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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만기전에 내보내는 게 가능한가요?

질문입니다..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6-12-13 13:12:47
저희 사정이 들어가 살아야 하게 생겨서 만기가 안되었지만 내보냈으면 하는데요... 문제는 예전에 5000에 전세 줬던건데 지금은 전세시세가 올라서 같은 집도 8000만원 줘야 전세 얻거든요... 이럴 경우 전세 사는 입장에서 힘들 것 같은데 이걸 어찌 처리해야 하나요? 보상금을 얼마 주기로 합의를 해야 하나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이나 알고 계신분 답좀 부탁 드립니다.  세사는 사람한테는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게 되어서 그래요...
IP : 59.9.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먼저
    '06.12.13 1:24 PM (121.136.xxx.46)

    세사는 분께 사정얘기하시고 집 얻을시간 주시면 될것 같구여 대부분 이럴때는 이사비용과 복비정도 주는걸루 알고있어여 특별히 나쁜 사람 아니면 알아봐서 나갈것이구 특이한사람들은 배째라는 식으로 하는경우도 있다구 하더라구여 웃돈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구 사람마다 차이일것 같아여 우선은 사정얘기부터 하셔야 할것 같아여 잘해결되셨음 좋겠네여^^

  • 2. 배째라
    '06.12.13 1:27 PM (125.246.xxx.130)

    만일 배째라 하면 내보낼 방법은 없어요. 근데 그 지역 전세가가 그렇게 올랐다면 왠간하면 안나갈려고 할거 같아요.이사비 복비 부담하는건 당연하구요

  • 3. ..
    '06.12.13 1:39 PM (211.229.xxx.57)

    억지러 못내보냅니다..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다라고는 세입자 쪽에서 얘기하지 않을까 싶네요.

  • 4. ...
    '06.12.13 1:44 PM (219.255.xxx.178)

    요즘은 못나간다고 말하는 경우도 많아요 아무리 경비 다 댄다해도.
    저도 그래서 6개월전세도 살아봤습니다.

  • 5. ..
    '06.12.13 2:32 PM (218.144.xxx.53)

    저두 이번에 집을 팔아야해서리.. 어쩔수 없이 사시는 분이 들어가야하신다고 해서 정말 전세끼고 팔리지는 않아서 이사를 조심스럽게 권유했더니 그나마 알아보시는 중이랍니다. 근데 제가 이사와 복비는 당연 물어줄려고 했는데, 33평 도배값까지 요구하더라구요. 하지만 왈가불가하기가 미안하고 해서리.암소리 안하고 도배값까지 주기로 합의를 봤는데 아무탈없이 좋은 집으로 얻어서 이사가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참고로 이쪽은 전세가격은 천만원정도 차이가 나나봅니다. 무조건 강요보다는 조심스레 이야기를 먼저 꺼내보세요.

  • 6. 배째라??
    '06.12.13 4:37 PM (59.14.xxx.93)

    전세만기까지 산다고 하는사람을 배쨰라라고 표현하신거라면 심하시네요..
    원래 임대차법에 임차인의 전세기간2년은 보장된거라서 그기간을 채우겠다고 한다면
    누구든 뭐라할수없답니다.

    요즘 전세가 하도 올라서 이사비며 복비에 약간의 경비를 붙여도 이사가기 꺼리는
    세입자가 많은것 같아요. 5000에서 8000이면 3000의 돈을 미리끌어다 이사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게다가 이사한다는게 쉬운게 아니구요..

    터무니없는 값을 요구하는 나쁜사람도 있지만, 요즘같은 전세폭등기엔
    포장이사비+에어컨이나 장롱조립비용,+도시가스설치비+이사시 경비+복비+ 급등한 전세금의
    대출이자 까진 펼요경비구요. 여기까지 요구한다면 몹시 착한 세입자구요.
    그외 위로금(몇십정도?)을 더 붙인다해도 뭐라할수 없지요.

  • 7. 만기가
    '06.12.13 6:05 PM (61.32.xxx.37)

    많이 남았으면 아무래도 그분들이 안나가려 하실거 같고...

    6개월 이하로 남았으면 잘 얘기해보시면, 그분들도 어차피 나중에 이사가야하는데,
    이사비 복비랑 위로금 받고 간다고 생각할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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