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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아가씨들은 나팔바지 안입죠??
허나 아무리 유행에 둔감하대도 요즘 밖에 나가면 나팔바지 안입는건 알겠더라구요 ;;
대부분 스키니나 레깅스라는 쫄쫄이 바지만 입으시던데..
하체비만인 저는 도저히 소화해 낼 수 없는 바지걸랑요 ㅜㅜ
부츠컷 나팔은 저에게 완소 아이템인데 도대체 그런 이상한 바지는 누가 유행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내일은 오랜만에 친구들 모임이 있는 자리인데.. 이거 스키니 한번 입어줘야하는거 아닌가 고민이에요
집에있는 나팔바지 수선집에 맡기고 밑단만 좁혀달라고 할까요??
세상에서 옷값과 밥값이 젤 아깝다고 생각해서요 ;; 오래입지도 않을 옷 사기가 그러네요
제가 유일하게 많이 지출하는 부분은 피부미용과 영어학원 뿐이에요
특히 피부에 좋다는 팩, 화장품에는 아주 열을 올립니다
친구들이 아주 희안한 인간이라네요 ;;;
이제부터는 옷에도 좀 신경을 써야 할까요..??
1. 바람직
'06.12.9 3:02 AM (218.153.xxx.65)피부와 영어에 투자하는거 완전 바람직합니다.
옷은 돈벌면 그때 사입어도 전혀 늦지 않지만 피부는 젊었을때 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아무리 돈 많이 벌어도 복구가 안된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아주 바람직한 이십대를 보내고 계신듯...2. 바람직 2
'06.12.9 3:05 AM (211.196.xxx.12)바람직한 건 맞는데, 패션도 너무 유행에 동떨어지게 나만의 세계를 추구하면 좀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완전 플레어 스타일은 요즘엔 많이 안 입지만, 약간 부츠컷 스타일은 여전히 입더군요.3. 부츠컷
'06.12.9 8:21 AM (121.131.xxx.71)부츠컷 스타일 입으세요.
어울리지도 않은 스키니진 입는게 더 우스워보일 때가 있답니다.
그런 진 어울리기 참 힘든 거 같은데 입고서 난감한 사람들도 있어요.
차라리 어울리는거 입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 역시 없습니다..ㅎㅎ4. 추천
'06.12.9 8:56 AM (24.80.xxx.93)친구들이 아직 뭘 모르네요... 전 20대 중후반이예요..
전.. 옷은 심플하게 입고 백과 악세사리를 잘 선택해요.
청바지도 골반바지나 스키니진 싫어해서 그냥 일자라인 좋아해요..
리바이스501같은 오래된 디자인들. 흠.. 너무 구식인가요?
귀걸이같은거나 목걸이로도 신경쓰고 나온 차림이라는거 보여줍니다..절대 두개 다 특이하게하지않고
아무튼 지금 스키니진입고 나가시면 친구들한테 두고두고 이야기들을껄요..
너도 나도 입지만 너도 나도 입는다고 욕하는게 그 차림 아닐까요..
차라리 부츠컷을 입고가시더라도 스키니는 별로..
저도 하체통통이여서 항상 신경 많이 쓰는데 스키니진은 정말 보기싫어요..5. ....
'06.12.9 10:00 AM (222.113.xxx.165)흠..스키니진 샀다가 낭패봤어요.
모델같은 간지가 나오지 않을바에야 역시 스트레이트진이나 약간의 부츠컷이 낫습니다.
너무 넓은 부츠컷이면 차라리 치마에 부츠 혹은 단화같은 코디로 해보세요~6. 살짝..
'06.12.9 10:01 AM (211.179.xxx.187)나팔처럼 보이는 심한 부츠컷 말고 일자에 가까운 부츠컷은 유행도 안 타고 기본형처럼 보여 오히려 낫더라구요.
7. ^^
'06.12.9 12:44 PM (220.85.xxx.238)피부와 영어..
가장 바람직한 최상의 투자인거 같은데요.^^;;
피부에 투자한건 당장은 모르지만 20년 후에 보십시오.
모든 친구들이 부러워 할겁니다.8. 꼭
'06.12.9 1:43 PM (61.101.xxx.242)바지 입으셔야 하나요?
하체 비만이신 분들 다리 내놓기 싫다고 바지만 고집하는거 많이 봤는데요..
하체 비만일수록 치마가 날씬해 보이거든요?
뭐..종아리만 굵고 허벅지는 날씬하시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요.
플레어 스커트가 체형 커버 제일 잘해줘요. 윗옷은 좀 슬림하게 입는게 좋구요.
다리가 정 마음에 걸리시면 부츠 신으심 완전 커버 다 되지요. ^^9. popo
'06.12.9 11:21 PM (221.155.xxx.108)역시 스키니진은 무리겠죠? ^^;; 지금 화장품에 돈쓴다고 비웃는 친구들은 한결같이 백옥 피부들이랍니다 ㅜㅜ 타고난 피부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없다네요 너무 부러워요 ㅜㅜ 정말 20년 뒤에는 남들이 부러워 할 수 있는 피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영어도 마찬가지구요.. 용기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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