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다이어트 지원하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남의이야기 같지 않아서요.
얼른가서 헬스등록하고 왔어요 3개월은 극기훈련받는다고 생각해야 할것 같아요.
안그래도 날씨 추워지면 덜움직이고 게을러지는것 맞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의 이야기가 감동이었어요. 약간 비위상한 장면도 있었지만...
비만인들이 겪는 애환을 골고루 다 보여주었지요
저와 비슷한 스토리들이 있었습니다.
빈곤의 악순환처럼 먹으니까 찌고 찌니까 더욱 먹을것을 찾게되는 것과 맞는옷이 업어서
편하고 짙은색 옷 사게되고..
빈티나 보일까봐 비싼옷 사도 모양이 전혀 안나는 등의 애로사항이 많아서요.
사실 살이찌는 것은 어릴때는 부모님의 애정표현과 과잉친절이 빚은 결과이기도 하구요.
커서는 안좋은 습관이 이어지는것 같아요.
인스턴트식품을 즐기고 외식으로인한 과식도 그렇구요.
저오늘 많이 느꼈는데도.. 여전히 군것질하고.. 아깝다고 치우면서 남은것도 또 먹고..
암튼 저 내일부터 헬스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 춥다고 집안에서 시간보내지 마시고 같이 운동하세요.
저만 아니고 다들 하고 계셨다구요?? 암튼 새해에는 더욱 많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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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방송보구 나서...
자랑쟁이..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06-12-28 23:01:13
IP : 59.8.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6.12.28 11:18 PM (221.163.xxx.172)그거 보고면 질질 짰잖아요..
163에 70킬로 비만이거든요...ㅜ.ㅠ2. 다이어트 괴로워요
'06.12.29 3:32 PM (152.99.xxx.11)정말 힘듭니다...다요트
제가 윗님과 거의 같았는데 8월부터 시작한 다요트로 현재 10킬로 이상 감량했요 ^^ 브이!
첨엔 지연소다이어트로 시작했는데 조금식 살이 빠지는 게 재미가 나더라구요 ^^
삼십대 중반을 무거운 몸으로 다니기 싫다라는 결심하에 회사 후배와 함께 열심히 다요트 중입니다
요즘은 아침은 먹고 점심은 삶은 계란 2개와 과일 하나 저녁은 그냥 굶습니다
회식 절대 안갔구요-굳은 결심
탄수화물을 절제하고 너무나 좋아하는 과자는 조금씩 주말에는 먹습니다
얼마전 결혼기념일이었는데 사정상 저녁을 먹을수 밖에 없었는데 씨푸드 부페가서 한접시만 먹었구요
무엇보다 위가 줄어서 많이 먹지도 못해요....^^
요요현상 없도록 열심히 유지해서 앞으로 더욱 건강해 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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