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0대 중반 시엄니께 핸폰 사드리기

며늘 조회수 : 745
작성일 : 2006-12-27 09:46:27
시엄니께서 핸폰을 사달라고 하시는데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 있고 숫자 큼직한 기종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요금도 가장 저렴한 것은요?
그리고 핸폰 요금을 어머니 통장에서 인출하게 할까요?
아님 제 통장에서 인출하게 해야 할까요?
이제 가입해서 개통하면 돌아가실때까지 사용하실텐데 10년이 넘을지도 모르는 기간의 요금을 제가 다 내자니 좀 부담이 되네요. 제가 맏며눌이고 동서도 있지만 그렇다고 동서보고 나눠어서 내자고 하기도 그렇고...
어려운 형편에 시엄니 용돈을 매달 드리고 있는데...
IP : 125.133.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이 ...
    '06.12.27 9:52 AM (211.220.xxx.115)

    고우시네요..
    핸드폰 삼성옛날 기종이 좋던데...매장가서 직접 보심이..어떠신지.. 일단 숫자커야하구요.
    벨소리도(?) 커야 합니다. 지하철이나 사람많은데 나가시면 못들으시더라구요. 저희 어머닌 쓰시지도 않는 카메라폰 기능이 있는걸로 샀답니다. 친구분들중에서 최신기종으로 들고 다니시니까..어머니도 그런데 신경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삼성이 제일 낫더라구요)
    요금제는 실버요금으로 하시구요. 핸드폰 조금만 사용해도 많이 나온다고 말씀해주세요.
    근데..어르신들...핸드폰 받기만 하시고 잘 사용안하시던데요. 저의 어머님의 경우 한달에 15,000도 안나와요. (대부분은 집전화를 사용하시고.받기만 하시니까요.)
    음..핸폰요금 그냥 내드리세요. 아드님이나 어머님 명의 통장에서 자동인출하시면 될것 같은데..
    그냥..15000내고 편안한 마음으로 사세요^^

  • 2. ..
    '06.12.27 9:53 AM (211.59.xxx.94)

    대리점에 가셔서 벨소리 크고 문자 크게 찍히고 노인이시고 등등.. 애기하면 다 알아서 골라줍니다.
    아주 최신형은 안권할테니 큰 부담은 없을거에요 애니콜로 골라달라고 하세요.
    아무래도 튼튼해서 잔고장 없어 덜 귀찮아요.
    저는 제가 요금 냅니다.
    이왕 인심 쓰는 김에 더 쓰세요 요금 시어머님이 내시게 하면 기껏 휴대폰 해드리고 평생 생색도 안납니다.
    저희 어머님은 한달에 3만원~4만원 정도 나옵니다.

  • 3. 통화량이
    '06.12.27 9:56 AM (211.43.xxx.131)

    적다면.... 노인분들만 할 수 있는 요금제 있습니다.

    2만원-15000원 선에서.... (한지 오래되어 잊어버렸지만)
    어르신 요금인가.....
    sk통신에 .........

  • 4. 예전에
    '06.12.27 10:03 AM (125.57.xxx.51)

    하얀색 핸폰이 있었는데
    숫자 엄청 크게 뜹니다.
    노인들 사용하시기에 좋다고 해서 샀는데
    LG텔레콤에 9000원 요금제로 해드렸네요.
    통화량이 많지 않아 15000원 넘은적 없구요.
    요금은 처음 내드리기 시작하면 평생 내야 한다고 생각하셔야 될듯 하구요.
    저희집 핸폰이 지금 5대입니다.
    저희부부, 아들, 친정엄마 시어머니..조금있음 아마 딸아이것도 생길듯 하구요...
    자식핸폰비 내면서 부모님것 가져가시란 말 못하겠어요....OTL....

  • 5. 미리
    '06.12.27 10:06 AM (211.202.xxx.186)

    말씀해드리세요.
    전화요금에 대해서요~
    야박한거 같지만 어르신들 개념 없으시거든요.
    저희 친정엄마도 핸드폰을 사드리고 저희가 요금을 내드렸는데 나중에는 제가 말씀 드렸네요.
    시어른이 아니셔서 얼마나 다행이다~ 생각했는지 몰라요.
    시어른이면 속은 속대로 타들어가고 말씀드리기 어렵고 그렇거든요.
    처음부터 말씀 드리세요.

