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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님...장터 없앨 생각 없으세요?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한건 터졌구나 였네요.
82쿡에 가입한지 1년정도된거 같은데 그동안 장터때문에 정말 많이 시끄러웠던거 같네요.
전 그 소동들 보다도, 그 소동을 지켜보는 쥔장님을 포함한 운영자 분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장터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 장터 폐쇄까지도 고려하시겠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이제껏 장터가 그렇게 잘 운영이 되었던가요?
정말 정기적으로 한번씩 터지는 일들...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선 흥미롭기도 하고,
잠잠하다가 새로운 가쉽거리가 생기니 구경할 맛도 날수도 있고...
근데 저같은 방관자들 조차도 글올리게 만드는 현 장터...
정말 문제가 없다고 보시나요?
최근들어 82쿡에 참 광고가 많아졌다는 생각 안드시나요.
회원도 이렇게 많고, 이런 사이트를 물론 보상 한푼없이 운영하라는건 무리이겠지요.
근데, 제가 생각할때 장터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때마다 주인장님께서는 항상 못본척,
못들은척 방관하시는 모습과 광고나 전문판매업자의 스폰링크 같은 것과 무관하지는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 혼자뿐의 생각인가요.
장터좀 폐지하자고 글 올라오면, 또 쪼르르 따라오는 댓글에
안좋은 일도 있지만, 장터 잘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좋은걸 왜 없애냐고
가기 싫으면 가지 말라고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는거 아닌가요?
시간 지나면 다 묻혀지고 잠잠해 지니까 그런 간큰 사기꾼들이 날뛰는거 아닌가요?
한국사람들 신고정신 희박한거 알아줘야 합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요리사이트 28쿡인데, 매번 이런 일이 있을때마다 정말이지
회의적인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제가 단지 방관자이고 구경꾼이었던 사람이라 제 말이 다 맞지는 않을수도 있겠지만,
이 시점에서 꼭 한번 의논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글 올렸습니다.
악의적인 리플은 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1. ....
'06.12.21 7:18 PM (61.78.xxx.177)제 경우는 먹거리를 비롯해 장터 이용을 참 많이 하는 편인데 좋은 신 분들만 만나서인지
한두가지 빼놓고는 만족했어요. 그로 인해 인연 맺은 분도 계시구요.
이런 일이 터질 때마다 장터 없어질까 걱정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2. 글쎄요
'06.12.21 7:32 PM (220.81.xxx.73)제 생각엔 회원이 이렇게 많은 곳에 이정도 건수로 문제가 발생하는건 나름대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어저다 한두개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무조건 폐쇄는 좀...
앞으로 회원들이 비양심적인 판매자를 가려내고 구매하시는분도 좀 더 신중하게 구매하시면 장터의 장점을 살릴수 있을것 같거든요.
다른 커뮤니티가면 늘 시끄럽습니다. ㅎㅎ3. 저도
'06.12.21 7:35 PM (222.101.xxx.182)저도 어린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장터가 참 좋았거든요..기십만원 하는 유아책도 단돈 몇만원에 산적도 있고..어디사시냐고 묻길래 말씀드렸더니 마침 같은 동네라며 손수 차끌고 저희집앞까지 오셔서 주신적도 있어요..택배비아껴드린다구요...친구하나없이 신랑하나 바라보고 온 동네에서 참 정이느껴지고 감사했습니다..어찌보면 운이좋은편인데 아기옷들도 상태좋은 메이커로 5천원 1만원씩에 구입해서 잘 입힌경험도 많고..저또한 애기용품 어디 줄데도없고 필요없는거 끌어안고 사는 타입도 아니라 아이랑 아기띠같은것도 몇번 안써 상태좋은거지만 필요없어 쓰레기통에 버릴려다가 혹시 필요하신분 계실까싶어 저렴하게 내놓아 아기과자값정도 벌어본 기억도 있네요..윗님 말씀대로 이런말 나올때마다 정말 없어져버릴까봐 걱정되요...여러사람이 왕래하는곳이라 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사는 사람이 신중하게 해야할거같아요...부디 좋은방향으로 갔으면좋겠어요
4. ^^
'06.12.21 7:39 PM (219.241.xxx.103)필요없다 생각하시면 안들어가면 된다싶어요.
