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케잌

케잌^^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6-12-24 00:01:16
어제 저녁 중요한 식사가 있어서 7시 넘어서 외출했습니다.
신랑 핸드폰으로 처음보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신랑이 안받았구요.
9시 조금 지나서 집에 와서 씻고 자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오늘 밤 10시쯤에 같은 아파트 사시는 분이 오셨어요.
케잌을 들고서.
어제 저녁에 사람이 없다해서 받아놨는데 오늘 하루 종일 안찾으러 오길래 혹시나하고 왔다고.
아는 분이 보내신거더군요.

전화통화 안된다고 맡겨놓은거 같은데.. 저녁에 배달 온 것이며,
핸드폰 전화 안됨 문자라도 남겼음 어제 저녁에 전해받아서 오늘 하루종일 맛있게 냠냠 했을텐데,
잠잘 시간에 받아서 먹지도 못하고.. 속상하네요.

낼 빵집에 전화해서 뭐라 할까 생각해보다가도, 그러게 왜 전화를 안받았어요? 하고 되레 뭐라 그럴까봐..
요즘 날씨가 춥긴 하지만 쵸코케잌도 아니고, 쫌 위에 기름 비슷한게 낀거도 같던데, 먹어도 되겠죠?

첨 받아보는 케잌 선물인데ㅠㅠ 잠이 안와서 글 남깁니다.
전화는 해볼까요?^
IP : 218.145.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24 12:16 AM (125.177.xxx.33)

    배달하는 분이 잘못하긴 하셨네요. 통화가 안되면 최소한 문앞에 쪽지라도 붙여놨다면 오늘 하루종일 못드시진 않았을테니... 케잌인거 뻔히 아셨을텐데 그걸 그냥 다른분께 맡기면 안되죠. 확인전화라도 하시던가 했어야지... 전화 하세요 ^^

  • 2. 저두..
    '06.12.24 12:40 AM (61.37.xxx.2)

    그런적 있었는데, 배송하시는분에게 전화했더니 전화했는데 왜 안받았냐고 다짜고짜 자기는 잘못없으니 맘대로 하라고 큰소리쳐서 맘 상한적 있어요. 흑흑....그때 생각하니깐 또 기분나쁘넹....

  • 3. ㅡㅡ
    '06.12.24 12:44 AM (211.208.xxx.32)

    전화해서 뭐라하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원글님같은 피해자들이 또 생기죠. 문자라도 보내는게 최소한입니다.

    저희도 몇달전에 남편생일이라고 회사에서 케잌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크**베이커리)
    오전에 전화가 오더니 오후4시쯤 배달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기다렸죠. 애는 촛불 끈다고 기다리는데,
    5시가 넘어도 안오길래 전화를 했더니만 배달할 사람이 없다고, 6시 이후에나 가능하다나...
    남편이 화가 나서 물었어요. 그러면 6시에는 정확히 오냐고...그랬더니 그것도 그때 가봐야 안다고 했답니다.
    저희남편 한번 열받으면 성격 장난 아니거든요. 회사에 연락해서 그 업체랑 거래 끊게 하겠다고 버럭~버럭~
    10분도 안되서 총알같이 달려오더군요. 대부분의 빵집들이 빵 사러오는 동네빵집 개념이라...아직 서비스 정신들이
    덜 잡힌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사정들이야 있겠지만, 배달주문을 시작할테는 그런 것들은 미리리 생각해서
    직원들 교육까지 시켜야지요. 배달서비스만 개시하고 제대로 교육을 못시키는 본사들도 문제가 있구요...

  • 4. 음..
    '06.12.24 3:10 AM (211.189.xxx.4)

    저는 파리*** 인터넷쇼핑몰에서 보낸적이 있는데 받으실 분이 전화를 계속 안받으셔서
    저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저도 모르는 번호는 안받는데 문자가 와서 전화해보니깐 고객상담실인것 같던데 난리가 났더라구요...
    배달해야하는데 연락이 안된다면서요..^^
    어느 빵집인진 모르겠지만 나빠요...최소한 문자라도 남겼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33 4개월된 아가 분유 몇시간마다 먹나요? 2 몰라서 2006/12/24 177
96732 어떤걸루~~ 8 쿄쿄쿄 2006/12/24 714
96731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아이(7세)가 보자는데 어려울까요? 6 영화추천좀 2006/12/24 811
96730 플룻세척, 디카구입 도와주세요. 3 배우고파 2006/12/24 375
96729 도난된 수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3 10만원 2006/12/24 857
96728 혹시 변리사 이신 분 4 변리사 2006/12/24 609
96727 결혼9년차 크리스마스이브와 미역국 4 남편 2006/12/24 792
96726 화장을 안하면 문밖을 안나가는 시엄니 21 ... 2006/12/24 2,528
96725 구두어디서사세요? 1 구두 2006/12/24 545
96724 아기 소변도 물티슈로 닦아야하나요 9 53일된아가.. 2006/12/24 1,158
96723 크리스마스 연휴인데.. 2 휴~ 2006/12/24 418
96722 결혼1년...남편이 저보고 짜증낸다고 ... 2 남편이..... 2006/12/24 1,336
96721 남편 너 주거써 7 무서워야해 2006/12/24 1,627
96720 리더스카드 포인트 4만점 어디다 쓸까요? 6 ... 2006/12/24 847
96719 싸이(psy)공연 가보신분 있으세요 내용 궁금한데.. 5 궁금 2006/12/24 713
96718 아래글 읽다가 여쭤요. 3 ... 2006/12/24 484
96717 화장품 좀 추천해 주세요. 2 마노아 2006/12/24 415
96716 손발이 너무 차요 3 석주걸 2006/12/24 390
96715 감기때문에 목이 아픈데 빠르게 호전시키는법 아시는분.. 8 금자씨 2006/12/24 596
96714 케잌 4 케Ǿ.. 2006/12/24 869
96713 임금님귀는 당나귀..... 5 며느리. 2006/12/23 1,045
96712 컴맹인지라... 1 헉~~ 2006/12/23 168
96711 신정에 또 음식해가지고 시댁에 오라네요.. 12 .. 2006/12/23 1,875
96710 양재동 KAGE 학술원 다니시는분 계세요.. 아동반~ 2006/12/23 459
96709 급질문) 수학문제 8 숙제 2006/12/23 555
96708 유명한 떡볶이집 먹쉬돈나 내일 문 열까요? 4 궁금 2006/12/23 1,082
96707 연휴 어떻게 지내세요?...포천엔?... 매너리즘 2006/12/23 194
96706 여드름난 피부에 좋은 전기면도기 어떤 게 좋을까요? 1 면도기 2006/12/23 229
96705 알려 주세요 2 사.고 ... 2006/12/23 575
96704 현금영수증,,소득공제는 아무나 받나요?? 1 소득공제 2006/12/23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