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 8개월...아기가 너무 움직여요...
아기는 좀 일찍부터 움직이는 편이었는데요..(5개월 후반부터,,,) 요새는 정말 아침 일어날때부터 밤늦게까지 정말 쉬지않고 꼼지락 거립니다.
물론 안움직여도 문제가 되겠지만....이렇게 너무 심한것도 이상한것인가요? 아님 어디가 불편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님 애가 얼마나 극성맞을라고 이런건지도 걱정되고요...쩝...
글을쓰고 있는 지금도 계속 꼼지락거리네요...
1. ^^
'06.12.20 2:52 PM (202.30.xxx.28)저는 하도 그래서 급기야 아기가 배를 뚫고 나오는 꿈까지 꿨어요
그런데 아주 얌전한 아이가 나왔답니다^^2. 8개월
'06.12.20 2:54 PM (210.2.xxx.210)저도 8개월 30주인데요.
우리아이는 그렇게 심하지 않아요. 그냥 꼬물딱 하는정도...
병원가봐도 다 정상이라 하는데 갈비뼈를 가끔 찬다는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네요.^^3. ^^2
'06.12.20 2:55 PM (221.150.xxx.73)우리 아이는 얼마나 움직였든지...다리에 알통이 단단히 배겨 나왔어요.ㅋㅋ
그런데, 아주 순한 아기였답니다.
초등인 지금은 너무도 개구장이이지만...^^4. ^^;
'06.12.20 3:00 PM (211.208.xxx.32)예쁜아가한테 이런말 하믄 안되는뎅...
저 임신 8-9개월때 남편이랑 둘이 앉아서 제 배 들다보며 맨날 그랬습니다. " 에이리언이다!!! "
꿈틀꿈틀거리는것이...그러다가 정말 배를 뚫고 쑥~ 나오는건 아닌지...ㅡㅡ;;;;
지극히 정상이십니다용....^^5. ㅎㅎ
'06.12.20 3:10 PM (58.236.xxx.4)저희아이도 태어나기도전에 발인지손인지 불쑥 불쑥 튀어나와서
옆에 사람도 보고 놀랄정도였어요
저도 애가 튀어나오는게 아닌가 걱정할정도로요^^
지금 아주 활달하구요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에너지보이나왔어요6. 저는
'06.12.20 3:39 PM (222.101.xxx.128)저는 그렇게 심하게 활발한게 당연한건줄 알았어요.....우리아들 짐 3살인데 장난아니에요...아주 극성바가지....ㅠㅠ
7. 저도..
'06.12.20 3:40 PM (59.15.xxx.243)아이가 너무 움직여서 옆사람이 놀랄 정도 였어요..
움직이기 시작하면 제가 꼼짝을 못했어요..
발을 얼마나 쭉 뻗는지,튀어나온 부부너에 발가락이 다 만져질정도였구요..
그아이가 큰딸인데,세상에 얼마나 순했던지요...
친정엄마가 지금도 그러세요..
너는 어디가서 애키웠다고 하지마라..니가 한게 뭐있냐??^^8. 미국
'06.12.20 3:44 PM (222.106.xxx.150)에서 의사왈 아기 많이 움직여서 걱정하는건 돈 많다고 걱정하는거랑 똑같다고 했답니다.
저희 작은애도 너무 많이 움직여서 걱정했는데 너무 똘똘하고 착해요9. 둘째아이..
'06.12.20 4:30 PM (61.101.xxx.215)저는 지금 둘째아이 임신중인데요~
큰애하고 둘째아이가 너무 틀리네요.
큰아이는 얌전했는데, 둘째 아이의 움직임은 심히 활달하여..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태아일적에 움직임도 그러나봐요^^10. 저도
'06.12.20 4:45 PM (211.51.xxx.95)8개월쯤 정말 아이 움직임이 너무 심해서 속이 다 울렁거릴 정도여서 사무실에서 일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역시나 태어나 키워보니, 몸으로 움직이며 노는 게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더 많더군요. 잘 자고 잘 먹고 혼자서도 잘 노는 순둥이였는데, 몸을 쓰며 노는 게 아주 활동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애였어요.
11. 셋째요..
'06.12.20 6:06 PM (58.236.xxx.240)예정일 28일 기다리고 있는 맘인데 어찌나 밤에 잘려고 누으면 꿈틀거리는지 밤새 잠을 설치네요.. 위 두딸들은 이런 기억이 없는데 남자아이라고 병원에서 가르쳐주시던데 그래서 그런지 많이 힘드네요.. 어떤 녀석이 나올려나 걱정되네여..