내가 줌인줌을 어쩌다 한 번 들어가는 것처럼...
어느 날은 자게를 열심히 보다가,,,다음날 키토를 열심 훑어내려가고
음식을 만들어 가족이 모두 모이는 날은 레시피들을 꼼꼼 적어내려가고...
모두 필요한 만큼 사랑하면 페이지들이 잖아요...
님도 이기적인 요구를 하시고 계신거에요~^^5. 그냥두라는분들
'06.12.21 7:51 PM (220.91.xxx.112)길에 튀어나온 돌 때문에 얼마에 한 번씩 아이들이 걸려서 넘어지는데
우리 애는 한 번도 걸려 넘어진 적이 없어요
라고 하며 그 돌뿌리 그냥 놔두라는 식입니다
언젠간 장터때문에 82쿡이 대단히 망신당하거나 이미지 땅에 떨어질 날이 올거에요6. 장터 얘기
'06.12.21 7:54 PM (121.134.xxx.121)별로 안 끼어드는데 말꼬리잡는 건 아니지만,
돌뿌리는 아니죠... 장터의 좋은 점도 많잖아요
저도 여지껏 사고 팔면서 싫은 일 없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받으신 좋은 점도 인정해야죠7. 저는
'06.12.21 7:55 PM (59.9.xxx.16)장터 덕을 많이 보는 사람입니다.
시끄러운 때에는 아. 이런저런 사람이 다 함께 사는 세상이구나.하고 말지요.
자게에서도 취향이 제각각이어서 이해가 안 되는 분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웰빙부님 배추가 없었으면 올해 김치는 정말 못 먹었을 겁니다.
누가 주는 배추가 막상 김치가 맛이 없어 모자란 듯 하여 웰빙부님께 미리 주문한 것 줄여서 담았더니 얼마나 맛있는지요.
또 다른 물건도 정말 요긴한 것이 더러 있지요.
사람 나름이다 싶습니다.
같이 정화하고 지켜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고가 얼마나 운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지만 제가 아는 바로는
일반인이 이런 사이트 운영하기가 만만치 않을 걸요?
직접 겪지 않으면 알 수가 없는 것이 세상일이지요......8. 폐지찬성
'06.12.21 7:58 PM (220.91.xxx.112)문제가 있으면 폐지를 해야죠
단순히 제로보드 게시판을 아용하는 시스템에서
장터용으로 뭔가 다른 기능을 넣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몇 개 되지도 않는 장터규칙은 지켜지지도 않는 상황에서
폐지밖에 대안이 없어요
나는 잘 이용하고 있는데 왜 없애라는거냐는 입장은 정말 아니라고 봐요
그러다가 피해당할 확률이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전혀 잘 굴러가고 있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82에 누를 끼칠 가능성이 많은 썩은 부분은 도려내야죠9. ...
'06.12.21 8:05 PM (211.215.xxx.140)장터 폐지하는거 반대입니다.
이렇게 많은 삽니다 팝니다코너에서 문제가 없을 수 없지요.
하지만 문제점보다 장점이 많기에 무작정 폐지는 반대합니다.
직거래이므로 이런 문제는 보완할려고 노력해야 하고, 근데 당사자의 인품에 따른 거라 100% 보완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10. 장터공지글에
'06.12.21 8:10 PM (220.91.xxx.112)회원여러분들의 요청에 의해 회원장터 게시판이 한시적으로 개설되었습니다.
