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 미쳤나봐요 시어머님께 이런생각까지 들어요

정신나갔나봐요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06-12-28 03:45:05
어느 며느리나 다들 같지요?
내남편의 부모님이니 잘지내고 싶고 잘하려고 하다가
결혼하고 나서 1년, 2년,,,지나면서 서운한 거 쌓이고 당하는거 쌓이면서
점점 시부모님 싫어하게 되고 이를 갈게 되더군요
저도 여기 글 몇번 올렸어요
결혼하고 나서 달라진 이야기들,갑자기 며느리에게 시댁 대접 받으려는
시어머님께 황당해서요
그래도 그냥 좋게좋게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시어머님이 며느리에게 바라는 그 엄청나고 황당한 요구와 기대에
걸맞는 며느리가 어디 있을까요?

저는 어머님이 말씀하시면 그냥 네네 하거든요
아직 결혼 1년차 새댁이니 웃으면서 살짝 말대답해주고 이런것 못하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님이 얼마전 너무너무 엄청나게 속을 뒤집고 비비꼬아서
사람 억장을 무너지게 하시더라구요 (그럴 일이 있었어요)
저는 무뎌서 그자리에선 어버버 하고 그냥 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무시무시한 의미를 내포하고 저에게 하신 거였어요
너무 속상해서 남편한테 울면서 하소연해도 어쩌겠어요 남편 어머니신데,
저 그일만 생각하면, 아니 결혼해서 지금까지 쌓인거 생각하면
잠도 안오고 밥도 못먹겠고 머리쥐어뜯고 자해하고싶더라구요
남들이 보면 조건좋은 여자인데 어머님은 저를 식충이병신취급하시네요

저 너무 열이 받아서 이젠 이런 생각이 들어요
어머님 만나면요 이젠 어머님더러 이러고 싶어요
"그래서 어머님 어쩌실건데요?  이혼시키실 건가요?
제가 맘에 안드세요?  제가 어떻게 할까요?"
김정은 나오는 "연인" 에 그 왜 정찬 비서 키큰 비서여자가 말하는
싸가지없는 그말투로 그러고 싶네요
그리고 제일 무서운 생각은요 , 너무 하다하다 열이 받으니까
어머님, 나중에 70되시고 80되시면 그때 생각해보세요 저한테 잘보이셔야죠?
지금 뭐 착각하시나본데요, 제가 맘에 안드시고 꼴보기싫으시면 보지마세요,
전 상관없어요  어머님이 손해보시는거지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저 미친거맞죠  
  
IP : 67.183.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8 3:55 AM (68.147.xxx.37)

    나랏님 욕도 다들 열심히 하고 사는데 시어머님한테 쌓인게 있음
    이곳에라도 푸셔야죠... 그래야 정신이 건강해요...
    원글님이 잘못된거 아니구요.... 그런 감정 있으시면 이곳에
    그냥 풀어놓으세요...

    많이 속상하셨나봐요...
    처음 시집가서 힘든 일 중에 하나가.. 그 시댁이라는 새로운 집안을 이해하고
    대응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인 것 같아요... (물론.. 남편이라는 웬수도 있습니다..ㅠㅠ)

    저는... 제사날 음식하러 가서 한시간 혹은 두시간마다 화장실 가요...
    화장실 가서 체조도 살짝 하고, 시어머님이랑 시누이.. 그리고 남편... 시아버님,
    시작은 어머님들한테 쌓인거... 혼자 몰래 화장실에서 욕 실컷하고
    그렇게 마음 살짝 다스리고 다시 와서 일합니다...
    그리고 나니깐 훨씬 편하게 일할 수 있어요...
    이 계시판에서 예전에 배운 방법이에요.. 선배님들이 그렇게 가르켜주시더라구요.

    원글님도 이곳에 다 풀어놓으시고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해지시면 좋겠어요...

  • 2. 당연한거죠
    '06.12.28 6:28 AM (220.75.xxx.155)

    저도 처음엔 어머님 맘에 드는 며느리 될려고 노렸했습니다.
    참~ 몸종이 그런 몸종이 없더군요. 정말 며느리를 봉으로 아시는분이예요.
    당신 딸은 혹시 명절날 며느리노릇 할까봐 며느리가 해댄 명절 음식 바리바리 싸서 보내시는분이예요.
    거기다 며느리에게도 애 맡기고 돈벌어라 당당히 요구하시는분이고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 여러번 했습니다.
    이젠 저도 흠..어머님 후회하실겁니다..이런생각으로 고개 빳빳이 들며 삽니다.

