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현재=지금 가지고 있는 돈보다

얼마나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06-12-30 09:28:14
얼마가 더 있으면 행복하실 것 같으세요.
월세 살 땐 전세만 가면.
전세 살 땐 집만 있었으면.
집이 있으니 빚만 없었으면 하네요.

아니면 사고 싶은것 다 살 수 있으면 행복할까요.


IP : 86.149.xxx.1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30 9:53 AM (218.49.xxx.34)

    눈에 보이는것
    손에 잡히는것에 행복에 관점을 두면 영원히 행복은 꿈입니다

  • 2. ^^
    '06.12.30 9:54 AM (163.152.xxx.45)

    빚 없으면 아마 교육비나 여행등 여가활동할 돈도 필요할 듯...
    그래도 건강하면 행복하다지요.^^

  • 3. 학생부부
    '06.12.30 11:52 AM (141.223.xxx.125)

    둘다 대학원생, 15평 월세 아파트에 살고 생활비는 과외 알바로 그럭저럭 벌고 저축도 하고
    방학 때마다 해외든 국내든 여행다니구요
    남들 봤을 땐 저희 가진거 없어보여도 저는 행복하다고 느끼는데요

  • 4. 그러게요
    '06.12.30 3:48 PM (219.240.xxx.213)

    대출없는 집있고 아이들 잘크고 착한남편 열심히 일하고...이정도면 행복한가요.
    그치만 외벌이에 아이들 교육비 만만치 않고 노후대비용 연금이며 보험 이런것들....넣고나면
    가끔 어디 근사한데 가서 먹고싶은 것 먹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생각 합니다.
    매일 쥐어짜야 유지되는 생활...나름 속상합니다.
    그나마 아끼고 절약하며 살았으니 이정도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삽니다.

  • 5. ..
    '06.12.30 4:27 PM (211.104.xxx.30)

    시어머니만 태클만 안거시면 지금도 행복해요 ^^

  • 6. 행복은...?
    '06.12.30 4:35 PM (61.98.xxx.55)

    나름 가꾸어야 얻을 수 있는것이라고 봐요.
    건강하고,
    의식주 해결되는 상황이라면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은 갖추어졌다고 봅니다.

    아, 그때가 그래도 좋았구나하기 전에 지금 당장 주위에 숨어있는 행복을 줏어 담읍시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행복이란 욕구를 분모로하고 능력을 분자로 한다고요.
    이를 근거로 한다면 행복이란 자기성찰과 조절력인 것 같네요.

  • 7. 언제나
    '06.12.30 8:03 PM (59.13.xxx.78)

    예전에 포드인가 하튼 미국의 부호한테 어느 기자가 인터뷰를 가서
    돈을 얼마정도 버니까 만족이 되더냐고 물었대요.
    백만달러냐고 물으니 고개를 설레설레, 그럼 천만이냐 물었더니 또 설레설레..
    기자가 그럼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만족이 되냐고 물으니 그사람 하는말이
    "지금보다 조금만 더"라고 했답니다.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족하는 법을 먼저 배우지 못한다면
    평생 돈의 노예로 살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 8.
    '06.12.30 10:44 PM (222.101.xxx.170)

    저 월세사는데..아기장난감,책 제일좋은걸로 사줍니다....아가가 행복해하는걸보니 저도 행복해요~그렇다고 있는돈 다 흥청망청 쓰는건 아니고 허리띠 바짝 졸라매며 10원한장까지 모으며 살기에 너무 삭막해서 때론 좋은데 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애기꺼는 싸구려 중국산 사주지않고 환경인증받은 좋은 브랜드제품으로...우리시어머니알면 뒤집어 지실 액수의 애기책전집...춥지않은 따뜻한 집과 먹을 음식들이 있고 우리아기 너무 이쁘니 행복합니다..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603 70넘은 시엄니 핸드폰- 실버폰은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4 며늘 2006/12/30 553
97602 60대 엄마옷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나요? 1 엄마옷.. 2006/12/30 423
97601 앨트웰 정수기 필터 싸게 살수 있는곳 아세요? 5 주부 2006/12/30 378
97600 친구가 가게 열었으면 꼭 물건 사줘야 하나요 9 질문 2006/12/30 1,214
97599 멋진 유실수들 키워보고 싶어요~ 4 작은꿈 2006/12/30 474
97598 관리자님, 쪽지 확인이 안 되네요. 1 메이루오 2006/12/30 83
97597 동생 결혼하는데 얼마나... 해줘야.. 10 결혼에 2006/12/30 1,398
97596 우울증 치료약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는데... 5 궁금 2006/12/30 406
97595 정신과 치료받은경력 있으면 건강보험가입 불가능한지요? 2 궁금 2006/12/30 576
97594 살돋에 나왔던 pet병 세척하는 콩깍지 게시물 어디있죠? 3 병세척 2006/12/30 637
97593 질문.....토마스 원목기차 미국서 사면 2 미국맘님들 2006/12/30 345
97592 진공 포장기 사두면 유용할까요? 10 포장기 2006/12/30 935
97591 새해 결심 8 또 궁금이 2006/12/30 798
97590 다독 6 다독 2006/12/30 730
97589 심한 건조 2 궁금이 2006/12/30 515
97588 화가 나는데요... 2 정수기 2006/12/30 763
97587 아들이랑 단둘이 뮤지컬 데이트^^ 1 라이온킹 2006/12/30 336
97586 [아동극 축제] 제 3회 아시테지 겨울연극제로 놀러오세요~ 최연수 2006/12/30 190
97585 조언구함)유모차 2대 어떻게 처리할까요? 7 중지모아줘잉.. 2006/12/30 622
97584 현재=지금 가지고 있는 돈보다 8 얼마나 2006/12/30 1,589
97583 스키장 갈때 필요한 것들 6 스키장 2006/12/30 898
97582 갓난 아기 책이요....... 5 고르는중 2006/12/30 325
97581 대전 신성동 주변 10 어디? 2006/12/30 579
97580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넘어져서 앞니가 아프다네요.. 1 걱정 2006/12/30 206
97579 로그인 하는 도중에 .... 2006/12/30 129
97578 연말 성과금으로 부모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7 cecile.. 2006/12/30 857
97577 스포츠 브라, 어디서 구입하나요? 1 컴맹 2006/12/30 286
97576 보안경고창이 계속떠요-안뜨느게 하는 방법문의드려요. 1 컴맹 2006/12/30 174
97575 here is your pants...가 옳은가요... 6 영어 2006/12/30 1,130
97574 영국식 영어에 대해서 검색하려면... 5 영국식 영어.. 2006/12/30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