단, 회원들간의 거래에 따른 불미스러운 일이 잦아질 경우 회원장터를 폐쇄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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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명시되어있네요
폐쇄할 때가 된 것 같아서요
그런데 장터 덕분에 광고수입이 생기니 운영자 입장에서는 폐지를 원하지 않는건가요?????11. 편하게
'06.12.21 8:13 PM (58.230.xxx.62)과연 누구를 위해 장터가 이용되고 있는가.. 바로 우리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어떤 방법을 강구하더라도 모든 사람마음에 다 찰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어느 곳에서나 장터란 곳은 크고 작은 잡음이 늘상 존재해옵니다.
살아가기바빠서 그냥 장터란 곳. 그 이상 의미도 없고 그 이하도 없습니다.
좋은 방법은 가끔씩 들여다 보는 겁니다. 너무 머무르는 시간이 많다보면 님과 같은 걱정의 시간이 늘더군요.12. 맘에 안들면
'06.12.21 8:23 PM (211.193.xxx.137)이용하지 않으면 되는건데 몇사람때문에 없애라는건 좀 무리인것 같네요
장터를 없애기보다는 익명게시판을 없애는게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더 좋지 않나요?
싫으면 장터게시판은 열어보지않으면 되고 누가 굳이 들어가보라고 등떠미는것도 아니잖아요
금액제한은 뒀으면 좋겠단 생각은 들지만 없애라고까지 하는건 월권행위시네요13. ..
'06.12.21 8:24 PM (220.127.xxx.62)가끔씩 사건 터지는게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저도 장터 폐지 반대요.14. 저기요
'06.12.21 8:30 PM (220.91.xxx.112)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의견 피력한 것 뿐인데
월권이니 소수 의견이니..말 좀 가려가며 합시다
전 평소 장터 전혀 안갑니다
장터 안가도 자게에서 장터 지저분한 얘기 충분히 알 수 있어요
토론하고 싶으면 자기 주장을 뒷받침 할 논리적 의견을 내놓으세요
신경 긁어 싸우자는게 아닙니다15. 저는 장터..
'06.12.21 8:31 PM (59.8.xxx.147)좋아하는데요. 아이쇼핑이라구.. 제일 먼저 둘러보는데요.
운이 좋으면 이참에 필요한것두 사구 .. 사서 실패한것두 있지만...
다행히 좋은분들 만난적 많구요. 다른분에게 좋은물건 차례가 가면 참 좋으시겠구나 하구..
혹시 몰라서 필요없는것은 그냥 시골에 사는 분한테 보내구 하지만..
여러가지로 도움많이 되는데요. 아 나도 저런것 사야지 하는것도 있고.. 시세도 알고.
그냥 잘사고 필요없는물건 돌려쓰는 나눔의 장으로 있는게 더 좋아요.
82에 그나마 장터없으면 재미없을것 같아요.
오늘 수입코너 갔더니 요즘은 주부들이 홈베이킹도 덜 한다고 파는 재료가 많이 떨어졌드라구요.
오늘 호두파이하는데 재료비가 사먹는것보다 훨씬 많이 들더라구요.
아마 요즘은 대중화된 빠리바게트나 트레쥬르 같은게 동네마다 있어서 그런가 봐요.
그냥 장터이용 하는것 사던 안사든 구경만해도 저는 좋아하는데요.16. 사람이
'06.12.21 8:36 PM (125.178.xxx.222)하는 일인데 이런일 저런일 생길 수도 있지 안그런가요?
어떻게 완벽하기만 하겠어요
자식도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
어찌 수많은 사람이 다 내맘에 들겠어요
그냥그냥 이해하시고 보시는 게 어떨지
좋은때도 있잖아요.
우리에게 도움이 될때도 많다고 생각해요
장터가 맘에 안들면 이용하지 않음 될 것을 폐지하니 마니
이런 글은 자제하심이 어떨까요.
