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떤 방법이 맛있으셨어요?

호박죽 조회수 : 568
작성일 : 2006-12-12 18:47:55
호박을 이웃이 죽을 안해봤다고 제게로 가져와

40대 중반  3~4명이 호박죽으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노란호박에 단호박을 반정도 섞어서 만들려고 준비는 했는데

갑자기 단호박을 섞어야 좋을지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호박죽을 한번도 만들어 보지 않은 먹을 사람한테 물어 볼수도 없고......

어떤게 맛이 좋으셨어요?
IP : 221.154.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호박
    '06.12.12 7:42 PM (211.226.xxx.90)

    안 섞으면 무엇보다 때깔이 안 나던데요. 달지도 않고요.
    저는 늙은호박:단호박 = 7:3 정도 비율로 했습니다.
    팥이랑 강낭콩 섞으니 더 맛있고요,
    냉동실에 인절미 같은 거 얼려둔 거 있으시면
    작게(팥빙수에 들어가는 것만큼) 썰어 넣으셔도 맛있어요.

  • 2. 호박죽
    '06.12.12 8:22 PM (61.74.xxx.20)

    저희 친척분은 호박죽 만들에 인절미를 넣고 핸드블렌더로 가시던데용 진짜 맛있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단호박만 가지도고 만드시던데 늙은 호박 있음 섞으시더라구요

  • 3. 호박매니아
    '06.12.12 8:26 PM (59.86.xxx.64)

    갠적인 생각입니다
    단호박을 좋아합니다만
    호박죽에 넣어보니 깊은맛이 나질 안던데요
    전 그래서
    늙은호박으로만 끓인답니다

  • 4. 찹쌀을
    '06.12.12 10:13 PM (125.178.xxx.222)

    불려서 갈아서 단호박이랑 끓여요
    다들 맛있다고 합니다.
    담엔 늙은호박도 섞어봐야겠네요.

  • 5. 제가
    '06.12.12 10:29 PM (203.229.xxx.215)

    호박죽을 자주 해먹고 맛있다는 얘기 많이 들어서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장선용 요리책 따라한건데, 호박죽 진하고 정말 맛있어요.
    단호박이랑 팥이랑 쌀가루로 끓이고, 소금과 설탕약간으로 간 하는데 맛있어요.
    진짜 강추~
    단호박 따로 끓이고 팥은 반나절 이상 불렸다가 약한불에 따로 푹 끓여서 거칠게 으깨놔요.
    단호박이랑 으깬팥물이랑 섞고 쌀가루도 잘 풀어주고 물 더 부어서 농도조절하세요.
    간은 소금이랑 설탕으로 하는데, 설탕 많이 넣지 않으셔도 소금이 적당히 들어가면 단맛이 강해진답니다.
    참 단호박 1개면, 팥은 한주먹 정도, 쌀가루는 한주먹 조금 안되는 정도...이건 요리책 비율이 아니라 제가 그냥 해먹는 비율입니다. 주의할 점은 쌀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맛이 없어져요.

  • 6. 원글
    '06.12.13 1:56 AM (221.154.xxx.76)

    답변주신 님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737 이클립스 어떤가요? 메이커도 추천 꼭 좀....... 1 운동기구 2006/12/12 223
94736 담그다, 잠그다... 4 맞춤법 2006/12/12 427
94735 단호박 가루 샘플 사이트 어디있다니 2 단호박가루 2006/12/12 450
94734 예물시계 가짜일까요? 8 오메가 2006/12/12 1,296
94733 일러스트 펜 궁금해요 1 무식녀 2006/12/12 177
94732 어떤 방법이 맛있으셨어요? 6 호박죽 2006/12/12 568
94731 손아래 남자 시동생을.... 6 무어라.. 2006/12/12 1,148
94730 지난주에 메추리알넣고 장조림해서 많이 먹었는데 괜찮은건가요? 5 메추리알 2006/12/12 742
94729 어떤 세탁기 쓰세요? 5 ... 2006/12/12 461
94728 돌잔치때 금반돈 해줘도 될까요? 9 돌 2006/12/12 794
94727 위종양에 대해 아시는분 ?? 건강 2006/12/12 160
94726 아랫배가 찌릿찌릿한데.. 1 출산 2006/12/12 440
94725 반에서 몇등해야 4년제 대학 가나요? 6 초조 2006/12/12 2,186
94724 도와주세요.. 화장실 공사요..접착식... 4 급해요.. 2006/12/12 362
94723 목동에 사시는분 2 잎새바람 2006/12/12 649
94722 친정엄마가 돈을 주셨어요...... 12 엄마...... 2006/12/12 2,213
94721 아이디어를 좀 주세요~ 제발요~ 7 도와주세요~.. 2006/12/12 915
94720 청소 어찌하시나요? 못봐줄 지경입니다 3 전동칫솔 2006/12/12 1,165
94719 어머님은 아직도 하루 빨리 집을 사야한다는데.. 8 답답 2006/12/12 1,380
94718 잘하면 물로본다... 11 잘할때 잘해.. 2006/12/12 1,982
94717 우리아기를위한다짐 2 그냥 주절거.. 2006/12/12 358
94716 맛있는 된장이나 막장 추천부탁드려요^^ 4 새댁 2006/12/12 724
94715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폴로옷 미국에는 없는 경우도 있나요? 1 feel 2006/12/12 425
94714 정관 수술하면 임신걱정 안해도 되나요? 10 문의 2006/12/12 1,730
94713 여러분이라면... 5 고민 2006/12/12 811
94712 베르톨리에서 7기 마담베르톨리를 모집합니다^^* 1 이쁜 아줌마.. 2006/12/12 506
94711 창원에서 밀양역으로 가는 길 문의 3 1111 2006/12/12 130
94710 잡지 앙팡과 LUXURY어떤가요? 2 코알라 2006/12/12 313
94709 내일 (수요일)2시 코스트코 너무 붐빌까요? 6 2시 2006/12/12 866
94708 Britax Meridian Prestige 카시트 벼룩에 팔때 적정가격은요? 1 팔자 2006/12/12 239
< 19581 19582 19583 19584 19585 19586 19587 19588 19589 19590 >>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