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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할말이 많은데.....

이웃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06-12-06 20:21:02
요즘 제가 조그마한 가게를 오픈 하려고 준비하고 있답니다..

남편이 월세를 깍아 달라고 하니 다시 전화를 주겠다면서 끊으시더니 3시간 정도 지나서

다시 전화가 왔는데  내일 만나서 얘기를 하자고 했다던데 어느정도 생각이 있으니까

만나자고 했겠죠  가게는 현재 비워  있는 상태랍니다..

남편 성격이 까다로와서 평소에 불만이 많았는데 여기 저기 알아 보는데는 깐깐하게

일처리를 잘하고 있는것 같네요..이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제 주변에 친구들이 저에게 도와 준다고 하는말이  

텃세를 할것이다..불경기라서  잘 버텨야 한다는둥 진열을 밖에다 하면 물건이 없어진다는 둥

아직 생기지도 않은 일들을 가지고 저를 더 고민스럽게 하네요.

저는 다른사람이 이야기를 하면 그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방향에 맞추어서 긍적적으로 애기를

많이 해주는 편인데 저에게 자꾸 걱정스러운 말들만 들으니 참으로 답답하네요..

제가 준비하는 아이템은 제가 하는일의 연결이고 예전부터 준비하고 생각 했었고

또한 2년동안 계를 3구찌나 들어서 순전 제돈으로 준비하는 겁니다(이점 제생각에도 대견합니다)

제생각은 자신감을 가지고 잘 된다는 생각으로 추진하고 싶네요...

82식구들도 제가 잘되길 도와 주세요....



IP : 59.7.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12.6 8:28 PM (211.227.xxx.226)

    잘 되실거예요
    아무 걱정마시길...

  • 2. 화이팅!
    '06.12.6 8:28 PM (58.142.xxx.61)

    친구들이 님이 오래전부터 야무지게 준비한걸 잘 아니까
    되려 잘할거라는 격려보다는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걸 거에요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젊은 사람 바지런한거 못 당합니다.
    잘 하실거고 잘 되실거에요

    화이팅!!

  • 3. 힘내삼!!
    '06.12.6 9:55 PM (218.39.xxx.96)

    맘 편히 생각하세요
    님 옆에는 든든한 신랑분이 계시잖아요..
    잘되실꺼예요
    나쁜말은 버리시고 좋은말만 새기세용
    화이팅입니다

  • 4. 무조건
    '06.12.6 10:07 PM (221.133.xxx.237)

    무조건 잘되실것 같네요.
    저는 믿어요. 화이팅 입니다!!!

  • 5. 홧팅
    '06.12.7 9:26 AM (121.128.xxx.36)

    저도 한 소심해서리..누가 뭐 시작한다고 하면
    은근 걱정부터 앞서는데...
    본인에겐 조심하죠..

    잘될거예요..
    대단하시네요..
    화이팅!!!!!!!!!!!!!!!

  • 6. 대단하세요
    '06.12.7 10:50 PM (222.234.xxx.33)

    2년동안 자금을 마련하셔서 가게를 오픈하시다니
    분명...성공하시리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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