내 남편 100% 마음에 듭니까?17. 오랜만에 글
'06.12.21 8:46 PM (124.61.xxx.114)평소 장터 잘 안가시니까 좋은 점들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장터 좋은 점도 정말 많다는 것 피력하고 싶어요.
윗 분처럼 저도 장터구경하는거 무지 좋아하구요.
몇 번 물건사서 아주 만족한 적도, 또 때로 실망한 적도 있지요.
그래도 이용하는 사람 수가 상당히 많은데 이정도의 일 터지는 것 무지 양호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광고비 운운 얘기하시는 것이야말로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싸우자고 하는 얘기 아닙니다...)18. ...
'06.12.21 8:51 PM (222.97.xxx.98)저 아래에서 어떤분이 좋은 의견 내셨더만요.
5만원 이하로 한정하자는...
네이버 레몬테라스 같은 경우도 10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죠.19. 폐지에
'06.12.21 8:53 PM (219.252.xxx.165)한표.
점점 악덕 판매자가 늘어서 훈훈한 인심은 커녕 82 가족간에 혐오감만 키웁니다.
판매자입장에서는 이처럼 좋은 판매처 놓치기 싫겠지만 이미 도가 넘었네요.20. 돌맞을라
'06.12.21 8:54 PM (67.84.xxx.150)자게에서 장터문제 생길때만 구경(?) 가는데;;;
아하, 물건 사고파는 게 저런 부분도 있구나....내가 경험하지 않은 삶을 배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21. 반대.
'06.12.21 9:10 PM (211.186.xxx.146)장터 좋은점이 더많아요..
저는 여기서 필요한거 저렴히 많이구했구요,,
그리구 제가 필요없게된 물건도 많이 정리했습니다^^
그리구 장터인연으로 친구처럼 매일쪽지주고받는분도 생겼구요..
암튼 저는 장터를통해 인연맺어서 서로 안부도 묻고 서로 도움 주거니 받거니합니다,,
장터를 통해 인연이되어 계속 연락주고받으시는분 저말고도 꽤 계시는걸로 압니다~~22. 반대요
'06.12.21 9:31 PM (221.165.xxx.109)저도 장터 인연으로 좋은 님들 많이 만났구요
개인적으로도 인연이 이어지네요
먹거리 또한 많은 이용을 하는 편인데
거의 만족하고 좋은 분들 좋은 물건 많이 있습니다
직딩인 저에게는 너무나도 필요하고 고마운 장터입니다23. 별로
'06.12.21 9:31 PM (211.203.xxx.199)운용의 필요성을 못느낌.
그렇다고 없애자에 찬성도 아님.
장터에 사고파는 물건에 관심없음.
누가 썼던 물건에 관심없음.
내가 썼던 물건도 남 안줌.
그런데 장터에서 아이들 책은 사고팔고 하는게 참 좋아보였음.^^24. 폐지 반대
'06.12.21 9:40 PM (125.143.xxx.188)입니다 저도 이제까지 이용하면서 내가 구입할때는 거의
만족했어요25. 폐지찬성
'06.12.21 9:51 PM (61.102.xxx.125)여기 장터같은데 찾아보면 수두룩합니다.
여기아니어도 훈훈한 정 느껴가면서 사고팔수 있다는거죠.
살돋이나 키톡에 올리는 글조차도 상업성이 짙네 어쩌네 ..
뭔일 터질때마다 자게가 들썩들썩...
문제점 보완도 안되는 시스템으로 유지하면서 뭔일 터질때마다 서로 뜯고할퀴고..
어쨌든 82cook이라는 타이틀 안에서 유지되는건데 문제점 보완이 안되는 시스템이다라는 말로 일관하면서 저쪽에는 신경쓰고싶어하지않는 관리자..
아무리 규칙 만들면 뭐합니까..