  • 6. ..
    '06.12.27 10:10 AM (58.238.xxx.18)

    어른들도 최신 핸드폰 좋아하세요
    글씨가 큰것도 좋지만
    좋은걸 좋아해요
    sk에서 11000원 실버 요금이라고 있어요
    한달에 30분 무료 통화구요
    어른들은 30분 넘게 통화 하기 않으시니까요
    기종은 좋은게 좋아요

  • 7. 그런데
    '06.12.27 1:20 PM (61.85.xxx.163)

    솔직히 젊은 저도 아이 때문에 핸폰 갖고 있지만, 없어도 불편하지 않거든요.
    나이드신 분들 그다지 필요 없을듯한데, 없는 살림이라면 부담되실듯해요.
    전 핸드폰 요금 12,000 원 정도 나오구요...

    저희 시어머니는 일 때문에 핸드폰 남편이 사드렸고, 친정엄마는 핸드폰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973 과산화수소수나 맥주로 머리 염색하신 분 계세요? 11 무모한 2006/12/27 1,694
330972 급질) 혹시 공인중개사분 계시나요??? 공인중개사 2006/12/27 246
330971 죄송한데.. 닉네임은 어케 바꿀수 있는지 알고 싶어요.. 3 닉네임.. 2006/12/27 277
330970 변호사님 이신분 읽어주세요!!! 아파트 베란다 앞 나무가 잘렸어요 1 의뢰인 2006/12/27 786
330969 겨울코트류(잠바) 언제 사야 가장 싸게 살까요? 7 코트 2006/12/27 1,170
330968 펌블...이거 생각보다 무지 잼나네요^^ 1 샌디 2006/12/27 536
330967 부부간에 대화가 없으신분들 TV를 끄세요.. ^^ 1 전.. 2006/12/27 739
330966 울아들 목소리가 이상해서 걱정스러워요.. 1 목소리 2006/12/27 294
330965 광장동에 괜찮은 유치원 추천 좀 해주세요. 1 유치원 2006/12/27 286
330964 주택가 건축공사 제한시간 있나요? 2 .. 2006/12/27 682
330963 시어머니 생각에 답답하기만한 8 며느리 2006/12/27 1,717
330962 70대 중반 시엄니께 핸폰 사드리기 7 며늘 2006/12/27 745
330961 반포쪽 중학교 보내시는분..궁금합니다 3 궁금맘 2006/12/27 480
330960 이번 연말엔 연휴인데.. 2 새해 2006/12/27 380
330959 알파카 코트 털 많이 빠지면 안되는거죠? 17 알파카 2006/12/27 2,583
330958 연말 잘 마무리하세요 연말 2006/12/27 102
330957 1인용 다기 파는 곳 알려주세요 *^^* 5 선물 2006/12/27 370
330956 남편과 대화가 없네요. 님들은 무슨 말씀들을 나누고 사시는지... 9 .. 2006/12/27 1,339
330955 사촌이 증권회사들어가며 신원보증서달라는데... 13 꼭 알려주세.. 2006/12/27 1,010
330954 칼과 도마 선물 8 궁금해요 2006/12/27 1,036
330953 임산부도 젊으면 노약자석에 앉으면 안 된다.. 24 .. 2006/12/27 1,856
330952 남편이 대전으로 발령난거 같은데 유성구 반석동 근처랍니다. 3 우울모드 2006/12/27 483
330951 입학통지서(?) 받으셨나요? 2 초등학교.... 2006/12/27 507
330950 이년정도 외국 생활후 학교 적응 잘되나요? 5 .. 2006/12/27 696
330949 연하장 쓰기 2 담뽀뽀 2006/12/27 306
330948 혹 비뇨기과의사 있으세요? 3 도움요청맘 2006/12/27 659
330947 이젠 힘들때만 날 찾지 말아주길... 9 친구 2006/12/27 1,607
330946 서초 sot ,이와스 보내는 분들?? 궁금 2006/12/27 490
330945 임산부 용품관련..질문 3 물건사기 2006/12/27 272
330944 장가계나 구채구 다녀오신분~ 3 여행조아 2006/12/27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