  • 3. ..
    '06.12.28 8:07 AM (125.180.xxx.94)

    그냥 무시하고 사세요
    첨엔 저도 하나씩 삼키면서 견뎠는데
    지금은 시댁에 전화 안한지 몇년차입니다.
    만나면 아무일 없었다는 둣이 대하고.
    물론 그 전에 말도 안되는 경우 참다 못해
    몇번 대든적도 있었어요
    그 뒤로 가마니떼기로 안 보더군요
    그리고 절절 맵니다.
    보통 여자들 한 맺힌거 맞지요?^^
    저도 윽........
    참지 말고 무시!! 하세요~

  • 4. 참 어려울때네요
    '06.12.28 8:46 AM (125.133.xxx.149)

    결혼한지 몇년 안되었으니 대들기도 뭐하고 쌓이는것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참 어려울 때이십니다.

    그럴때일수록 명분을 차곡 차곡 쌓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머님이 도가 지나치게 행동하실 수록 원글님의 자유 시간은 가까이 올것입니다.

    나이드신분들 나이 먹었다고 절대 누그러지지 않습니다.
    왜 그런 말 있잖아요.
    늙으면 애된다고요.
    더 직설적이고 더 이해성 없어져 가요. (제 경험)
    적당히 뜸들었다 싶으면 잘라내 버리세요.
    성격 나쁜 시어머니 평생 골치입니다.

  • 5. ,,
    '06.12.28 8:50 AM (218.53.xxx.127)

    저도 정신과치료를 받아야하나 걱정입니다
    이러다 사람을 너무 미워해서...미워할것도 뭐도 없는사람을....
    뭔덕을 그리보고 싶어서 시어머니란 자리가 사람을 그리 뻔뻔하게 만드나...산다면 얼마나 산다고 ....그래도 이 남자랑 살려면 대접을 해줘야하는지 정말 보기싫고 미워서 그만살고 싶을정도에요
    이민가고 싶어요
    울 형님 방 세칸짜리 안얻는다고 한말...모시느니 이혼한다고 한말...이해갑니다

  • 6. 남편
    '06.12.28 8:57 AM (125.182.xxx.82)

    새댁 1년차시면 앞으로 더 고생하시겠어요,.
    관계정립될려면 더 많은 풍파와 고초를 겪으시고
    평생 인내를 하시고 사시던지..아니면 싸우고 시어머니의 우위에 서시든지..

    시어머니 용심은 하늘에서 내린거라는데..아들을 빼앗긴
    질투죠.
    어머니도 더이상 며느리를 경쟁자가 아닌 아들의 동반자로
    인정할 시기가 바로 아들에게서 기대를 포기하는 날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남편의 뒷받침입니다. 신혼초 남편은 우리엄마는
    그렇지 않을것이다라고 말하고 생각하죠.
    서서히 시간이 지나고 사건의 사건의 연속에서 드디더
    터득하죠. 아..우리엄마도 못된 시어머니구나..

    며느리가 시어머니랑 아무리 싸우고 대들어도 남편이
    시어머니편들면 시어머니는 더 기세등등 밣으려고들죠.

    제일 큰 관건은 남편의 도움입니다.

  • 7. 당연
    '06.12.28 9:04 AM (220.77.xxx.130)

    님이 미친게 아니고 당연한거에요
    며느리도 사람인데 솔직히 시어머니니까 속으로 욕하지 남한테 당했으면 싸움나도 여러번 날일들을 우리나라 며느리들은 당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죠 속으로 무슨 욕인들 못할까요
    저는 시아버지 밥먹는것도 밉던데요 확 먹고 급체했버려라 생각한적도 있어요
    몇년동안 술주사에 쌍욕까지 듣다 보니 그리 되더라고요

  • 8. ````
    '06.12.28 9:18 AM (210.94.xxx.51)

    순수하신 분인거 같아요.. ^^.. 생각, 상상으로야 뭔짓을 못하나요? 실천으로 옮기지만 않으면 괜찮지요..

  • 9. 일단
    '06.12.28 10:38 AM (125.131.xxx.139)