안지키는 사람이 물흐리는데..26. 장터유지
'06.12.21 9:58 PM (125.143.xxx.249)많이 이용은 안해 봤지만 주부들이 많은 이곳에서
벼룩시장 역할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문제가 생긴 것은 판매을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 같습니다
그래서 게시판 분리가 복잡해 보일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판매 하시는 분의 판매 게시판을 따로 분리하면 어떨까요?27. 차라리
'06.12.21 10:06 PM (211.221.xxx.126)없애려면 장터보다 이곳 자개를 없애는것이 더 좋을겁니다.
익명의 긍정적인 면 보다 부정적인 면이 훨씬 더 많은 자유게시판을 차라리 없애면좋겠습니다.28. 에구
'06.12.21 10:38 PM (220.85.xxx.76)전 장터 너무 재미있고 좋은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리 활성화되는 것 아닌가요?
제발 없애지 마세요~29. 아마
'06.12.21 10:58 PM (124.62.xxx.22)이번일 터진것 땜에 그러시는것 같은데,
사람사는곳에 어찌 순리대로, 좋은일만 있을 수 있어요?
그치만, 이번처럼 이런문제가 발생했을시엔, 사후처리결과를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러이러한 일이 벌어졌었느데, 이렇게 처리가 되었다.... 정도는 알려줘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 장터가 좋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올라오는것 보는것도 좋고, 필요한게 있을때 마침 올라와 구입하는 재미도 있고,
내게 필요치않은것 필요한 다른분에게 넘기는것도 기쁘구요...
한, 두사람땜에 많은사람이 유익하게 이용하는 것을 폐지하자는건 무리라 생각되네요...
장터뿐 아니라 살돋이나, 키톡의 얘기도 자게에서 험담하는 마당에
자게에올라오는 장터얘기야 말할필요 없겠죠??30. 장터폐지반대
'06.12.21 11:09 PM (211.244.xxx.236)그런데 원글님... 28쿡...오타났어용
31. ....
'06.12.21 11:16 PM (58.143.xxx.182)위에 차라리님 익명의 자게는 사실 익명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아신답니다.
저도 몇 번 장터를 이용했지만 꼭 유지되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꾼들이 판을 벌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지난 번 사건은 82쿡 장터의 현재 모습을 적나라하게 서울 한 복판 압구정동에서 보여준 추태 중에 추태가 아닐까요..
운영자분의 의견이 궁금하네요.32. 꼭
'06.12.21 11:31 PM (211.212.xxx.55)10번 잘할땐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1번 못하면 어쩌네 저쩌네 말들이 많죠.
특히 그것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더 그럽니다..
저도 필요한것들 저렴하게 구입했던 경험도 있고 또 제것 판경험도 있지만 여태껏 한번도 안좋은 마찰 없었어요.
장터가 없어졌으면 하는 분들은 그냥 관심도 갖지 마시고 가지도 마시고 신경 자체를 끄세요..
전 살림 이것 저것 사고 자랑하는 살림돋보기 안갑니다...33. 장터유지
'06.12.22 12:40 AM (221.159.xxx.107)문닫을라고 꼬투리 잡으려면 82 게시판 어느 하나 멀쩡한 곳 없어요.
은글슬쩍 자기 살림 자랑하는 살돋이나 이젠 밑반찬은 올리지 못할 정도로 수준이 높아진 키톡이나
어제 올라온 질문 오늘 또 올라오는 요리물음표나 온갖 유언비어 건강상식 떠도는 뷰티나
이젠 자기 가게 내놓고 광고하는 식당에가보니나 시도때도 없이 남의 흉이나 보는 자게나 ...
어디 하나 온전한 곳 없고 말도 탈도 많은데 아예 82 문 닫자고 하시지요.
계속 구경하세요..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잘 꾸려나가고 있답니다..
님 말씀대로 일년에 한두번씩 사고 터지는데 그럴때마다 꼭 님처럼 장터 들먹이는 분도 계십니다.
이것도 이제 연례행사 같습니다.34. 저도 한말씀.
