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대결절이 무멋인지
이게 목을 많이 쓰는 직업에 해당되는 사람이 걸리지 않나요?
혹 집안이 건조한것도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생활하는데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려 주시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저도..
'07.1.8 7:58 PM (218.148.xxx.188)성대결절로 목소리가 변했어요... 으흑~
어느날부터 갑자기 코맹맹이 소리가 되더니... 감기인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비인후과 갔더니 성대결절이라고...
제가 혼자 떠들어야하는 직업이긴 했지요...
전에 직장은 유치원 교사... 그 뒤에도 걸려오는 전화 상담을 쫌 많이 하는 직업....
그래도 그렇지 가수도 아닌뎀...
그런데 말을 꼭 많이 하는 사람만 걸리는 건 아니래요..
음성 자체를 잘못 썼을 때도 그렇다더군요..
전 병원을 다녀도 소용없고... 말을 안하면... 일도 하지 말고 집에서 그냥 쉬라는건데.. 그럴수 있나요.
그래서 목소리가 변했어요....흑~
아래와 같이 하면 된다고 네*버 지신in에서 그러네요..
도움이 되시길...
1. 지나친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지 말것
: 가장 좋은 치료법은 완전히 목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 경험으로 봐서 아마 힘들겁니다
2. 속삭이듯이 말을 하거나 크게 말하는 것을 삼가할 것
: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3. 흡연, 음주, 탄산음료, 카페인 섭취는 절대 금물
: 이것은 후두 점막을 아주 거칠게 만들어서 harshness voice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4. 탁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생활하지 말 것
: 3번 항과 동일합니다.
5. 물을 자주 마실 것
: 이것은 성대 표면은 항상 적당한 정도의 점도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후두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많이 마시세요.
6. 70도 정도 끓는 물에 2~3장의 스팀타울을 만들어 아침, 저녁으로 타울이 미지근해질 때까지 번갈아가며 흡입하세요.
: 아주 좋은 보조 치료법으로 시행 직후 바로 목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 병원에서 기계 앞에서 이와 비슷하게 했을 겁니다. *^^*
님이 목을 완전히 단기간에 해결하고자 하신다면 위 사항을 철저히 지키시면 됩니다.
그리고 목소리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다고 해도 한동안 목 사용에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2. 잠오나공주
'07.1.8 8:14 PM (59.5.xxx.18)저도 성대 결절 진단 받았어요..
성대에 생기는 굳은살 같은 거래요..
초기엔 목을 잘 관리하면 없어지기도 하지만 심하면 안좋대요..
병원에서 받아온 올바른 음성 사용법이예요..
병원에서 준 종이라 읽다보면 저러고 어찌 살아 하는데..
참고만 하세요..
그리고 헛기침이 목을 상하게 한대요.
왜 가래 끓을 때 아니면 목소리 안나올 때 흠흠 이렇게 하는게 안좋대요...
그리고 피곤할 때 수면 부족상태에서 큰 소리로 말 하는거 진짜 안 좋아요..
아래 내용은 암튼 참고만 하세요...
1. 다음과 같은 음성의 사용을 금지하십시오.
(1) 큰 소리로 말하거나 고함을 지른다
(2) 힘을 주어 말을한다.
(3) 운동을 하면서 목소리를 낸다.
(4) 빨리 말한다.
(5) 시끄러운 상태에서 말한다.
(6) 피로한 상태에서 말한다.
(7) 극단으로 높은 소리나 낮은 소리로 말한다.
(8) 감기 중에 목소리를 사용한다.
(9) 이상한 목소리를 흉내낸다.
2. 다음과 같은 것은 성대에 나쁜 자극을 주기 때문에 금지 하십시오.
(1) 담배흡연
(2) 과도한 음주
(3) 탁한 공기 흡입
(4) 심한 기침
(5)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기 ->요건 좀 웃기죠???
(6) 힘을 주어 어떤 것을 밀거나 끌어 잡아당기기
(7) 힘을 주어 배변하기
3.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목소리를 조심스럽게 사용합니다.
