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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Y

감동 조회수 : 405
작성일 : 2006-12-14 21:26:22
오늘  B.BOY보고 왔습니다
어찌나 잘하는지 정말 손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어요
나오는 사람들도 어리지만 너무 예쁘고요
어찌 국악과 힙핲을 그리 접목했는지 ...
가야금, 해금 북과 같이 연주하고 춤추는데 완전히 정신 나가게 환호성을 ...
쬐금 부끄러웠지만 지나갈 때 악수도하고 ㅎㅎㅎ
전 50대인데도 그러니 아이들은 오죽하랴 싶더군요
또 배에 "왕"자도 뚜루룩하구요
넘 좋아서 싸가지고 갔던 군고구마 주고왔어요
어쨌든 정말 오랬만에 흥분에 도가니에 휩싸였습니다
IP : 211.227.xxx.2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6.12.14 10:23 PM (219.248.xxx.133)

    군고구마요 ? ㅎㅎㅎ 님 너무 귀여우세요.
    그나저나 어디서 하는 무슨 공연인가요 ?
    홍대에 있는 극장인가요 ?
    친정엄마랑 보러갈까 싶네요. 비...처럼 젊은 애들 좋아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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