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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이찬 커플 왜 이혼했을까?

.... 조회수 : 5,223
작성일 : 2006-12-28 23:34:59
인터넷에선 집문제 등으로 이혼햇다고 하는데
개인사정이야 있었겠지만.....
이렇게 빨리 이혼 할거면 결혼이나 하지말지....
수많은 하객들이 시간내고 돈내서 축하해주었는데....
IP : 59.9.xxx.4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06.12.29 12:04 AM (222.111.xxx.88)

    얼마전 결혼한다고 티브에서 봤는뎅...이혼??..정말인가요..ㅜㅜ

  • 2. 라임트리
    '06.12.29 12:06 AM (218.50.xxx.250)

    윽 진짜 이혼 했어요.. 말도 안되네...

  • 3. 설마
    '06.12.29 12:13 AM (211.58.xxx.168)

    이혼하려고 결혼했겠습니까?
    대한민국에 그들 결혼한 거 모르는 사람 없는데 이혼결정이 쉬웠을까요?
    오죽하면 그랬으랴 안쓰럽네요.
    그리고 정말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는 것도 큰 용기라고 생각되구요.

  • 4. 어머낫!
    '06.12.29 12:24 AM (220.116.xxx.147)

    벌써 이혼요? 헉!

  • 5.
    '06.12.29 12:24 AM (211.221.xxx.180)

    이민영-이찬 파경 `말다툼이 큰싸움으로 번져`



    [JES 이영준] "말다툼 중 벌어진 커다란 사고가 파경의 직접적 원인이 됐다."

    결혼식을 올린지 12일 만에 충격적인 파경을 결정한 동갑내기 탤런트 커플 이찬-이민영(30)이 결혼 직후 빚어진 다툼 때문에 극단적인 상황을 맞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영의 어머니는 28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19일 밤 신혼집 수리 관계로 서로 지친 상태에서 사소한 일때문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큰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 이후 내 자식을 보는 순간 기가 차서 말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평생 반복될 수 있는 그런 사고를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시 일어날 두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일가 친척들이 모두 모여 회의를 했고 부모 입장에서 걱정돼 딸을 보내면 안된다고 결정했다"며 "22일 양가 부모가 만나 혼인 무효에 대한 합의서를 썼다"고 설명했다.

    여자 입장이라 피해가 더 크지 않냐고 묻자 "이제 와서 그런 말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시점에서 구해온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할 뿐이다"라며 어머니는 한숨을 내쉬었다.

    연기 활동은 계속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지금 이 상황에서 연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걸 생각할 겨를 조차 없다"고 흐느끼며 통화를 멈췄다.

    현재 이민영은 친정집에 머물고 있다. 이찬-이민영 커플은 10일 웨딩마치를 울렸고, 아직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라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는 필요 없다.

    1999년 MBC TV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에서 동료 연기자로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찬과 이민영은 KBS 2TV <부모님 전상서>에서 재회하, 이를 계기로 올해 2월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민영은 시아버지인 곽영범 PD가 연출한 SBS TV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출연했으며, 이찬은 SBS TV 월화극 <눈꽃>에 현재 출연 중이다.

    이영준 기자 [blue@jesnews.co.kr]

  • 6. 기사대로라면
    '06.12.29 12:26 AM (211.221.xxx.180)

    이민영이 폭행 당했나봅니다.
    맞고 살면 안 되죠. 오히려 빨리 결정한 게 잘 한 건지도;;

  • 7. 로사리아
    '06.12.29 12:32 AM (211.117.xxx.2)

    진짜...어처구니가 없구먼...

  • 8. 이런경우
    '06.12.29 12:38 AM (211.201.xxx.67)

    우리 나라에서 이런 경우엔...여자가 치명타인데 오죽했으면 친정 엄마가 데려왔겠어요.
    남자가 별로인것같아 나름 정말 사랑해서 하는 결혼이구나..했는데..쯧쯔.

  • 9. 김지혜
    '06.12.29 12:46 AM (218.238.xxx.177)

    이찬 “집, 혼수 문제로 인한 갈등이 이혼 이유”


    “황당하다. 당사자도 아닌 이민영 어머니의 인터뷰는 어른답지 못한 것 같다.”

