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5세 친정엄마!목욕탕에서 미끄러졌다는데 ㅠㅠㅠ

불효딸 조회수 : 582
작성일 : 2006-12-18 22:59:49

친정엄마가 골다공증이 아주 심하십니다 검사결과를 의사샘이 알려주는데
거의 90프로 넘는다고 너무 심하니 넘어지게돼면 바로 골절돼니 항상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오늘 친정엄니가 목욕탕에 가셨다가( 목욕탕에 주기적으로 꼭 가야 함)

요새 젊은 여자분들이 사우나탕이나 그런곳에 가면 깔고앉는거 있잖아요( 네모난거)
그걸 모르고 밟았더니 미끄러져서 손도 멍이들고 머리도 목욕탕바닥에 쾅 부디쳤다고
하네요,,지금은 손에 멍이 들고 전신이 욱신거린다는데


병원에 가봐야 겠죠? 아님 아침에 일어나봐야 아나요??

멀리 살아서 걱정입니다,,만약에 많이 아프다하시면 가봐야겠지만,,

왜 잘보고 다니지 않았냐고 호통만 내리쳤네요,,(나도 잘보고 다니지 않으면서~)

그리고 골다공증이 심하신분들은 뭘 많이 드셔야 좋고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59.19.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19 12:27 AM (121.143.xxx.171)

    집에 욕조가 없다면 다라를 놓아서라도 집에서 하시길 권합니다
    골다공증엔 좋은음식도 약도 없습니다 그냥 그 상태를 유지하시는 것만이 가장 최상입니다
    아시죠? 노인에게 골절은 생명을 좌지우지 한다는거
    골절 고친다고 깁스하고 누워계시다보면 골다공증이 급격히 가속됩니다
    그럼 골절의 반복이되죠 90%라면 심각하네요
    내일 병원 가보세요

  • 2. 병원
    '06.12.19 12:55 AM (124.80.xxx.178)

    병원에 꼭 가보세요
    저희 엄마도 75세 인데요
    작년에 넘어지셔서 병원에 갔더니 괜찮은것 같았는데
    두달이나 기부스하고 계셨어요
    어른들은 뼈가 약해서 조금다쳐도 오래 치료하시더라구요
    저도 두달동안 마침 남편이 외국 출장중이라 두달 동안 아들 데리고
    친정에 있었는데 그때는 못 움직이시는 엄마 돌볼려니 많이 힘들어서
    툴툴거리면서 했는데 지나고 나니 못움직이시는 엄마는 얼마나 답답햇을까
    좀더 잘해드릴걸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좀 힘드시더라도 찾아가셔서 도와드리세요
    안그러면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실지도 모르잖아요

  • 3. 챈맘
    '06.12.19 7:30 AM (211.52.xxx.14)

    병원에 가보셔야해요..엑스레이 꼭 찍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725 2개월 동안 ... 3 MMF 2006/12/19 257
329724 영어학원과 어학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3 학원 2006/12/19 812
329723 차에서 잠든 아이 .. 어떻게 하세요? 11 아기엄마 2006/12/19 1,193
329722 모유먹이면 애기머리 좋아진대요 7 우아 2006/12/19 660
329721 기념일 싫어하는 남편 5 선물받고파 2006/12/19 658
329720 연말을 앞두고 남편과 냉전중 4 속상함 2006/12/19 895
329719 고용보험에 가입되면 연금보험,건강보험은 어떻게 되나요? 4 궁금 2006/12/19 302
329718 남편이 라면을 버렸어요. 27 라면보다 못.. 2006/12/19 3,005
329717 일산에 있는 유진유치원 2 유치원고민 2006/12/19 291
329716 디비디로 나온 오페라 추천 부탁드립니다 4 noname.. 2006/12/19 159
329715 시험 결과 때문에 속상해서... 1 시험 2006/12/19 902
329714 아래 시외전화 글 보고서 하나로 전화에 대해 궁금... 2 궁금 2006/12/19 338
329713 사립초입학에 대한 질문 7 리라 2006/12/19 890
329712 식기세척기 주방옆 베란다에 놓고쓰시는분 있나요? 10 궁금해요 2006/12/19 2,064
329711 이성에 너무 일찍 눈뜬 초등 일학년 9 참나 2006/12/19 1,573
329710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가방 어디서 사야 하나요?? 10 찡과빵 2006/12/19 604
329709 ~냉동실의 전구가 안들어옵니다~ 3 2006/12/19 365
329708 아이가또래와어울리는기술이부족해요.. 3 걱정맘 2006/12/19 451
329707 남편한테 용돈달라고 할려는데..... 7 용돈이라는거.. 2006/12/19 1,083
329706 베보자기 8 사고파 2006/12/18 618
329705 LCD TV 사려는데 추천해주세요 2 텔레비젼 2006/12/18 312
329704 농협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신분 계신가요? 4 직장 2006/12/18 6,382
329703 영어 스토리텔링 해주는곳? 1 궁금 2006/12/18 311
329702 사기범이 해외로 도주했는지 알아볼려면 어떤 방법이 있나요? 1 크레이지 2006/12/18 275
329701 장터에서의 에티켓... 4 벼룩시장 2006/12/18 893
329700 이런글 보신분!! 7 도와주삼 2006/12/18 1,031
329699 (급질)토할것 같은데, 소화제 먹어도 되나요 5 아파 2006/12/18 703
329698 시댁합치는 문제에 있어 남편과의 대화 3 그냥 2006/12/18 1,113
329697 75세 친정엄마!목욕탕에서 미끄러졌다는데 ㅠㅠㅠ 3 불효딸 2006/12/18 582
329696 백일 되는 손녀 선물은? 3 백일 2006/12/18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