    아직 내공을 더 기르셔야하고요
    아직은 대들면 주변에 자기 편이 없을 겁니다.
    남편한테 조목조목 감정 너무 싣지말고 어머니가 이러이러하게 말하셔서 혹은 행동하셔서
    내가 맘이 상했다고 찬찬히 그때그때 말해두세요.
    그것들이 쌓이면 결국 언젠가 그런 일이 반복될경우
    무시해~혹은 신경쓰지마 내가 알아서 할께 라는 등의 말을 시어머니 아들 입에서 듣게 됩니다.
    포인트는 남편하고는 잘 지내셔야한다는거죠.
    결국 어머니와의 관계는 남편 때문에 파생된거죠.
    남편하고 사이가 원만치 않을때 정말 시어머니에게 그런 핍박을 당하고 살이유가 없죠.
    내가 소중하니 남편과 잘지내시고 내결혼 생활을 지키시라는겁니다.
    점차 남편분이 가족의 개념을 재 정립(그러니까 나,아내,그리고 아이로)할때까지
    님도 여우가 되셔야해요
    너무 잘하려들지도 말고 잘한다고 인정받으려하지도말고
    그냥 놔버리세요.
    무시하시되 본인이나 친정부모님의 인격을 존중받으려면
    도리는 해야겠죠.
    한귀로 흘리고 마시고 저거 밖에 안되는 사람이구나 무시하세요.
    저도 첨에는 가슴이 벌렁벌렁.. 자다가 벌떡 일어나 거실에 혼자 나가앉아 울기도 여러차례 했습니다.
    분하고 서럽고 미워서요.
    그런데요
    어머니는 제 결혼 생활에서 어차피 주변 인물이예요.
    말수부터 줄이시고요.
    그냥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남편에게는 화내면서 비난하듯 시어머니 이야기하심 않되요.
    이러저러해서 내가 너무 상처받았다.혹은 그냥 이런 일이 있었다
    길지않게 말하고 대신 다른 부분은 입속의 혀처럼 잘해주세요.
    시어머니의 아들이 내꺼다 이제 당신 아들이기보다 저 사람은 내편이다 생각하시면
    아주 고소하고 당당해집니다.
    어머니 어머니 아들 제편이거든요~ 이 상황이 되면 어머니의 핍박이 두렵지않게되요.
    화이팅~

  • 10.
    '06.12.28 11:39 AM (210.126.xxx.44)

    이해해요^^...저두 마음이 하루에 수십번 그런답니다,전 형님이 외국인이라 더하지만,,더 속이 터지지만,,그냥 마음에서 비울려고여,,,좀 저강히 거리를 둘때 좋은사이도 있자나여,,,시댁과는 그래여,,보면 방갑고 그게 좋을듯 싶어서 적당히 멀리 살아여,,^^

  • 11. 울시어머니는
    '06.12.28 12:13 PM (124.61.xxx.162)

    결혼후 계속 알바라도 뛰고 있는저는 그냥 머라하고 마는데.
    전업주부로 있는 형님한테는 지남편힘들어 일한 돈으로 편히 놀고먹는다고 하시는분이에요. 그것도 저한테요.
    약간 치매가 아닌지 의심이 되더군요.
    저 결혼할때 혼수할돈으로 집사는데 반이상 보탰거든요. 그러니 어옇든 시댁생활이 편해요.
    지금도 머라 그럼 할말 다하고요. 싫으면 안하거나 바꿔보려고 노력이라두 해보세요.
    그냥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그냥 가만히 당하면 정말 속병생겨요.
    그리고 일도 너무 잘하는척 하시지 말구요. 다 제일되더라구요.음.

    제가 맨날 우리시어머니한테 하는말이 '어머니 전 속았어요. 어머니한테. 저 결혼하면 딸같이 잘해주신다고 했잖아요' 이거 3년 말하니 이젠 조금 챙겨주세요.
    우는애한테 젖준다고 제가 젤 싫어하는 징징대기로 버티고 있습니다.

  • 12. 3년차
    '06.12.28 12:50 PM (59.15.xxx.155)

    ^^에구..일년차때 저도 여러번 뒤집혔었어요. 상식적이시다가도 가끔 한번씩 그러시는데 전 신랑한테 정신병원가서 진단 받자구 그랬어요. 나더러 예민하다고 그러는데 내가 예민한건지 어머님이 너무 하신건지 진단받자고..자꾸만 제가 예민해서 그냥 못넘긴다고 치부하려고 했었꺼든요..지금도 뭐..^^명절 같은날은 그냥 못 넘어가시죠..그럴라고 그러시는건 아닌거 같은데 얼굴 맞대고 좀 오래 있음 안되는거 같아요..안할말 하게 되시나봐요..

  • 13. 당당하게
    '06.12.28 3:16 PM (219.255.xxx.232)

    저도 신혼초에는 마냥 무섭고 어려워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네네하다간 집에 와서 며칠씩 속썩어 미칠것 같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하루 대들었어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심한 대우를 받았거든요. (명절이었는데 아버님이랑 남편이 자리 비운사이에요)
    그러니까 시어머니 온갖 욕설에 물건까지 집어던지고 난리를 치시다가
    아버님이랑 남편이 들어오면서 그걸 보고 놀라서
    전 먼저 집으로 돌아오고 그 이후 2년 가까이 전화한통 없이 지냈어요.
    물론 남편은 아이만 데리고 왕래를 하면서 마음고생 좀 했지요.
    근데 어머님이 변하시더군요.
    명절에 며느리도 없이 아들이랑 손주만 와서 썰렁하게 지내보니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절대강자도 아니며
    하고싶은대로 막 해서는 안되는 존재라는 걸 어느정도 깨달으신 것 같더군요. (참고로 딸없음)
    지금은 시아버님의 칠순을 기점으로 다시 왕래를 시작했고요.
    요즘엔 말씀 하나를 해도 나름 조심하십니다.