(1) 안정된 상태에서 천천히 명확하게 말한다.
(2) 상대방이 듣기 쉬운 장소에서 말한다.
(3) 편하게 나오는 목소리로 말한다.
(4) 편하게 나오는 목소리로 노래한다.
(5) 넓은 곳이나 시끄러운 장소에서 말 할 때는 마이크를 사용한다.
기왕에 열심히 타이핑 한거.. 저도 퍼가서 어디 저장해 두어야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8863 | 강남에 투룸구하기.. 8 | 도와주세요 | 2007/01/08 | 838 |
98862 |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4 | 수학문제 | 2007/01/08 | 542 |
98861 | 임신 8개월.. 밤잠자기 힘들어요.. 1 | 임신 | 2007/01/08 | 387 |
98860 | 맛있는 레모네이드 가루? 2 | 레모네이드 | 2007/01/08 | 484 |
98859 | 17개월 아기.. 집에서 놀이.. 어떤거 시키나요? 3 | 퍼즐.. | 2007/01/08 | 566 |
98858 | 대체 고성칼이 8 | 칼.. | 2007/01/08 | 1,875 |
98857 | 남편이 어깨결림이 심해 괴로워해요.. 15 | 어깨결림 | 2007/01/08 | 1,267 |
98856 | 버스 기사 신고하려 하는데요. 10 | 약한 마음-.. | 2007/01/08 | 1,357 |
98855 | 젖말리는 약을 먹었어요.. 4 | 건이엄마 | 2007/01/08 | 350 |
98854 | 닥터썸.. 한달이 지났는데도 빨아요..ㅠㅠ 3 | 닥터썸 | 2007/01/08 | 498 |
98853 | 라이온킹 좋은 좌석 콕 찍어 주세요.. 5 | 라이온킹 | 2007/01/08 | 699 |
98852 | 뮤지컬이나 재미난 공연 정보부탁드려요 1 | 공연보고파 | 2007/01/08 | 308 |
98851 | 급질문 gap.com도 한국으로 배송되나요? 5 | 앙앙이 | 2007/01/08 | 487 |
98850 | ㄳ칼? 3 | 칼 | 2007/01/08 | 1,262 |
98849 | 프뢰벨책낱권교환 2 | 비용 | 2007/01/08 | 313 |
98848 | 아이 눈 위의 점 | 희망맘 | 2007/01/08 | 260 |
98847 | 손에 난 사마귀 4 | 어떤 엄마 | 2007/01/08 | 429 |
98846 | 사진 여러장 올리는 방법 3 | 사진 | 2007/01/08 | 314 |
98845 | 주유할 때 신용카드 어떤 거 쓰세요? | 카드 | 2007/01/08 | 160 |
98844 | 성대결절이 무멋인지 2 | 궁금해 | 2007/01/08 | 350 |
98843 | 부산)돌상 차려주는 업체있나요? | 애기엄마.... | 2007/01/08 | 159 |
98842 | 2007년이 역사상 가장 덥다--;; 2 | 여름나무 | 2007/01/08 | 866 |
98841 | 30개월 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거... 6 | 어린이집 | 2007/01/08 | 697 |
98840 | 인터넷으로 장볼 만한 곳(서초구) 추천해주세요. 4 | 직장맘 | 2007/01/08 | 322 |
98839 | 식당의 가스 렌지 가스불을 세게 하려면.... | 솔로몬 | 2007/01/08 | 177 |
98838 | 급질)노트북 사양.. 셀러론 속도 괜찮은지.. 1 | 노트북 | 2007/01/08 | 292 |
98837 | 두가지가 궁금한데요... 2 | 핑크라떼 | 2007/01/08 | 468 |
98836 | 그러라고 해야하나요 4 | 고민됨 | 2007/01/08 | 696 |
98835 | 양도세 줄이기위한 인테리어 영수증 5 | 양도세 | 2007/01/08 | 827 |
98834 | 친구 결혼식이요..어떻게 하죠? 5 | 친구 | 2007/01/08 | 6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