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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망친 사람

곽스뎅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07-01-11 12:58:19
예전에 뉴욕타임즈 기자가 미국을 망친 100인이라는 책을 쓴적이 있었어요...

100위는 힐튼 부부였습니다... 아시죠? 힐튼호텔 상속자이자 그 유명한 패리스 힐튼의 부모...

죄목은??

가정교육을 고따위로 해서 패리스 힐튼같은 자식을 만든 죄...



우리나라를 망친 사람을 뽑는다면 저는 곽스뎅을 그중 하나로 꼽겠습니다..

가정교육을 어찌 했는지 뱃속아기가 죽을 만큼 부인을 때린 아들을 둔 죄....

거기다가 드라마마다 남성우월적 내용이 다분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오염시킨 죄...

곽스뎅과 이찬... 그 이름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자기 행동에 대한 죗값을 받을 때까지요...
IP : 218.51.xxx.2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그만 좀...
    '07.1.11 1:07 PM (202.30.xxx.28)

    네이버고 82고 이찬커플 얘기 매일 끊이지 않는군요

  • 2.
    '07.1.11 1:10 PM (211.192.xxx.130)

    이제 그만이라니요??
    이런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줘야한다고 봅니다.
    흐지부지, 어영부영 넘어가면 누구 좋으라구요.
    가정내 폭력의 결말은 이렇다... 라고 보여줘야합니다.

  • 3. 맞아요...
    '07.1.11 1:22 PM (125.143.xxx.116)

    혼구멍이 나야 합니다...
    세상 무서운것도 알아야 하구요...
    어떻게 해 볼 힘이 엇는게 안타까울 뿐이고 민영씨, 꼭 재기하셨음 합니다...
    누구 좋으라고 탤렌트 관두나요?

  • 4. 그럼요
    '07.1.11 1:26 PM (58.102.xxx.100)

    지가 유산시켜 미안하다는 문자메세지 보내놓고도
    기자들 앞에서는
    임신한 줄 몰랐다.
    나중에는 또 알고 있었다 그러고.......

    그러면서 쌍방피해라고 주장하고.

    아내를 길거리에서 패면서도
    울 마누라 내 때리는 데 왜???
    이러는 대한민국 남자들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사실.

    그런 부류들이 우리 방송계의 메인스트림으로 군림해왔고
    게다가 그 아버지 PD는 뇌물사건 일으킨
    썩은 물이고............

    그런 걸 비판하는 것 조차
    시끄럽다고 하는 국민들...

    아닌 것은 아니고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5. 이제
    '07.1.11 1:28 PM (211.193.xxx.147)

    싫증납니다

    재판결과가 나올터이고 법의 심판이 기다리고있는데 별반 다른내용도없는 이런글이나 올리는건 짜증나는일입니다

  • 6. ..
    '07.1.11 1:31 PM (211.229.xxx.230)

    다른 연예인 스캔들하고는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가정폭행사건 이잖아요
    가정내 일이니 가정내에서 원만히 해결 수준이 아니니
    나랑 내어머니가 운이좋아 저런 남자 안만나고 살았대도
    내언니가 내동생이 내친구가 내딸이 언제 저런 처지 될지 압니까??
    그나마 수면위로 문제가 떠올랐을대 조금이라도 개선이 되야지요.

  • 7. ..
    '07.1.11 1:37 PM (218.237.xxx.214)

    한 두번 들으면 재미가 반감하는 웃긴 얘기를 계속 떠드는 것도 아닌데...

    잠잠코 재판 결과나 보지 여기저기서 이슈가 되고 있다고 이제 그만하라고,
    그게 싫으면 그냥 패스하면 될 것을
    굳이 그런 식으로 댓글 다는 분들 보면 제가 짜증이 나요.

    재판여부를 떠나 이런 얘기를 두고두고 얘기해서
    곽부자들 열씸히 씹고 비난해줘야 할 얘기라 생각되거든요.