    결론은 며느리는 죄인이 아닙니다.
    그저 어른을 공경한다는 마음은 좋지만 부당한 대우까지 다 이 악물고 참아내면서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성격상 안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큰 맘 먹고 당당하게 의사표현 하면서 사세요.
    시어머니 처음엔 당황할지 몰라도
    길게 보면 서로에게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14. 냠편한테
    '06.12.28 5:07 PM (58.226.xxx.46)

    하소연 하는 걸로도 모자라서..
    전 혼자 설겆이 할때나 이럴때 문득문득 시아버지한테 이가 갈릴때
    십원짜리 욕도 합니다..
    생전 욕이라곤 듣지도 하지도 않고 살다가 ..
    애 학원비까지 쩔쩔 매는 상황에서 해외여행보내달라는 어른들
    정말..치가 떨립니다..

  • 15. 시간이 지나면
    '06.12.28 6:40 PM (121.134.xxx.251)

    내공이 쌓이면 이렇게 합니다.................... 개무시

  • 16. 순수하신분맞네요.
    '06.12.28 7:04 PM (211.207.xxx.63)

    제 친구는 님보다 더 한 생각도 하던데요. 친구도 아니고 이렇게 비공개인데서
    저정도 언사시면 훌륭하신겁니다.
    사실 저정도는 쏘아줘여 옳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273 (도와주세요~) 친정부모님... 8 연말정산.... 2006/12/28 789
97272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배님들.. 15 힘들어요.... 2006/12/28 2,059
97271 어린이 보험을 들려고하는데.. 1 검색 2006/12/28 233
97270 혼다 어코드의 미국내 가격은...? 9 김수열 2006/12/28 924
97269 천식인가요? 숨편히 쉬고 싶어요. 2 천식 2006/12/28 305
97268 중학교 고등학교배정 어찌하나요? 한심맘 2006/12/28 279
97267 애들방학이네요~~ 1 ㅎㅎ 2006/12/28 314
97266 어이 없군요 4 한미은행! 2006/12/28 1,041
97265 우리 남편이~~~ 2 진도사랑 2006/12/28 703
97264 태아보험 어떻게 하셨나요? 5 예비맘님들 2006/12/28 368
97263 주부님들 조심하세요 9 테니스 앨보.. 2006/12/28 1,919
97262 선물 준비좀 도와주세요. 5 학용품 2006/12/28 336
97261 초4 남자아이가 음란만화를.... 4 당황한 엄마.. 2006/12/28 1,238
97260 스키도 안타는데 스키장 콘도 여행을 가시겠어요? 11 ... 2006/12/28 1,195
97259 베이킹 소다, 빨래할 때 얼마큼 넣어요? 7 주부 2006/12/28 5,252
97258 아무래도 버릇 잘못들인거 같아요. 31 맞벌이맘 2006/12/28 2,897
97257 성장크리닉 다니시는분.....글 좀 달아줘요 5 yoo 2006/12/28 671
97256 아이 알러지 땜에 질문 좀 해봅니다. 5 진드기면역주.. 2006/12/28 351
97255 불면증.... 2 김건일 2006/12/28 254
97254 박물관이 살아있다 보신분요 9 영화 2006/12/28 1,165
97253 캐나다 밴쿠버 부동산 관련 설명회 1 줄리 2006/12/28 265
97252 LUPICIA 루피시아 차 중에 어떤게 좋아요? 1 궁금해요 2006/12/28 218
97251 전 타투가 너무 하고싶은데.. 12 타투 2006/12/28 2,050
97250 저 미쳤나봐요 시어머님께 이런생각까지 들어요 16 정신나갔나봐.. 2006/12/28 2,931
97249 안양에 맛있는 떡집 좀 알려주세요... 12 자몽쥬스 2006/12/28 1,480
97248 생협이 어디? 5 생협 2006/12/28 431
97247 노점에서 물건 살때 왜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살까.. 2 항상 후회 2006/12/28 547
97246 양도세비과세관련글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8 천만다행 2006/12/28 361
97245 소년가장 후원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해리 2006/12/28 344
97244 옥션에서 산 물건이 맘에 안들어요~~ 1 옥션 2006/12/28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