    지난 10일 웨딩마치를 울린 뒤 12일만에 파경에 이른 탤런트 이찬이 일련의 사항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이찬의 한 측근은 28일 뉴스엔과의 통화에서 “집 문제와 혼수 문제 때문에 두 사람이 말다툼이 있었고 이 때문에 헤어지기로 결심했다. 1~2일 후 이찬이 입장 표명을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이민영의 어머니가 한 매체와 인터뷰한 것을 보고 무척 황당해 하고 있다. 어른답지 못한 언급을 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측근은 이민영의 어머니가 한 인터뷰를 통해 "말다툼 끝에 큰 사고가 벌어져 딸을 구해왔다"고 말한 것과 관련 “어른답지 못한 행동이고 오해의 소지가 큰 적절치 못한 발언도 있는 것 같다. 이에 대해 조만간 당사자가 직접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그런데 댓글들을 보니 전세집도 이민영이 구한 거라고 하던데.. 뭔지 모르겠네요.

  • 10. 에구
    '06.12.29 1:11 AM (121.140.xxx.32)

    먼저 인터뷰해서 냄새나는 얘기 흘리는 장모도 그렇지만,
    서른 넘어 결혼한지 2주만에 파경하는 사람은 어른스러운가요?
    연예인커플 중에 남들 이목 때문에 이혼만 안했다뿐 남남처럼 살기도 한다던데,
    오죽하면 무성한 뒷말 들을 각오로 이혼까지 했을까요.
    두 사람 다 개성있어서 좋게 봤던 연기자인데 안타깝습니다.

  • 11. 에구
    '06.12.29 1:40 AM (203.223.xxx.67)

    장모한테 어른답지 못하다는 말도 썩 예뻐보이지는 않네요. 그냥 사실이 아니라든지 다른 변을 하면 되지 어른에게 어른답네 못하네 하는거...

  • 12. 음~
    '06.12.29 2:25 AM (218.51.xxx.29)

    기자가 이민영 안티고 이찬네가 언론플레이 하는듯...

  • 13.
    '06.12.29 2:33 AM (125.178.xxx.83)

    얼굴에 피멍들게 맞았다던데요.-_-

  • 14. 이혼은요
    '06.12.29 2:56 AM (222.107.xxx.176)

    전 빨리 결정하는게 나은듯 생각합니다.
    시간을 끌다가 이 남자여자를 과연 평생 믿고 의지하면서 살지 못하겠다고 생각이 들면
    아이 생기기전에 관두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찬과 이민영의 커플의 이혼은 충격이 큽니다.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있지만요??
    단면적인것만 보고 결정한거 같아 아쉽네요...

    어떤 말이 진실인지 알수 없지만요...

  • 15. 저런
    '06.12.29 7:45 AM (203.170.xxx.7)

    어쨌든 충격이 크겠네요
    연예가*계류의 프로그램들 남의 불행에 소금뿌려대려고 달려들겠죠...

  • 16. 오죽허면
    '06.12.29 8:56 AM (122.35.xxx.14)

    이혼했을까요? 아니면, 아이생기기 전에 헤어지는게 낫습니다.
    이혼은 흉도 아니고,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 지 알아야 합니다.인생의 그림은 얼마든지 다시 잘 그릴 수 있습니다. 제일 힘든 사람은 당사자들이죠 . 여기서 만이라도 이혼한 사람들을 아프게 하는 말들은 안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봤네요...

  • 17. 이찬
    '06.12.29 9:45 AM (211.202.xxx.186)

    외모만 보고 판단하면 뭐~하지만 한~성질 할거 같게 생겼던데...
    하여튼 안타깝습니다.

  • 18. 김지혜
    '06.12.29 10:38 AM (218.238.xxx.177)

    이혼은요님.. 우리야 말로 단면적인 내용들만 접하고 아쉬워하는 거 아닐까요? 당사자들이 고민도 없이.. "나 이 거 싫어! 그래? 그럼 나도 싫어! 우리 이혼해!" 그러진 않았겠죠. 게다가 폭행이 맞다면.. 그건 폭행에 길들여지기 전에 빠져나왔으니.. 격려해 줘야할 것같네요.

  • 19. ...
    '06.12.29 11:26 AM (211.171.xxx.130)

    오늘 MBC 8시30분부터 하는 방송보니 이민영 신혼여행에서도 혼자 친정에 오고 기자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네요, 결혼전부터 여러 문제로 트러블 많아서 과연 결혼해도 잘 살까 하는 생각이었다는...

    결혼식 하기전에 끝냈어야 하는데 이미 결혼발표했으니 그렇게 못했나 봅니다.
    이민영 이제 보니 결혼식때 눈물을 줄줄 흘렸네요, 결혼식 들어 가기전부터 잘못 된 결혼이라는 얼굴로..

    차라리 파혼하는게 나았을걸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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