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거혹시 사기가 아닐까여???이상합니다..

급합니다도와주세여 조회수 : 2,420
작성일 : 2007-01-10 01:36:30
혹시 댐관련센터나 사무소에다니시거나 그쪽공무원이신분있나여???

아는 사람이 지금의 직장에서 한여성분을 만났습니다..
둘이 급속도로 친해지더니..
지금의 직장을 관두고 그분의 직장을 다니게 될거라고 하더군여..(간호사입니다..)

면접을보러간다는날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말도안돼는 사건이 터졌다면서,.(제가듣기에도정말황당한...)
이리저리 시간끌고 한번도 회사를 보여주지않습니다..

근데그조건이..기본급이185만원에 수당이 붙게되면 300가까이되며 준공무원이라합니다..
말로는 기름값에..화장품비에생리대비용2만원까지지원되며..
3년만버티면 공무원이 된다고 했다 합니다..
그리고자기는 6급공무원이며..시험을 보지않고 되는방법이 있는데..
시험보지않고 머리를 어떻게 잘써서 6급공무원이되었다고 하네여..
이게 가능한 일인지 알고싶습니다...
제가들어주긴했는데 영..믿음이가질않습니다..

댐관련하여 아시는분을 물어본것은,,
그분이 있다는곳이 "소양강댐 관리 센터" 라구 했다더군여..

그곳에서6급공무원으로있다면서..조건을이야기했는데..
그조건이란게정말.가관입니다..

공무원들이 회식을항상 룸사롱에서하는것이 가능한지..
일년에한번 휴대폰을 바꿔주며..노트북까지지원해주는지..
공무원이아닌사람들에게도 그런조건을 해준다는게가능한건지..

3년후에 정말공무원으로의진급이말이되는건지..

어제는면접을간다고 나가더니..
오늘하는말이 또 댐앞에만갔다왔답니다..
안에서 또 얼토당토않은사건이 벌어져(아는사람이력서를본 남자가 사진보고반해서 자기에게 다 업무를 배우게하랬다면서 칼을들고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그래서사람까지다쳤다는) 들어가지 못한다고댐앞까지만 갔다왔다고 했습니다....

서울에본사가 있네어쩌네하면서 말도 앞뒤가 안맞는거 같고..

만약에 거짓이면공무원사칭이 아닌가여??엄연한사기가 아닌가합니다..

그걸믿고있는 그분..불행히도 제 가족중 한사람입니다..

아무리말해도 그사람을 믿는답니다..

인터넷검색에도 그런곳의 홈페이지하나뜨지않아서 더걱정이구여..

의심하는 사람들이 재직증명서를 요구했지만..이래저래 깜박했다면서..아직 보여주지않았습니다..

아까는 어제그난동사건땜에 경찰서에다녀왔다고 전화를 했드라구여..

이젠정말 참을수가 없습니다..먼가가 있는듯합니다..

그쪽계열에 있으신분이나 아시는분..공무원분들이 있으시면 댓글꼭 부탁드립니다..

그사람을제가 직접보진 못했지만..다른사람들은 여자인데..
남자인지여자인지 분간하기 힘들정도라하구여..

면접을핑계로 불러내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면서 맛있는것도 사주고 놀러도가고한답니다..

제가 여러 정황을볼때혹 동성애자가 아닌가하는 의심이들정도의 행동을 하곤 합니다..

물론 이야기를 듣는제 판단이겠지만여...

새벽에 출근해서 4시경에 퇴근한다고도하구여..보면 항상자유롭게시간을 운용하는것 같구여..

제발 부탁입니다..관련쪽에 계신분...리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124.146.xxx.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07.1.10 1:41 AM (124.146.xxx.23)

    그리고 점을 봤다면서 스남아 둘의 운명은 꼭만날 인연이니..
    3년만 갖은핍박과 고난에서도 손을 놓지않으면..
    그뒤엔 세상의 모든복을 누릴수있다고 했답니다..
    그런걸 잘믿는 그사람..또혹합니다..
    또 아까는 인터넷서 점을 봤는데 너는 물 나는 불이라 잘맞고 인연의 끈을 절대 놓지말라
    했다면서 애기하드랍니다...

    그쪽 관련일 하시는분..제발 부탁드립니다..