12. 나는
'06.12.20 7:04 PM (210.115.xxx.210)애가 거의 안움직여서 딸인줄알았죠..
낳아보니 아들 (산부인과 의사가 낳는 순간까지 성별을 안가르쳐줘서)
그리고 얼마나 극성맞은지 2-3시간 보면 다들 손들고 집에 갑니다..
뱃속에서 어떻느냐는 별루 상관없는것 같아요13. ^^
'06.12.20 10:26 PM (124.80.xxx.200)전..쌍둥이가졌을때..잠을..못잤답니다..양쪽에서..발로 차는데~
상상에 맡기겠어요~~~~하지만..가끔..그 태동을..다시 느끼고싶기도하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055 | 소머즈님이 티비에 나왔다고 하던데... 2 | ^^ | 2006/12/20 | 816 |
330054 | 대바늘 뜨기의 마지막.. 5 | 대바늘뜨기 | 2006/12/20 | 520 |
330053 | 모터백 얼마나 하나요? 5 | 가방사고싶어.. | 2006/12/20 | 879 |
330052 | 친구들 만나는게 좋지만은 않아요. 2 | 왕대범 | 2006/12/20 | 971 |
330051 | 연말정산에 관해 궁금한것 두가지(유치원비, 주택대출이자상환 관련) 5 | 소득공제 | 2006/12/20 | 285 |
330050 | 초등 아이들 종합 영양제 칼슘제 어디것이 좋은지요 | 쌍둥맘 | 2006/12/20 | 119 |
330049 | 워드 1급 필기 시험 문의.. 2 | 만학도 | 2006/12/20 | 301 |
330048 | 도와주세요...화장품 부작용... 1 | 피부가.. | 2006/12/20 | 312 |
330047 | 기냥 잠수탈까부다....... 2 | 증말 너무한.. | 2006/12/20 | 1,531 |
330046 | 제주가 친정이신 분들 2 | 제주댁 | 2006/12/20 | 610 |
330045 | 토다이? 보노보노?... 6 | 씨푸드조아 | 2006/12/20 | 907 |
330044 | 그냥 아무말없이 받아야하는 건가요? 21 | 난감 | 2006/12/20 | 2,160 |
330043 | 서래마을에 있는 아르떼, 톰볼라, 비노인빌라 가보신분 계신가요? 6 | 서래마을 | 2006/12/20 | 717 |
330042 | 유리볼 어서 사야 하나요??? 2 | 유리볼 | 2006/12/20 | 254 |
330041 | 아기 여권사진찍어보신분? 11 | 애기엄마 | 2006/12/20 | 471 |
330040 | 자식들키우는거 힘들지않으세요? 1 | 초딩엄마 | 2006/12/20 | 714 |
330039 | 가슴 속에 응어리 잘 다스리는 법.... 4 | 부글부글 | 2006/12/20 | 904 |
330038 | 장터에서 산 루이뷔통 18 | 진품여부 | 2006/12/20 | 2,667 |
330037 | 요즘 계란 안먹나요? 15 | 매실차 | 2006/12/20 | 1,576 |
330036 | 지름신 때문에 고민 2 | 지름신내린여.. | 2006/12/20 | 490 |
330035 | 신랑이 밤새 구토와 설사를 하네요.. 어쩌죠? 9 | 인천새댁 | 2006/12/20 | 657 |
330034 | 허벌에센스 바디파잉 샴푸 1 | ㅎㅎ | 2006/12/20 | 194 |
330033 | 살면서 정말 후회되는일 하나가 있으시다면요?? 35 | 좌절 | 2006/12/20 | 3,183 |
330032 | 주말에 뭐할거냐는 시어머니가 무서워요. 10 | 시댁 | 2006/12/20 | 1,656 |
330031 | 행복**님은 탈퇴했군요 2 | 오 | 2006/12/20 | 2,288 |
330030 | 교사의 행위 11 | 초등모 | 2006/12/20 | 1,730 |
330029 | 사랑은 아무나 하나 4 | 왕언니 | 2006/12/20 | 869 |
330028 | 눈밑이 부었는데 안과? 피부과 어디가야 하나요? 1 | ... | 2006/12/20 | 141 |
330027 | 야유회 빠지고싶어요..핑계 좀 알려주세요.. 1 | 야유회 | 2006/12/20 | 271 |
330026 | 임신 8개월...아기가 너무 움직여요... 13 | 궁금... | 2006/12/20 | 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