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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니까 욕하는 남자 .
일방적으로 그쪽이 쫒아다녀서 사귀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저는 마음이 안가서
헤어지자고 몇번씩이나 얘길했어요
그때마다 정말 절절하게 붙잡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남자로 느껴지거나 이런게
내맘에서 느껴지질 않아서..
밤새 문자를 스무개가 넘게 보냈더라구요
돌아오라고 사랑한다고 널 잊기가 힘들다고 막 ..
그리고 계속 전화가 와서 안받다가
그냥 나잊고 행복하게 살아줬으면 한다고
계속 그랬더니
그전까지는 사랑한다,제발 돌아와라, 막 이러던 사람이
갑자기 한순간에
이또라이야.꺼져.속물아.두고보자.복수할거다.넌실패한인간이야.
막 이렇게 욕을막하고 전화를 끊어도
이런 문자를 계속 보내오는데
진짜 기분도 더럽고 웃기고 ..
나이도 저보다 여섯살이나 많거든요.
정말 황당하고 짜증나서 여기다가 올려봐요.
진짜 이러는 사람 이거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걸까요
그사람을 사랑하지 않는게 내 잘못은 아닌데
괜히 저런 욕을 들어먹을래니까 진짜 기분이 나쁘네요 ..
1. 그냥
'06.12.24 2:09 PM (211.104.xxx.182)어차피 인간 못되는 놈 같으니
그냥 적선한다고 생각하시고
눈 딱 감고 받아 주세요.^^
그 정도 하고 딱 떨어져 준다면
축복받은 일입니다. 하하
기분 푸세요.2. 웃기네
'06.12.24 2:15 PM (122.100.xxx.12)안사귄게 백번 다행이네.
3. .
'06.12.24 2:16 PM (221.148.xxx.18)정말 잘헤어지셨네요.
끝이 안좋은 사람, 별로 좋은 사람 아니예요.
무슨말로 협박을해도 딱 거절하시고 쌀쌀맞게 하시고
다신 만나지 마세요.
문자와도 절대 답장하지말고 핸드폰 번호 바꿔버리세요.4. 정말
'06.12.24 2:18 PM (125.183.xxx.177)잘 헤어지셨네요.. 절대 열받는다고 전화하시지도 말고, 문자 보내시지도 말고 없는 사람인척 무시하세요.. 안그럼 그 전화한번,문자 한번에도 기대를 갖고 계속 그런답니다..
5. 전번
'06.12.24 2:45 PM (222.101.xxx.139)전화번호 바꾸는게 젤 좋은데....그런사람들은 의외로 끈질기더라구요
6. 전화번호
'06.12.24 2:58 PM (124.50.xxx.185)바꾸고 빨랑 잊어버리세요.
그나마 이쯤에서 끝난거 다행입니다.7. 절대로..
'06.12.24 3:14 PM (211.199.xxx.217)다시 만나지 마세요.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구요.
열등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입니다. 그리고 혹 찾아올지도 모르니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8. ..
'06.12.24 4:12 PM (211.229.xxx.30)푸핫!!...완전 미친놈이군요...지금이라도 헤어진게 다행입니다...더 깊이 사귀다가 헤어지자고 했으면 칼부림 났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으면 휴대폰 번호 바꿔버리겠네요.9. 천만다행
'06.12.24 4:22 PM (220.75.xxx.155)여자와 사랑이 깨지면 반드시 복수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걸 당당하게 말하는 사람도 봤습니다.한마디로 덜된 인간입니다.
헤어지자 했을때, 한두번이야 매달리는건 당연하죠.너무 끈질기면 그건 아닌겁니다.
상대가 자길 반하게 만들어야죠. 헤어진걸 후회하게 만들어야죠.
원글님 천만다행인겁니다.10. 헉!!
'06.12.24 5:17 PM (125.186.xxx.17)뭐 그런 미친ㄴ이 다 있답니까?
당장 헤어지셔야죠..
복수하는 인간들 별별 방법으로 다 복수를 한답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헤어진 여자가 애 둘 낳고 잘 사는데
전화걸어 500만원 달라며 협박까지 했답니다
돈 500주지 않으면 내 애기 가져서 유산했던 사실 남편에게 폭로하겠다고...
이 여자가 더 강한 친구를 시켜서 그 남자 형에게 더 큰 협박을 하여 없던 일이 되었는데
얼른 헤어지시고 되도록이면 혼자 다니지 마세요11. 정말
'06.12.24 8:31 PM (211.117.xxx.253)정말 잘 헤어지셨어요.혹시라도 연민이나 그런 것 때문에 다시 만나는 일이 없길....
그리고 전화받지마시고 문자도 확인하지마세요.12. ^ ^
'06.12.24 9:57 PM (125.131.xxx.160)절대 아는척 하지 마세요
지금이라도 헤어진건 행운이라고 생각하시고 대꾸하지 마세요
가능하다면 전화번호 바꾸심이 좋을것 같네요
혹시 마주치시더라도 표정 바뀌지 마시고요 험한 세상에 그런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13. ~~
'06.12.25 12:07 AM (222.239.xxx.93)전요...헤어지자고 했더니 처음엔 엄청 매달리다가...(그다지 오래 사귄것도 아니었어요. 소개받아 몇번 만난것뿐...사귀었다는 말이 좀 우습기도 하네요)
거듭 헤어지자고 했더니 바로 튀어나오는 말..
그럼 **씨(바로 나) 친구라도 소개시켜 주세요...ㅡ_ㅡ:;14. 헤어지자니까
'06.12.25 9:40 PM (220.91.xxx.244)자기 부모한테 끌고가 엉엉 울면서 엄마, 얘가 헤어지재....하던 남자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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