'06.12.22 12:41 AM (125.177.xxx.161)장터에서 별별 일이 다 일어나는 것을 보긴 하지만
항상 이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운영자님들은 항.상. 뒷짐지고 계신걸 저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곳에서도 늘 벼룩이나, 공구 관련해서 잘 되기도 하지만 가끔 탈이 나는 경우는 봅니다.
그러면 원래는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기도 하지만
문제가 커지면 운영자님이 정리를 해주시는데 82에선 전혀 그런게 없어 안타깝습니다.
82쿡 사이트가 사업화되면서, 장사하는 분도 더 많아지고 예전에 정도 없는거 같고
차라리 장사하시는 분들 따로,아나바다 식으로 나눔할 수 있는 게시판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운영자님들도 문제가 생길 경우, 그냥 가만이 계시지말고
적극적으로 목소리좀 내어주세요.35. ㅋㅋ
'06.12.22 12:43 AM (222.101.xxx.182)윗분 저랑 똑같으시다..저도 살림사고 자랑하는 살돋 안가는데...
36. 장터
'06.12.22 12:50 AM (122.100.xxx.5)가만히 놔둬도 자정작용이 생깁니다. 그 유명한 옥션이나 g마켓도 엄청난돈을들여 관리하는데도 사고가 많이납니다. 물론거래건수가 엄청나긴하지만요..지금의 장터도 가만히 놔두면 옥석이 가려지고 판매자나 구매자모두가 똑똑해집니다. 서서히 발전해나가리라 믿습니다. 82쿡 어느게시판을가던 자기 자유입니다. 장터가 싫어신분은 안가면 그뿐,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운영자님도 폐쇠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폐쇠할거고....가만히놔두는게 최선이며 싫은분들은 장터 가지마세요.
37. ...
'06.12.22 2:07 AM (121.140.xxx.32)장터 이 정도면 잘 돌아가고 있지 않나요?
이번 건도 시끄러웠지만 결국 완전 환불로 마무리된 것 같고...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문제가 생깁니다.
82를 아끼시는 마음들은 알겠지만, 이곳이라고 성지가 아닙니다.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요.
위에 "장터유지"님 말씀 재치있구 공감가네요.38. 둘리돌리
'06.12.22 6:51 AM (221.139.xxx.18)위의 어느 분이 '길에 튀어나온 돌 때문에 아이들이 걸려서 넘어지는데 그 돌을 그대로 놔두라는 식'이라 하셨는데 정말 잘 비유하셨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돌을 골라 없애는 노력을 하면 되지 튀어나온 돌 때문에 길을 없애자는 의견은 지나쳐보입니다.
이번과 같은 불상사는 튀어나온 돌이지 길 자체가 아니지 않을까요?39. 한시적폐쇄
'06.12.22 7:37 AM (218.48.xxx.84)이런 일이 생기면 심각하게 서로들 심사숙고하고 자정하는 맘을 가진다는 의미로라도
한시적 폐쇄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방안을 고민하고 보안책이 나온 후에 다시 오픈하는 것이
아주 조금이라도 길가에 있는 위험천만인 돌덩어리를 치우고자 하는 노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냥 이 상태를 긍정적으로 보며 유지를 말씀하시는 분들중엔
장터로 인해 경제적인 도움을 받는 분들처럼 느껴집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40. 반대!
'06.12.22 7:44 AM (125.180.xxx.94)저도 장터 잘 이용합니다
가끔 몰상식한 분들땜에 시끄럽습니다만..
좋은 분들이 훨~씬 많다는거~~41. 원글중에
'06.12.22 8:46 AM (202.30.xxx.28)장터좀 폐지하자고 글 올라오면, 또 쪼르르 따라오는 댓글에
안좋은 일도 있지만, 장터 잘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좋은걸 왜 없애냐고
가기 싫으면 가지 말라고 하시는분들이 있어서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는거 아닌가요?
시간 지나면 다 묻혀지고 잠잠해 지니까 그런 간큰 사기꾼들이 날뛰는거 아닌가요?