    제목이나 이름만 봐도 그 얘기이겠다 싶은 건
    그냥 패스하시면, 이런 글 읽을 필요도 없겠죠. ^^;;

  • 8. --"
    '07.1.11 1:39 PM (61.66.xxx.98)

    짜증나고 싫증나면 살짝 피해주는 센스~

    맞을만 했으니 맞았다는 둥 하는 사람들이 버젓히 돌아다니는 세상에서,
    자식만이라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계속 회자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가해자들이 형사처벌받고 사회에서 공인으로서 매장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훈이 되겠지만,
    꼭 그렇게 될 거라는 보장도 없고,이런식으로라도 관심을 갖는게 쓸데없는 일은 아니겠죠.
    다만,이민영씨에게는 큰 상처라 자꾸 들쑤시는거 같아 좀 죄송스럽죠.

  • 9. 그럼요
    '07.1.11 1:43 PM (58.102.xxx.100)

    타인의 아픈 상황을
    재미로 보시나요?
    싫증나다니요?

    같이 가슴아파해도 모자랄판에
    싫증납니까?

    공부도 결혼도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니듯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잘못된 관습에 대한
    사람들의 비판은 채워도채워도 모자랍니다.

    그리고 법의 심판이라뇨?
    미국이라면 이찬은 그 자리에서 구속입니다.
    지 아버지 빽에, 남자의 폭력에 관대한 대한민국 현실때문에
    그 놈이 아직도 지 변명하기 급급한 겁니다.
    폭력보다 더 나쁜 것은
    뉘우침을 모르는 뻔뻔함입니다.

    그리고 원글은
    아무리 사회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식을 제대로 못 가르친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뜻으로 쓴 겁니다.

    별반 내용이 다를바 없다뇨?
    저 글 잘 읽고 자식교육이나 똑바로 합시다.
    이번 사건 듣기 싫은 사람들은 아마 이찬쪽과 관련있는 사람
    혹은 마초남자들 외엔 거의 없지 않을까요?

  • 10. 절대
    '07.1.11 1:46 PM (59.9.xxx.18)

    그냥 넘어갈 문제 아니죠
    우리나라 가정 폭력에 관대한편이잖아요
    구러니 더더욱 대충 넘어가선 안되죠
    이젠 그만은 안되죠...

  • 11. 그만두자는 분들
    '07.1.11 1:47 PM (211.55.xxx.38)

    이렇게 지속적으로 얘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그만큼 가정폭력에 대해 치를 떠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라고는 해석 안되시나요?
    저도 이 사건은 두고두고 회자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만큼은 제발 나쁜 놈이 죄값을 받고 피해자가 다시 인간다운 삶을 되찾는 모습 보았으면 하네요.
    다 같이 지켜보자구요.

  • 12. 그러게요
    '07.1.11 1:49 PM (211.212.xxx.42)

    지금 한여자는 모든걸 던져버리고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용히 해결하려고 언니 이름으로 수술(유산수술)한걸보면 이렇게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거 같은데..
    조금의 뉘우침도 없었던 이찬의 행동이 일을 점점 더 크게 만들고 있는거잖아요..

    이일과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다른 가정은 남편이 폭력혐의로 구속되었다는데 이찬은 왜 이렇게 질질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13. 이러다가
    '07.1.11 2:07 PM (222.238.xxx.17)

    그냥가쉽거리로 끝날꺼 같아 안타까운데요~과연 본인이 당한거나 가족이당했다면 지겹다고 할려나 모르겠네요~그리고 가정폭력은 생각보다 심각하구 그리고 대를 잇는다생각이 들어요~언제가는 정말로지겹다할정도로 계속 관심을 가져야한다고봐요~그리고 그언제가 가 지금당장이였으면 좋겠구요~

  • 14. ...
    '07.1.11 2:14 PM (220.73.xxx.140)

    저도 연예인들의 시시콜콜 집안사 얘기는 지겨운지라 거의 피해버리는데
    이번 이민영 얘기는 그렇게 넘어가지지가 않네요.
    사안의 방향이 자꾸 딴길로 새는걸 보니, 관심을 안 가져주면 정말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 생길거 같아요. (더구나 소위 공인이니 그 주홍글씨는 평생 따라다닐거 아닙니까)
    기사고 의견이고 나오면 저절로 눈이 갑니다. 절대 안 지겹고요, 이렇게라도 응원해주고 싶어요.

  • 15. 그래서
    '07.1.11 2:16 PM (211.202.xxx.186)

    우리나라는 시간만 흘러가기를 기다리면 해결되는 걸로 알고 있다니까요.
    네이버든 다음이든 어디서든 결과까지 꼭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한번씩 올려서라도 상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고 리플 다신 분들이요~
    사실 힘이 없는 이민영씨 같은 분에게는 우리의 관심이 얼마나 필요한지 모르시나요?

