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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cm인데

자궁근종 조회수 : 824
작성일 : 2006-12-05 14:03:50
저는 40대중반인데 2년전에 6cm였는데,
얼마전에 초음파로 검사하니 현재 7cm로 커졌습니다.

의사는 이정도면 배에서 뭔가 잡히지 않냐고 묻던데
저는 그건 모르겠고 작년부터 생리할때 생리통이 생긴것 외에는
별다른 변화를 못느끼겠더군요.

자궁적출 수술을 권하던데 이 정도 크기면 상태가 심각한것인지요?

얼마 안있으면 폐경이 될 나이인데,  페경후에는 성장이 멈출수도 있다고 하던데
어찌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 혹시 본인의 경험이나 주변의 얘기를 알려주세요.



IP : 24.83.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6.12.5 2:13 PM (211.246.xxx.133)

    임신 6개월인
    저두 7.5cm짜리 근종이 있는데..
    너무너무 걱정이 되는데...

    정작 의사선생님은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던데요?....
    제가 인터넷에 보면
    저보다 작은 사이즈를 가지신 분들도 수술을 하네마네 하더라며 전했더니..
    그런거 보고 자꾸 걱정하고 있으려면...
    인터넷을 끊으라하더군요...^^;;

    -,.-

  • 2. 제가
    '06.12.5 2:48 PM (124.54.xxx.30)

    아는 사람이 7센티 하나 4센티 두개여서
    들어냈어요.
    물론 의사와 깊이 심각하게 상의하셔야 할 문제이지만..
    출산이 다 끝나고 부부관계도 문제가 없다길래 지인은 적출술을 받았어요.근종만 잘라내도 다시 재발할 위험이 크다고.. 복강경으로 해서.
    난소는 놔두니까 실제 느끼는 차이는 없다고 해요. 호르몬도 정상이고 부부관계도요.
    오히려 편한 점이 많다구요. 질병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요.
    어제 신문에도 났는데(동아일보 보세요)
    자궁은 아기를 키우는 것외에는 그다지 역할이 없다고 하더군요.
    6센티인가7센티부터 수술대상이라고 하구요..
    점점 자라는 것 같은데 폐경때까지 기다리시느니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 3. 저는...
    '06.12.5 3:32 PM (125.131.xxx.59)

    5~6cm의 사이즈의 근종을 가지고 있었는데, 최초병원에서는 적출을 권유하였지만, 병원을 옮기고 난
    후 1차로 는 호르몬 주사를 투여받고 근종사이즈를 좀 줄이고, 그다음 복강경 수술도아닌 소파수술 스타일로 수술하여 말끔히 제거 하고 수술 하루만에 퇴원하였습니다.
    일주일 뒤 병원에 다시가니, 수술한 과정과 때어넨 근종을 사진으로 보여주더라고요. 조직검사로 암인지
    여부도 다 체크하고요.
    의사선생님의 테크닉에 따라 다르니 신중히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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