  • 2. ....
    '07.1.10 1:48 AM (218.209.xxx.220)

    누가 그냥 봐도 사기 같은데요.. 그런 말도 안돼는.. 공무원이 어디있답니까?
    예전이라면 모를까.. 흠..

  • 3. ......
    '07.1.10 5:39 AM (211.193.xxx.83)

    누가 공무원 거져되게해줍니까. 이런건 경찰에 문의해봐야하지 않나요? 6급공무원이라고 말했다면 엄연한 공무원 사칭입니다. 사기라면 피해당한분들 많으실것 같아요. 문의해보시면 유사한 피해자가 많을지도 몰라요.

  • 4. ......
    '07.1.10 5:44 AM (211.193.xxx.83)

    http://soyang.kwater.or.kr/ 소양강댐 관리단 홈페이지인데 여기다 그분 근무하는거 맞는지 전화해보는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 5. 123
    '07.1.10 6:02 AM (86.147.xxx.211)

    윗분 말씀대로 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단에 전화해서 그 사람 이름대고 확인해보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깁니다.
    공무원이라는 것도 그렇고, 혜택이라는 것도 말도 안되구요.

  • 6. 아마도
    '07.1.10 7:28 AM (124.57.xxx.94)

    다단계일겁니다.
    다단계합숙장소로 좀 있으면 데려갈것이고 그분을 세뇌시키려할거에요.
    제가 다니던 직장 전 알바생이 이런식으로---구체적 직장명은 틀렸지요. 무슨 지방도시 시립병원원무과이고 거의 공무원으로 된다고 했어요.그 알바생도 그병원 홈피도 들어가보고, 자취하는 숙소도 제공되는거라고 해서 거의 하루이틀새에 싹 다정리하고 떠났는데 나중에 보니 다단계였다고 하더군요. 돈뜯긴것은없어도 다단계하느라 물건 사들인 돈은 빚져서 (그게 그거겠지만) 부모님이 빚갚아주었다 했답니다.
    처음엔 놀래서 합숙만 끝내고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거기서 학습하는대로 세뇌된다고 하더랍니다.

  • 7. 잠오나공주
    '07.1.10 8:52 AM (59.5.xxx.18)

    100% 사기..
    생리대 비용까지..
    사기를 쳐도 적당히 쳐야지..

  • 8. 공사
    '07.1.10 9:30 AM (125.247.xxx.131)

    소양댐관리단은 한국수자원공사,, 말그대로 공사에요..
    관공서가 아니라서,, 절대 공무원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 공무원 6급이란 직급을 갖을수도 물론 없겠지요..
    그리고 만약 공무원이라면 공무원증은 있겠지요. 재직증명서야 발급을 못 해 왔다면
    그렇다 하지만, 공무원증이야,, 신분증인데,, 그게 없다는게 말이 되겠어요..

    제가 춘천이면 더 정확하게 알아봐 드리겠는데,, 그게 아니니 아쉽네요..

    혹시 모르니,, 춘천시청에 전화하셔서,, 시청에서 소양댐관리 하냐고 물어보세요..
    만약 그렇담,, 공무원이 근무를 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력서 사진보고,, 자기가 업무 가르쳐준다고 칼들고 난동을 부렸다니,,
    이게,, 이게,, 말이 됩니까?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밥줄 끊기고 싶어 환장했답니까???
    아마도,, 당장,, 정신병원 끌려가지 싶습니다..

  • 9. 공사
    '07.1.10 9:48 AM (125.247.xxx.131)

    춘천시청과도 무관한 곳이랍니다...

    그러니 공무원은 사기지요..

    가족분 어여,, 제자리 찾게 도와주세요...

  • 10. 경험
    '07.1.10 10:39 AM (211.229.xxx.192)

    제 친척중 한사람이 당한 경우와 유사하네요
    직장 다니는데 각종 직종에서 엄청 유면하고 좋은 곳 소개시켜준다고
    멀찌감치서 직장 탐사시키고 인사하고 온다며 자기혼자 거기 책임자급 정도하고 뭐라뭐라 인사하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그사람 혼자 쇼한거죠
    나중에 정식 출근 한다는 나가보니
    두사람이 나와서 팔짱 딱 끼고 준비해논 자리가 있다며 가자고,,
    결국 다단계였는데 그나마 남자라서 강경히 뿌리치고 겨우 풀려났답니다.
    만약 그때 끌려갔다면 ㅠㅠ

  • 11. 아무리
    '07.1.10 10:49 AM (211.212.xxx.99)

    봐도 수상하고, 의심스럽네요..
    어여 가족분 맘 돌리게 움직이세요..
    그러다 큰일나겠습니다..

