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올렸었는데 피를 토할 지경입니다.ㅠㅠ

[ㅠㅠ]

얼마전에

(속상해서 넋두리해요.ㅠㅠ)

라는 제목으로 글올렸었어요.

근데 그여자 자기가 누군지 아냐고 보험설계사라고 생난리치고...

알아보니 그여자 삼성화재 설계사드라구요.

내가 든 보험도 삼성화재인데...

암튼 그여자 입원한거 있죠.

너무 어이가 없어서 피를 토할 지경이예요.

같은아파트에서 것도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40대후반)

어쩜 그렇게 추하게 사는지..한심하고 불쌍한 생각까지 들더군요.

참 세상에 별 미친것들이 다있다고 또한번 느끼네요.

이렇게까지 추하게 살고싶을까 싶습니다.ㅠㅠ

[푸하]

그런일가지고 입원씩이나 했대요?
정말 넘 하네요..
그런 사람들은 언젠가 크게 한번 당할꺼예요.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에혀..

[헐]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그쪽일을 빠삭하게 알아서 그리하는것 같네요.
고대로 돌려 받을꺼에요.
힘내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울남편]

좌회전 신호받고 있다가 밑에 뭐가 떨어져서 줍다가 브레이크를 살짝 놓쳤나봐요....그래서 앞에 콩!
했대요....받았으면 얼마나 세게 받았겠어요~~브레이크 살짝 놓친건데....
근데, 그여자 내리더니 목이 아프다고 그러더래요....그래서 뭔일 있으면 연락하라고 명함 주고 받고
보니, 보험설계사더래요...그래서, '아차!잘못 걸렸구나!!'싶더래요...아니나 다를까..병원에 드러누웠
답니다......그런 사람들 자기가 가입한 보험이 많아서 열이면 아홉, 입원비 때문에 드러눕는다고 하네요...갑자기 그때 생각나면서 열이 확~~~~!!!
그냥 잊어버리세요.....어쩔 수 없지요..뭐......
근데, 그러고도 맘이 편할까요???그런 사람들??????

[페파민트]

요사인 개인 보험을 많이 들어놓아서 조그마한 교통사고에도 입원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예전에 쓰린 경험이 떠 올라서..,

[나보다]

더 지독한 사람을 만났군요
똑같은 경우로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잊어버리세요
저도 한동안 분해서 힘들었는데 시간지나니 웃어지더이다
가끔 단지내 에서 마주치는데 애써 저를 외면하고 지나가요
반면 저는당당 하지요
물론 알게모르게 동네 소문이 났거던요
잊어버리세요
더큰거에 비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