이 부분 절대 동감입니다
나는 잘 이용하고 있다
이정도면 잘 돌아가는 편이다
안가면 되지 않느냐
장터 보는 재미 솔쏠하다
이런 의견은 설득력이 너무 없군요
자정능력을 발휘하기엔 너무 물이 많이 흐려졌어요
가입하고 글 몇개 쓰고 두 달만 지나면 판매자가 되는 마당에 어디서 회원의 양심을 찾을 수 있나요???
나는 아직 안당해봤다? 그게 다인지...?42. ..
'06.12.22 9:46 AM (221.165.xxx.190)문제는 장터자체가 그냥 만들어진게 아니라 회원들 요구에 의해 만들어졌다는거죠.
그게 상업적으로 이용될지는 회원들도 예상못한거 아닐테고..
아마 없어지면 또 만들어 달라는 분들 나오실걸요?
처음에 만들어질때 반대한 회원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미 여러 사이트에서 장터에 관한 좋은점 나쁜점 다보셨던 분들이 만들어달랠땐
그때는 별말 없다가
이제와서 문제 생기니 폐지해 달라고 한다면
운영 하시는 입장에서도 쉬운일은 아니죠..
물론 요즘 참 시끄럽습니다.
바람잘날 없고
처음엔 좋은취지대로 운영되었으나 점차 퇴색되고 있고
아직은 두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감기처럼 앓고 나아야 하는 건가 봅니다.
장터든 자게든...
익게에서 로그인 되어야 글쓸수 있는 자게로 바꿀때...
독감수준으로 이미 앓지 않았던가요?
처방대로 따르기가 쉬운일은 아닌것 같네요..43. 에궁
'06.12.22 9:52 AM (61.78.xxx.163)보기 싫으면 들어오지 마삼
44. 에궁님
'06.12.22 10:00 AM (202.30.xxx.28)정말 무책임한 말 같지 않으세요?
문제를 해결하려는 성의라고는 없군요45. 너무 늦은
'06.12.22 10:06 AM (222.234.xxx.122)다수결로 폐지하기에는 늦은 거 같아요.
그러기에는 장터 이용자가 이미 너무 많아졌어요.
글쎄요.
더 큰 일이 터지면 닫을까요...?46. 형사사건
'06.12.22 10:07 AM (202.30.xxx.28)정도 되면.....
47. 글쎄./
'06.12.22 11:58 AM (211.51.xxx.198)그런생각이시라면 오시질 마세요..
48. 흠.
'06.12.22 1:31 PM (211.45.xxx.198)폐지하면 게시판이 장터가 될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요?
그래서 일부러 장터를 운영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익명 게시판에 장터 이야기가 계속 올라오는데
이글도 어쩌면 장터에 있어야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장터가 반드시 물건의 사고 파는 것만이 아니라
그냥 분류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서요.
게시판은 익명이라 이곳에서 거래가 이뤄 지는것 보단 장터가 좋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서 만든것 같거든요.49. 장터
'06.12.22 7:38 PM (58.143.xxx.10)에 가끔 문제가 생겨 시끄럽긴해도 폐지까지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물건 저렴하게 사고파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가격제한은 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상업성을 띈 업자분들이 고가의 물건들 파는거 보면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82쿡에 업체 홍보용 광고가 전보다 늘긴했지만 이렇게 큰 사이트를 운영하려면 운영비라는 것이 듭니다. 그런 광고수익을 통해서 별 무리없이
사이트가 운영이 되는건데 너무 민감해하는것 같습니다.
텔레비전에서도 프로그램 하나 보려면 이런 저런 광고를 보아야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텐데요.50. 유아적발언
'06.12.24 6:22 PM (220.91.xxx.51)싫으면 장터에 가지 말라구요?
싫으면 니네 집에 가! 라고 하던 어릴때 동네 친구 생각이 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