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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갔더니 엄마들 몸매가 장난 아니네요

2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06-12-09 16:10:44
저 72키로 나가거든요ㅠㅠ

너무 많이 나가 죄송합니다.

정말 맘 먹고
12월부터 수영장에 다니기 시작했어요,,,

난,
뒷모습 보고 분명 아가씨라고 생각했죠

음...

앞을 보니 아니네요... 쭈쭈를 보니ㅠㅠ

정말 엄마들 몸매 죽이네요....

울남편

몸매 꽝이다고,
이혼해야겠다고 할정도네요ㅠㅠ

돈 많이 벌면 각시 바꾸겠다네요ㅠㅠ

작정하고 각성하고 있습니다.

저만 이러고 살고 있었군요,

어쩜 아줌마들이
몸매가 저렇게들 예쁩니까...

가슴도 나처럼 처지지도 않구,,,,
정말 여자가 봐도 예쁜데 남자는....
사랑받고 살겠어요,,,


다들 정말 잘 가꾸고들 사시나봐요,,,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도 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다시한번 맘 잡고,
예쁜 몸매 만들어 볼께요



IP : 219.249.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9 4:14 PM (222.239.xxx.83)

    전69나가는데 정말 레슬링이나 역도선수같은 몸매에요.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살펴보면 떡 벌어진 어깨에 밋밋한 가슴(모유수유하고 나니 할머니처럼ㅠㅠ)
    굴곡없는 허리에 뱃살의 압박...엄청난 허벅지에 조선무같은 종아리...
    도대체 어느곳 하나 자신있는 곳이 없네요.

  • 2. 저는 더 둥둥
    '06.12.9 4:20 PM (59.8.xxx.147)

    요새 심하게 다이어트했더니 s라인 나올라구 합니다..
    근데 운동싫어하구 먹는거 좋아하니까 몸은 건강한데 몸매가 참 안되네요.
    심하게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니까 어지러워요.
    세상은 왜 날씬한사람들만 살수 있게 옷만드는지 모르겠어요.
    다른나라사람들보면 훨씬 둥둥한 사람 많던데요.
    제가 보아도 날씬한게 이뻐보이니 할수 없이... 변해가야 하겠지요.

  • 3. 남자는
    '06.12.9 4:35 PM (218.158.xxx.178)

    날씬하거나 마르면 이쁘다고 하는거 같아요 슬프지만.
    이 악물고 살빼야 합니다. 날씬만 하면 어디가도 당당해지는 거 같아요 남편이 무시도 안하고.
    난 오늘도 밥 반공기 덜어냅니다..............잠시후,,, 빵2개에 우유2잔 .......ㅡㅡ::

  • 4. ...
    '06.12.9 4:52 PM (61.98.xxx.67)

    ~~님과 만나면 자매라고 하겠네요. 저도 한 덩치 한답니다.
    그 덩치에 민가슴에 떡 벌어진 어깨까지...
    저는 수영장은 못 갑니다. 남자라고 할까봐...
    그리고 몸무게 달아본 지 오랩니다.
    빠지지도 않는데 자꾸 재보면 스트레스 받을까봐요.
    그 스트레스 때문에 또 먹잖아요...

  • 5. ^^
    '06.12.9 6:37 PM (211.32.xxx.82)

    저 다니는 수영장엔 날씬한 분들도 계시지만 푸근한 몸매가진 분들도 많으세요.
    그래도 서로 신경쓰는 분위기 아니고 그냥 운동하러 왔으니 즐겁게 배우고 간다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지요.
    수영장에서 남의 몸매에 크게 신경쓰는 분 잘 못 봤어요, 열심히 즐겁게 운동하세요^^

  • 6. 헐 정말요...
    '06.12.10 2:56 PM (122.32.xxx.13)

    이론이론...전 할머니들 많이 하시는 클래스 가서 들어야 겠네요

  • 7. 하하
    '06.12.10 3:44 PM (58.148.xxx.234)

    푸근한 몸매 라는말이 너무 정겹네요

  • 8. ..
    '06.12.23 8:45 AM (220.119.xxx.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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