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프로포즈일까요?

123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6-12-18 03:59:52
연예 초보입니다.
평소에 맘에 있는 남자였는데 그 사람이  제게 저희 아버지에게 찾아가..
결혼할 사람입니다라고 한번 장난으로 말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서로 평생 결혼하지 말고 둘이서 이런 식으로 살아가자고 하기도 했구요(아직 깊은 관계나 본격적으로 사귀는 단계는 아닙니다.)
그 사람이 절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요?
그냥 장난일까요? 제게 맘이 있는 걸까요? 아님 은근한 프로포즈일까요?
IP : 59.6.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18 8:48 AM (219.240.xxx.213)

    장난할게 따로 있지 뭐라고라고라~ 님 아버지 바보되는 상황이 좋으세요?
    그리고 평생결혼하지 말자는건 뭔지. 뭐하자는건지.원.,
    웬지 생각도 없는 사람같고, 속이는게 있는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유부남 아닐라나? 그런사람하고 엮이지 마요. 평생고생

  • 2. 뜨악
    '06.12.18 9:06 AM (222.235.xxx.49)

    그런 장난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나 하는 거죠.
    그렇게 철이 없어서야...
    설령 떠보려고 한 말이라고 해도 그런 인품을 가졌다면 상종 안 하는 게 나은 사람입니다.
    제 생각에 그 사람 원글님과 결혼할 정도로 좋아하진 않나 봅니다.
    결혼까지 하기엔 원글님이 탐탁치 않으니
    자기가 나중에 결혼하더라도 원글님은 애정관계를 나눌 수 있는 친구?로 쭉 곁에 두고 싶은 것으로 보입니다.

  • 3. 히궁~~~
    '06.12.18 10:10 AM (121.157.xxx.156)

    정말 장난할 일이 다로 있찌.......그리 큰일을 장난으로......
    반대로 남자분 아버지 찾아가서 결혼할 사람 입니다.....하자고 하세요......
    그게 더 재미있겠다고........^^
    거리두십시요........

  • 4. 아닐수도 있어요
    '06.12.18 10:11 AM (218.147.xxx.177)

    마음에 있는데, 용기가 없어서 그런식으로 말한거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연애 해보지도 못하고 결혼한 사람입니다 ^^;;;

  • 5. ...
    '06.12.18 12:17 PM (211.215.xxx.140)

    아직 본격적으로 사귀는 관계 아니시라고 본인이 그러셨네요.
    그런데 아버지 찾아가자는 장난이나 평생 결혼하지 말고 이렇게 살자거나 남자가 너무 가법네요.
    은근한 프로포즈는 아닌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37 남편의 문자 5 소지 2006/12/18 1,128
95636 "여행지 추천 해 주세요" 여행 2006/12/18 116
95635 스웨터 싫어하는 아이에겐 어떻게 입혀야.. 5 2006/12/18 466
95634 교회다니시는 분들께 급하게 부탁드립니다. 2 도와주셔요 2006/12/18 430
95633 5세 여자 아이 선물 어떤것이 좋을까요... 3 선물 2006/12/18 173
95632 예비고2생 과외문의합니다 4 과외 2006/12/18 493
95631 참 제가 구질해 지네요. 4 옷때문에 2006/12/18 1,427
95630 전세금 이사전날 하루 먼저... 6 이럴 경우 2006/12/18 604
95629 선물로 코치냐 발리냐.. 11 기쁜녀 2006/12/18 1,313
95628 님들은 지금의결혼생활이 행복하신가요? 22 2006/12/18 2,233
95627 일원역에 있는 삼성병원이여.. 2 삼성 2006/12/18 359
95626 이베이 이용해보신분들 질문입니다 2 이베이 2006/12/18 246
95625 옛주소로 보내진 소포 받는방법 3 소포 2006/12/18 260
95624 플라스틱 이젠 괜찮은건가요? 2 아리송 2006/12/18 531
95623 홈쇼핑에 메이컵 아티스트가 만든 루나 메이컵 세트 어떤가요? 5 시크릿 가든.. 2006/12/18 493
95622 프로포즈일까요? 5 123 2006/12/18 693
95621 -읍니다 가 -습니다로 바뀐게 언제인가요? 5 .... 2006/12/18 1,383
95620 자랑질입니다.... 9 자랑질 2006/12/18 1,476
95619 병원서 있었던 일 아기맘 2006/12/18 406
95618 시어머님 쎈스쟁이!!! ㅎㅎ 2 ... 2006/12/18 1,252
95617 우리 어머님.. 6 760822.. 2006/12/18 1,087
95616 눈 오는 날 스키를 타는 행운이! 용평에 다녀왔어요. 6 오늘은 익명.. 2006/12/18 550
95615 교원책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3 누누 2006/12/18 659
95614 남편이 홍삼 사기를 당한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아이구 2006/12/18 763
95613 남자애들 따뜻한 부츠는... 6 초딩맘 2006/12/18 390
95612 산본, 군포 지역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여 3 초보맘 2006/12/18 194
95611 제주도 호텔 저렴하게 이용하는 방법은? 3 ^^ 2006/12/18 471
95610 오리털 롱코트... 9 오리털 2006/12/18 1,203
95609 의견 부탁드립니다..계산착오로 돈을 더 주고 물건을 샀는데요.. 5 어떻게해야할.. 2006/12/18 913
95608 년도가오래된아이들책 5 어떤지요? 2006/12/18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