  • 12. 그러다
    '07.1.10 12:16 PM (125.181.xxx.56)

    다단계 끌려 가는 사람도 여럿 봤어요...
    사기 맞아요

  • 13. 이름도
    '07.1.10 1:27 PM (124.111.xxx.98)

    과연 자기 이름이 맞을까요? 먼저 민증부터 확인해보심이...아니면 좀 뭐하지만 뒤를 한번 밟아보심이...가장 확실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085 풍수상으로 볼때 대리석 식탁이 않좋은가요?.. 2 .. 2007/01/10 1,496
99084 아파트 청약시 당해 또는 수도권중에 선택해야하는데 당해라는 말이 무슨말인지?(금) 2 코알라 2007/01/10 363
99083 영어공부 무얼로 시키나요 ? 1 영어 2007/01/10 663
99082 이루가 태진아 친아들이 아닌가요? 8 잘못안건지 2007/01/10 11,588
99081 코트 사면 왼쪽 옷 소매에 붙어 있는 라벨요?? 16 궁금해여 2007/01/10 2,114
99080 드라마 속의 며느리 11 바뀌자 2007/01/10 2,211
99079 지금 로긴하고 계신분들, 혹 식사는 하시고 설거지는 하셨어요? 14 vPdls 2007/01/10 1,299
99078 17개월 들어선 남아 도서 좀 추천해 주세요 2 퉁실이 2007/01/10 225
99077 (양재)코스트코에서 사올만한거 추천해주세요~ 5 코스트코간다.. 2007/01/10 1,037
99076 안산시 고잔동(중앙역부근) 산부인과 추천부탁드립니다^^ 2 추천~ 2007/01/10 364
99075 LG 전기 압력밥솥에서 굉음이 나요 1 속상 2007/01/10 248
99074 영양제..비타민..오메가3...엽산...윽..대체 뭘 먹어야할지요? 4 고민 2007/01/10 869
99073 개그맨 김형은양이 오늘새벽1시에 사망했다네요. 10 어떻게해 2007/01/10 1,924
99072 김형은씨 명복을 빕니다. 3 안타까움 2007/01/10 487
99071 40평형대 전세는 어느 동네를 원하시나요. 18 엉거주춤 2007/01/10 1,680
99070 속초갔다가 ..강릉가는데..도움좀 주세여 3 강릉가는데... 2007/01/10 457
99069 부모님 보험들어드리고 싶은데요 1 보험... 2007/01/10 204
99068 리모델링 해 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수리 2007/01/10 409
99067 아이얼굴의 꿰맨 상처에 흉터 안남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ㅠ.ㅠ 11 속상맘 2007/01/10 2,242
99066 결루때문에... 1 속상해요.... 2007/01/10 374
99065 자고나면 너무 부어요... 5 아침에 2007/01/10 545
99064 남자 나이 40이면 대부분 직장 생활이 힘든가요? 9 착찹 2007/01/10 1,546
99063 며느리 시집살이도 당해본사람이 시킨다 하잖아요... 13 2007/01/10 1,946
99062 김형은씨..결국에....ㅠㅠ 2 ㅠㅠ 2007/01/10 939
99061 '헉 나에게도 이런 일이' 원글님 보세요. 2 예비신부님!.. 2007/01/10 1,627
99060 도련님 결혼하는데 왜 우리가? 5 심란함 2007/01/10 1,710
99059 이 야심한시각 눈의여왕마지막장면이 떠오르네요. 2 ... 2007/01/10 671
99058 이거혹시 사기가 아닐까여???이상합니다.. 13 급합니다도와.. 2007/01/10 2,420
99057 가전제품 얼룩 깨끗하게 닦는 법 아세요? 4 ㅠㅠ 2007/01/10 590
99056 어린이집 문의요... 요요 2007/01/10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