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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 올립니다~~~어떻게 좀 해결해주세요^^**

송년회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06-12-06 14:15:44
12월이라 송년회가 많은데요~~

요번에 친구들 모임을 저희집에서 하자고 하네요~~

참고로 친구(남편)는2명이고요 부부동반이예요

저번에 모일때도 저희집에서 했는데 또 하라고 하니까 좀 짜증이 나서요

한친구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서 그집에서는 못하거든요...

비용은 시부모님모시고 사는 친구가 내기로 한달인데..

다른친구 와이프가 전화해서 저희집에서 하면 안될까?? 하고 물어와서 확실하게 대답안하고 그냥 모른다

고만 했는데...싫다고 하기도 그렇고 좋다고 하기도 짜증나고 그러네요~~

저희집에서 하기싫은데 뭐라고 거절을 해야 할까요~~

평수는 그집이 더 넓은데..이불이 없다는 핑계를 되는데..좀 얄미워요

모임 안하고 싶은마음도 드는데 괜히 속 좁게 군다는 소리도 그렇고 저때문에 남편친구 모임을 못하게

될까봐도 고민이고 어떻게 해야 현명할까요~~



IP : 220.88.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6.12.6 2:19 PM (125.184.xxx.197)

    그냥 그날 수도관 공사나..머 하여간..여러가지 공사한다고 할거 같네요.
    우리가 하는 달이 아니라서, 어차피 우리도 나가야 하니까 그날쯤으로 공사를 잡았었는데..확정되었다구요. -_-; 너무 속보일려나... 인테리어 공사나...머..공사같은게..아무래도 제일 손님 안받기엔 좋지 않을까요? ^^;;

  • 2. 송년회
    '06.12.6 2:21 PM (220.88.xxx.218)

    ㅋㅋㅋ 송년회 날짜가 12월30일이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3. 이런.
    '06.12.6 2:28 PM (211.193.xxx.147)

    펜션들 많잖아요
    굳이 집에서 해야할 이유도 없을테구요
    집에서 하면 주인마님(?)은 뒷치닥거리하느라 힘들고 괴로울텐데 다같이 편안하게 즐겨야할 송년회에 왜 그런?...
    가까운곳에 펜션미리예약해두셨다가 하루 잘 지내고 오시면 편안하기도하고 새로운 기분도 들고 아주 좋을듯 한데요
    야외에서 춥지않게 바베큐도 즐길수있는곳도 많고 벽난로가 잘 되어있는 펜션들도 있어서 지금 예약하시면 늦진 않을것 같아요

  • 4. 전화한통
    '06.12.6 2:37 PM (203.229.xxx.2)

    하셔서 미안하지만 남편 친구모임때문에 어렵다고 거절하세요
    당당히 거절하셔도 되는 일입니다
    거절도 훈련이죠
    좀더 행복하게 살기위해서는 거절할수 있는 용기도 필요한거 같습니다

  • 5. 이불
    '06.12.6 4:23 PM (125.129.xxx.93)

    싸가지고 간다고 하세요.

  • 6. 원글
    '06.12.6 6:14 PM (220.88.xxx.218)

    여러분들 덕분에 해결되었습니다..
    거절했어요~~우리 나가서 하면 안될까 했죠...그랬더니 자기집에서 한다 그러네요 근데 결론은
    비용내기로 한 집이 신정을 샌다고 해서 무산되었습니다~~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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