    이건 마녀사냥이 아닙니다.
    마녀사냥이라면 그만하라고 하고 싶지만 힘없는 사람을 응원하는 일입니다.
    절대 지겹지 않습니다.

  • 16. 정말로
    '07.1.11 2:20 PM (202.136.xxx.13)

    미국이나 캐나다 같으면 수갑 차고 바로 경찰에 연행됩니다
    이혼 해도 한푼도 못건지구요
    부부로 살아도 접근 급지에 집에도 못들어가고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취직도 어렵다는데....

  • 17. 정말로
    '07.1.11 2:20 PM (125.248.xxx.194)

    매운맛을 봐야 합니다.
    경종을 울려야 해요.
    인간같지 않은 놈입니다. 그놈은
    내가 여자쪽 부모라면 정말...
    볼따구를 비틀어주고 싶어요!!

  • 18. 솔직히
    '07.1.11 2:44 PM (202.30.xxx.28)

    이번 사건에 대한 반응들도 사실 바르르 끓는 듯한 느낌을 피할 수 없어요
    황우석 사태때와 비슷....
    엄청 흥분했다가 조용~
    여기서 이런 글 백날 올려봐야 이민영씨에게 무슨 도움이 될지 의문이네요
    그간 뉴스에 나왔던 끔찍한 다른 가정폭력사건에는 한 줄 글조차 없던 곳이건만
    연예인 이야기라서 이렇게 매일 꾸준히 글이 올라오는 것인듯합니다

  • 19. 열받다
    '07.1.11 2:45 PM (210.115.xxx.46)

    대학생 딸을 둬서 그런지 이 사건 발생초기부터 매일 인터넷 검색하고 속상해하고 열받고 회사에 오면 남자직원들 개조시키고 있는데 어제도 검색하다 제대로 열받았네요. 야후에선가 전자투표하고있는데 글쎄 이찬이 잘못했다는 것보다 쌍방이 잘못했다는게 더 많은거예요. 제 자식 제 형제가 그리 험한 꼴을 당해도 그렇게 생각할런지 이찬부자의 노회함과 사람들의 단순함에 너무 속상했어요.
    제가 또 흥분하니 우리 딸이 위로하네요. 요즘 대화의 끝은 언제나 '두눈 똑바로 뜨고 이런 놈과는 절대 상종치 마라' 입니다.
    이런 사건은 자꾸 여기저기서 들쑤시고 기억해 주는 것이 피해자를 도와주는 겁니다.

  • 20. 위에 솔직히님과는
    '07.1.11 2:46 PM (163.152.xxx.45)

    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르르... 냄비근성을 말씀하고 싶은신거지요?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물론 부르르한 측면도 있지만
    그 정도가 길고 예전과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일들은 옳게 될때까지 끓어야 됩니다.
    이제 그만이라고 하신 분들... 자신의 가족이 이런 일에 연루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으신가요.

  • 21. ...
    '07.1.11 2:50 PM (122.32.xxx.7)

    저도 솔직히 냄비가 걱정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지켜 봅니다...
    우리들이 이렇게 하는게..
    그들을 정말 도와 주는 일일까 싶지만..
    그래도 정말 우리 딸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민영씨에게 힘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여자 인생 하나 끝장내 주겠다는 곽스뎅 부자에게..
    권력으로도 안되는 뭔가가 있다는걸...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힘을 믿다가..
    큰코 다쳐...
    똑같이 코에 깁스 하는 꼴을 보고 싶습니다...

    언젠간...
    내 딸이 당할수도 있는 문제 입니다...

    꼭 진실을 밝히고..
    마땅한 처벌을 받을때까지..
    계속 이슈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노현정 임신했네..
    노현정 뭐뭐했네 하는 그런 가쉽거리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 하거든요...

  • 22. ..
    '07.1.11 3:01 PM (211.212.xxx.42)

    전에 김석훈도 혼수가 어쩌네 하며 이번일을 그쪽으로 몰고가더니..
    이번엔 윤정희도 우리나라 혼수가 어쩌고 하며 그런말을 했네요..
    아마도 곽피디를 의식해서 한말같은데 혹 나중에라도 피디편(?)들었다 란 말을 하려는가 봅니다.
    어쨌든 그들도 연기는 계속 해야 하니까.

