 냄새가 남게 된대요.
그리고 두번째부터는 적당히 너무 세지 않게 씻으면 되죠.
보통 세번째 물을 받아 국이나 찌개에 쓰더라고요.
저는 네번 정도 씻어 밥을 해요.11. 쌀 불리면
'07.1.18 1:37 PM (222.102.xxx.46)쌀속에 포함되어있는 많은 수용성 영양분들이 물에 녹아 없어져버린대요.
저두 쌀 불려서 밥 종종했었는데 얼마전 그 얘기를 듣고 이제는 쌀 안불리고 그냥 밥해요.
불린 물속에 영양분이 녹아 밥먹을때 섭취할수 있는게 아니고
그 영양분이 그냥 없어져 버린다더군요.
그리고 첫번째 물은 빨리 헹궈 버리는게 맞고요, 잡냄새가 쌀에 밸수가 있대요.
첫물은 재빨리 헹궈 버리라고 저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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