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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에 매실액을 많이 넣어서 신 맛이 많이 납니다.

고추장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6-12-26 13:04:56
친정어머니가 올해 담으신 고추장이 짜게 되었어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따로 간을 안해도 짠 맛이 많아서 말씀드렸더니 다시 고추장을 담으셨어요.
그런데 고추장 맛있으라고 매실액을 넣는다는 것이 그만 또 너무 많이 넣으셔서
음식을 하면 신맛이 많이 나네요.
고추장을 많이 담으셨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숙성이 되어 맛이 괜찮아지면 좋겠는데 제 생각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고추장 뚜껑을 열어놓으면 신맛이 날아가려는지!
고추장 아까워서 큰일이예요.
어떤 좋은 방법 없을까요?
IP : 211.222.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6 1:14 PM (211.213.xxx.36)

    짠 거랑 매실 넣은 거를 섞어서 드시면 안되나요..
    저희도 매실 넣어서 시큼한 맛이 났는데 1년쯤 지나니까 무지 맛있드라구요...
    뭉근히 기다려보세요 ^^

  • 2. 이영희
    '06.12.26 1:17 PM (222.238.xxx.24)

    맛을 보지않고 말하긴 어렵지만...
    얼마나 넣으셨는지 모르지만...

    거의 익으면 신맛은 날라갈텐데요....

    익어야 간도 맞아지고요.

    안 익었을때 드시면 더 짠맛이 강하거든요.

  • 3. 고추장
    '06.12.26 1:33 PM (211.222.xxx.98)

    친정어머니께서 매실액을 1.5리터를 넣으셨대요.
    맛은 짜지도 싱겁지도 않게 괜찮고 신맛은 음식을 만들면 끝맛이
    식초맛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신맛이 좀 강하게 납니다.
    고추장 담은지는 20일정도 되었어요.
    그럼 말씀대로 뭉근히 기다려볼까요?

  • 4. 맛있어요
    '06.12.26 2:26 PM (125.185.xxx.208)

    저희 친정이 고추장에 매실액을 넣거든요.
    당분이 있어서 밖에 놔두면 부글부글 끓어넘치는데..냉장고에 넣어두고 반년쯤 후에 먹으면 참 맛있어요. ^^
    전 고추장만큼은 울 친정게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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