    얼른 진실이 밝혀져서 올바르지 못한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 사람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같이 살죠..

  • 23. ..
    '07.1.11 3:04 PM (58.225.xxx.250)

    젤로 가식으로 느낀건..

    여러분..
    이찬 기자회견 함 보십시요..

    울며 불며 자기 임신한 거 몰랐다며 ..눈물 흘리며 난리 치는거 보니.
    정말 우습고 무슨 연기하는건지.

    그전엔 그냥 왜 저러나 보다가.
    저 모습 보고 이야..저 사람 정말 사기꾼이 따로 없구나 싶더라구요.

    입만 떼면 이민영 가족 어떻게든 꼬트리 잡아 깍아 내릴려고 열한이 되어가지고..
    그 아버지 도 정말 문제가 많죠..

    단적으로 여자는 저렇게 되어있는 상황에서.
    혼수에 은수저도 안했다니.이런 말한다면 상황 끝인거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어떤 사람인지 단적으로 보입니다.
    이찬인지 뭔지.
    입 좀 떼지 말고 가만히나 있었음 좋겠네요..

  • 24. 알고보면
    '07.1.11 3:09 PM (219.240.xxx.213)

    주변에 맞고 사는 사람 많아요. 폭력, 무서운거죠.
    이렇게 잘잘못이 명백하고 이슈화 된 문제가 유야무야되고, 어느님 말씀처럼 이제그만~되면
    때리는 사람도 더 당당해지겠죠.
    여자와 뭐는 사흘마다 때려야 한다는 둥, 맞을만하니 맞았다는 둥, 누군 맞아 유산하고 코뼈부러졌는데도 넘어갔는데 너는 서너대 맞고 왜 그러냐는 둥....

  • 25. 말도 안돼!!
    '07.1.11 5:02 PM (211.58.xxx.168)

    지금 그만하면 곽씨네만 좋겠죠?
    해달라는 것 별별 것 다 해가고 160만원짜리 머리핀 하나 빼먹었다고 전화해서 돈 부치라고 한 집안에서
    이민영네를 허영심에 찬 사람들로 몰아도 되는 겁니까?
    지금 우리가 닥치고 있으면 힘없는 여자 하나 매장되는 겁니다.
    그걸 바라고 언론플레이 하는 거잖아요!!!!!

  • 26. 이찬 타도!
    '07.1.11 7:03 PM (220.76.xxx.174)

    그 부자는 기자회견을 드라마 찍듯이 사전연출하며 연습했을 겁니다.
    치가 떨립니다, 그 뻔뻔스러움에.

  • 27. 이젠...
    '07.1.11 7:27 PM (122.35.xxx.47)

    이젠 이 문제.. 더 이상 연애인 개인 가정사가 아닌거 같아요.
    사건의 흐름과 해결과정.. 결론 모두가 앞으로 미칠 사회적 파장이 크다고 봐요... 혼수문제부터 가정폭력.. 자식교육...굵직한 사회문제들이 엮어 있쟎아요... 그만큼 사회적인 상징성이 있는 사건이라고 봐요.
    사실 이민영씨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고 힘들겠지만 본인의 대처과정이 얼마나 큰 사회적 영향을 미치는지도 생각해보고 조금은 책임감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전적 방법으로 타협을 하거나 그저 덮기만 한다면... 우리 사회... 절망적일거 같아요.
    앵커우먼 백지연씨가 친자확인 소송이니... 힘겨운 과정 겪은 후 호주제폐지나 여성관련 일 했듯이요...

  • 28. 그냥생각
    '07.1.11 8:21 PM (219.250.xxx.20)

    딴지는 아니구요,사람마다 중요도를 두는 곳이 다르다보니..... 물론 가정폭력범도 나쁘고 지탄받아 마땅하지만
    더 악질인 범죄나 행동들이 많잖아요.그런 부분에서도 이렇게 부르르 하셨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 29. 더 얘기해야죠.
    '07.1.12 2:33 PM (218.238.xxx.219)

    그냥 그만둘수는 없죠.징역 사는 지 끝까지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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