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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커서 결혼하면 꼭 딸을낳아야지..했는데........
저 있는데도 밥상앞에서는 아빠앞에 고기반찬 맛난반찬 다 밀어넣습니다.
10형제중 막내인 아빠,, 술주정뱅이에 어렸을때 울엄마 엄청 때렸어요..인간말종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놀음에 미쳐 집이며 밭이며 다 날렸구요, 술먹고 사람때려서 고소도 당한적있답니다..
더말하면 입아프죠..전 아빠를 싫어합니다.)
이런걸 보고 자란 저로서는 나중에 결혼해서 애낳으면 꼭 아들말고 딸낳아야지..
왜 할머니들은 같은여자면서 왜 아들아들 거리는 걸까..너무 싫었어요.
근데..얼마후에 결혼하려는데요..딸만 고집하던 제가 이제는 아들을 꼭낳아야하겠단 생각이 듭니다.
배신감이드네요..제 자신에게.
아들을 낳아야 시어머니께 당당해 질수있을것 같구 떵떵 거릴수있을꺼 같구 그렇네요.
결혼한 친구들 말 들어봐도 그렇고...휴....아들을 낳고 싶네요..잘만 키우면 되겠지요..
저희 아빠같은 사람 안되게요..
딸낳으면 성추행이며 성폭행이며 난잡하게 일어나는 사회에 불안해서 어디 키우겠습니까...
1. ㅎㅎ
'06.12.28 7:51 PM (222.101.xxx.66)어디 원하는대로 되는 문제라야 말이죠...아들이든 딸이든 잘 키워야할거 같아요...
2. 왜
'06.12.28 8:56 PM (220.127.xxx.151)왜 어른들이 (특히 시어머니) 아들 아들 하는지 아세요?
일꾼을 데려오잖아요. 일꾼을...
제가 시집와서 알았다니까요.
이래서 아들이 좋은 거구나.
시집의 궂은 일 다하는 며느리를 데려오는 아들...
얼마나 귀하고 이쁘겠어요.3. 김지혜
'06.12.28 9:04 PM (218.238.xxx.177)아들아들 하는 집에서 자란 딸들이 치를 떨면서 싫어했어도 결혼하면 또 아들을 바라는 것 같아요. 뭔지 모르지만 아들을 낳아야 될 것 같은 그래야 임무를 다한 듯한 느낌을 갖나봐요. 어려서부터 봐온게 있어서 그런지 잠재의식 속에.. 아들은 꼭......
4. 그래서
'06.12.28 9:45 PM (67.84.xxx.150)욕하면서 배운다잖아요.;;;
5. 전 이해가 가요
'06.12.28 9:47 PM (121.131.xxx.143)전
딸이 좋습니다. 걘적으로...
동시에
제가 여자라서 좋습니다. 헤헤^^
그래도 님이 이해가 가요
어쩌면
님 어머니와 님께서
여자라서 그런 꼴(?)을 당해야 했다고 생각해서 그러시는게 아닐까 싶어서요
이제는
아들 딸 그런 생각 마시고
좋은 엄마 되시고,
예쁜 아가, 건강한 아가 낳아서
잘 키워야지만 생각하세요6. 걱정마세요
'06.12.28 11:17 PM (220.85.xxx.118)대체로 그 애비에 그 아들이라고...
옛말 그르지 않더라구요...
제 주변을 봐도 그렇고 거의 아버지가 반듯하니 그 아들들 다 상태(?)좋더라구요.
아들은 특히 아버지를 보고크는거같아요...7. 김지혜
'06.12.28 11:28 PM (218.238.xxx.177)아.. 그리고 원글님이 못되셔서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8. 에거~~
'06.12.28 11:55 PM (211.111.xxx.24)전 딸가진 엄마~~부럽던데...아들.키우는건 무지 힘들어서요...ㅠㅠ
9. 저도
'06.12.29 12:52 PM (210.106.xxx.135)그랬는데, 딸 둘 엄마가 됐어요. ^_^ 그래서, 넘 행복해요. 가끔 아들 있음 좋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전 아직도 딸이 좋아요. 딸 하나 더 있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들은 글쎄, 아직입니다. 그런데, 주시는 대로 낳으세요. 나한테 그 아이가 필요하니까 주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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