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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빠지는 머리카락...도와주세요~
m 조회수 : 405
작성일 : 2007-01-15 11:22:54
출산한지 4개월여 됐습니다.
2개월 정도 됐을때부터 머리카락이 엄청 빠지더니 지금은 무서울 정도에요..
머리 감고 나면 시꺼멓게 빠져있고 집안에 머리카락이 뒹굴뒹굴..
이러다 대머리 될까 무섭네요..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살찌고 머리도 보기 싫어서 파마하고 싶은데 탈모 더 심해지겠죠?
아이고... 머리카락 땜에 스트래스 만땅이에요...
IP : 218.48.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5 11:29 AM (210.93.xxx.155)저는 빠지는것보다, 송송 나와서 잔디인형되는게 더 싫었어요.
시간이 약입니다...2. 임신하면
'07.1.15 11:45 AM (58.120.xxx.45)호르몬 불균형으로 머리카락이 빠르게 자라거나 그럴 수 있어서
수명이 다한 머리카락이 한꺼번에 빠질 수 있데요
저도 그랬어요
꼭 방사선 치료하는 사람처럼 뭉텅이로 빠졌는데
거의 원상복구 되던걸요
윗님 얘기처럼 그 빠진 머리카락 날때가 더 곤혹스러워요
어떻게해도 지 승질대로 뻣치는데....
외출하려면 그 머리카락땜에 진땀 한바가지 흘리고 나가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3. ..
'07.1.15 11:50 AM (211.229.xxx.25)나중에 다시 다 나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4. 맞아요
'07.1.15 11:53 AM (218.55.xxx.211)아기들이랑 주기를 같이 하더군요. 백일잔치때는 이마가 훤하게 다 빠지고 (머리 올릴때 민망했죠)
돌잔치 할때는 고슴도치 같아서 역시나 민망 했습니다. 그 머리가 자랄때 까지 기다리셔야 됩니다.5. 보통
'07.1.15 11:58 AM (210.179.xxx.243)한 4~5개월경 마구빠져서 그이후 잔디밭처럼 다시납니다.
그 잔디밭처럼 나는게 관리힘들고 스타일 안나지만 전 너무 반가워서
즐겼습니다. 지금 아기가 9개월인데 잔디밭이 한 4cm정도 올라온것같네요.
둘째출산이라 경험했는데도 무지걱정되 저도 좋다는 한방샴푸쓰고 했습니다. 위에 님처럼
시간이 약이지요.6. 그렇군요
'07.1.15 2:43 PM (70.152.xxx.147)저도 요새 머리땜에 고민인데....
머리도 자주 못감겠어요.. ^^;;;;
역시... 시간이 약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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