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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 말예요

단돌이엄마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7-01-11 16:28:53
우리 애기가 오늘로써  딱 41일이네요...

하루가 다르게  하는 짓이  예뻐보여서  넘 행복하다가도,,

이겐  제법  힘주고 뻐대고,

뭘 안다고  안아달라고 조르고  안아주면  걸으라고 울고

그래요...

아직 초보라  애기와의  대화가 안되서  매일울리고 저는

신랑 없을땐  밥도 못먹고  애기랑 거의 샴 쌍둥이 처럼 지낸요...

그래서 슬링을 살까  아님  아기 띠를 살까??

생각중인데요...

울 애기 41일인데  언제쯤 부터 사용가능한가요?/

그리고 몇 키로 까지  사용할수있죠??

슬링이  6만원 정도 하는것도 있고 2만원 대도 있던데...

가격에 따라 질 차이가 많이 나나요??

3월  정도 까지는 밖에  못 나갈것 같은데....

일단은 집에서 쓸려구요....

아기띠는  큰 아기도 쓰는것 같던데......

뭘 사는게 나을까요??(실용적인걸로 볼때)
아기 용품은  잠깐 쓰고 안쓰는게 너무 많아요...

근데 안싸고 버티자니,, 엄마의  팔목이 남아나질 않네요...

슬링  쓰시는 분들 리플 주세요~!!!



IP : 221.166.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7.1.11 4:39 PM (211.221.xxx.220)

    천의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어요.
    수입천은 비싸고 국산은 좀 싸고..
    그리고 이왕이면 안전장치된것이 좋아요 - 아기 다리를 끼울 수 있게 되있어요.
    우리슬링이던가.. 이름은 까먹었네요.
    암튼 그 안전장ㅇ치 된 거면 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중고로 장만하세요.
    제 껀 예전에 여기 장터에 팔아버렸네요.

  • 2. 저랑..
    '07.1.11 5:07 PM (218.154.xxx.100)

    너무 똑같으시네요.
    샴쌍둥이처럼 지내신다는 말 너무 공감가요 ^^
    저도 남편이 차려 주는 밥 먹고 아기랑 붙어있었거든요.
    하루종일 우는 아기때문에 안아주느라 손목이 나가서
    아기 낳고 한달쯤 됬을때 부랴부랴 슬링 장만한 기억이 나네요.
    아기띠는 지금 너무 이르기도 하지만
    아기를 자주 안아줘야될것 같으면 슬링이 좋아요.
    일단 아기가 편해하니까요. 꽤 오랫동안 슬링사용했었는데
    슬링하면 아기가 쉽게 잠들어서 그것도 좋았구요.
    저도 윗분처럼 안전창치 있는 우리슬링 구입했었는데
    사실 거의 신생아용 자세로 뉘여서 사용해서
    지나고 보니 있는거나 없는거나 별 상관 없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슬링사용하다 안고 다닐때쯤엔 처네 사용했구요.
    이것도 정말 편하게 잘 썼습니다.
    정말 잠 안자고 울기만 하던 우리 딸이 벌써 29개월이네요.^^
    어릴때 엄마 힘들게 하더니 또래보다 빠르고 영리해요.
    아기 예쁘게 잘 키우세요.^^

  • 3. 아..
    '07.1.11 5:09 PM (218.154.xxx.100)

    구입하시려면 되도록 빨리 하시는편이..
    아기를 너무 많이 안아서 손목이 나갔는데 병원에서도 못고친대요.
    오른쪽 손목 뼈가 약간 돌출됬거든요.ㅠㅠ

  • 4. 전..
    '07.1.11 5:41 PM (218.39.xxx.37)

    저렴했던 마더윙사용했는데요.
    혹시 여기 장터나 아이베이비같은데 가서 함 구해보세요. 사용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라서 중고도 많이 나와있거든요. 나중에 슬링사용하면서 현지슬링이 젤 좋아보였는데, 두개사기엔 좀 아까워서 못샀었죠.
    현지슬링은 지금 외국계회사로 넘어가서 재고세일을 했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근데 현지는 초보가 쓰기엔 좀 불편할지도 모르구요. 마더윙은 그냥 표준이라고 생각하심될것 같아요.

  • 5. 현지슬링.
    '07.1.11 6:03 PM (211.212.xxx.184)

    전 현지 슬링 사용했어요. 처음에 자세는 다른 사람들 사진보고 연습했구요. 금방 익숙해졌어요. 백일전부터 사용했어요. 근데 슬링 정말 좋기는 한데 애가 10키로쯤 되면 무지 힘듭니다. 그래서 돌 전쯤에 아이랑 샀다가 불편해서 팔고, 처네 샀어요.
    그 후로 집에서 애 안을 때는 주로 슬링, 바깥에 나갈 때는 처네를 사용했어요.
    현지슬링 회원들 보면 대부분 저 같은 과정을 겪더군요. 그래도 후회는 없어요. 슬링이랑 처네랑 둘다 무지 유용하게 사용했거든요.

  • 6. 저도
    '07.1.11 11:04 PM (222.234.xxx.92)

    현지슬링...첫애때부터 사서 열심히 썼죠 ^^
    윗분 말씀대로 10kg이 넘어서면...슬링은 넘 벅차요...뭐 그때되면 뭘로 써도 벅차겠지만요
    그런데...집에서 하실거면...슬링이 너무 좋아요
    아기를 넣고 빼는동작이 너무 쉬워서 혼자서도 간단하게 가능하니..아기띠처럼 아기를 넣고 어깨에 메고...이런 동작들이 없어지는거죠 ^^
    아기 목가누기전에도 슬링 사용이 되구요...목을 가누기 시작하면 더 사용이 편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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