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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경험 알려주세요..
이제 6주차 들어가서 아직 병원도 않 다녀왔습니다..
이틀 전부터 하루종일 속이 않좋아요...미식거린다고 해야 할까요..
원래 제가 먹는 걸 좋아해서 늘 오늘은 무얼 먹을까..생각하거든요..
그 많던 식욕이 딱 사라졌어요..딱히 다른 증상은 없이 이리 불편하기만 하네요..
식욕은 없는데 뭘 조금 먹으면 좀 덜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늘 피곤하고 너무 졸려요..
이것이 입덧이고,, 입덧을 이리 빨리도 시작하나요..
1. ..
'06.12.6 8:34 PM (59.23.xxx.251)제 친구는 4주에 시작하던데요....
2. 네
'06.12.6 8:42 PM (124.254.xxx.226)전 5주부터 했어요....한 10주했지요...
담주쯤엔 병원에 가보셔야겠네요 ^^ 축하드려요~3. 딱이네요.
'06.12.6 8:50 PM (125.142.xxx.22)뭘 좀 먹으면 덜하고, 늘 피곤하고, 졸립고...
입덧이 맞아요. 약 12주까진 참.. 힘들죠.
애낳고, 키우는것도 힘들지만 입덧도 정말 괴로운 기억이네요. ㅡ,.ㅡ;;4. .....
'06.12.6 8:58 PM (211.219.xxx.131)더부룩하니 계속 체한 것 같고 그래요...
심할때는 TV에서 라면 광고하면서 먹는 김치만 봐도 토할것 같고 그랬어요...
저는 약 2개월정도하고난 후엔 괜찮았어요...5. 9주차
'06.12.6 9:17 PM (59.9.xxx.141)5주때 시작해서 구역질은 6주 7주 2주 동안 했구요...지금은 헛구역질은 멈추었는데 음식냄새를 맡지 못하는건 여전하네요.가슴이 확 커진것이 신체에 가장 변화구요...--;;가뜩이나 큰 가슴 아주 미티겠습니다.
6. 전
'06.12.6 9:25 PM (61.102.xxx.125)4주4일에 병원가서 확인하고 2일정도 후부터 울렁거리기 시작하드만 21주에서야 완전히 끝나던걸요.
빈속에 토하면 정말 말그대로 똥물이 넘어오는 느낌에 이빨까지 상하는 느낌들어서
일부러라도 먹구토했어요.
하루에 4-5번 토하던것도 그래도 20주 가까워지니까 횟수가 줄더라구요..
정말 시간이 약인거같아요.
지금은 언제그랬냐는듯이...폐인생활끝났어요.
푹 쉬시면서 시간 빨리가길 기도하는수밖에요..힘내세요..7. 저도.
'06.12.6 10:50 PM (122.46.xxx.5)5주부터 시작했어요. 그 직전까지 식욕이 넘 좋아서 하루 5끼까지도 먹었는데 6주 갓 넘은 지금은 죽을 거 같아요..어제까진 울렁거림과 메스꺼움만 있어서 미음이나 과일이라도 조금씩 먹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먹은것 다 쏟아내내요..정말 괴로워요..이 입덧을 몇주씩 해야 한다니 끔찍해요..
울엄마왈..이렇게 고생하면서 낳는데 낳구 나면 다 지혼자 큰줄 알지..이러시는데 찔리더라구요..(제가 동생들에 비해 엄마속을 좀 많이 썩였거든요..ㅋ)8. ^^
'06.12.7 10:09 AM (59.9.xxx.226)입덧하면서 친정엄마 생각이 제일 많이 나더군요...이렇게 힘든 과정을 4번이나 거치시면서 안 힘드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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