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동생이랑 해외여행

가족여행 조회수 : 898
작성일 : 2006-12-05 03:24:23
남편, 저, 아이 가족여행 갈건데요.
유럽으로요.
제 여동생이 같이 가고 싶다고 해서요.
호텔 갈게 아니라...한식 식사를 제공하는 민박집에 머물거거든요.
저희만 가면 가족실을 빌리면 되는데...
보통 1인실은 없구요, 여러명이서 한 방쓰는 도미토리 룸이 있거든요.
저희가 가족실 쓰고, 동생을 도미토리에 혼자 자라고 할 수도 없고...
보통 가족실은 4인실이거든요.
침대는 1인용 4개가 놓여져 있는 거예요.
여기서 저희 가족이랑 여동생이랑 함께 자도 이상해보이지는 않겠지요?? ㅠ.ㅠ
서로 불편해 하는 건 없거든요.
어떨까요??
IP : 84.178.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
    '06.12.5 9:04 AM (211.207.xxx.21)

    같이 가지 마세요. 불편하지요. 여행하면 여러가지 충돌할 일도 많은데 , 동생까지.
    그 동생 참 이상합니다.

  • 2. ..
    '06.12.5 9:06 AM (211.59.xxx.58)

    제 생각에도 동생분이 생각이 좀 짧습니다.
    말리세요.

  • 3. ??
    '06.12.5 9:33 AM (163.152.xxx.45)

    저라면 같이 데리고 가겠는데...
    가끔 간식은 쏘라고도 하고..
    가족 분위기따라 다를 것 같아서 조언하기 조금 어렵네요.
    우리 시댁이나 제 친정 분위기라면 같이 가자 먼저 말할 분위기거든요. 여행경비만 지가 댈 수 있으면요.

  • 4. ^^
    '06.12.5 9:55 AM (218.232.xxx.165)

    저희 집은 언니두,, 저두 가족여행갈때 대학생인 여동생 함께 가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사람손이 필요하기도 하구 이모를 워낙 좋아해서요,,

    국내여행보다 해외여행갈때면 보모 겸 데리고 가는데 넘 편하고 좋아서,, 게다가 형부랑 엄청 사이가 좋은지라,,
    윗글 읽으며 저희집이 이상한건가 싶네요,,

  • 5. 글쎄요
    '06.12.5 10:18 AM (211.207.xxx.21)

    패키지면야, 같이 가면 좋지요. 근데 자유여행 하는데, 숙소가 어렵고, 집안 분위기 어떤지 모르지만, 시누이나 시동생이 같이 가자면, 어떻겠어요.

  • 6. 같이
    '06.12.5 11:18 AM (219.252.xxx.53)

    가도 괜찮을 듯 한데요..그리고 밤에 같은 방을 쓰는 것이 불편하면 여동생 그냥 여럿이 쓰는 도미토리 이용하라고 하세요..도미토리에서 젊은 학생들이나 또래끼리 여행이야기도 하고 친해지는데....

    행여..가족실에서 4명이서 같이 잔다해도 불편하겠지만 어쩔 수 없죠... 친동생이니까 편하게 생각하셔도 될 듯한데..

  • 7.
    '06.12.5 12:11 PM (211.204.xxx.70)

    그런데요..
    가족실에서 같이 잔다면 형부랑 처제가 같은 방에서?
    이건 아니죠..
    옷도 갈아입고, 가방도 풀고 하려면 속옷이고 뭐고 다 나오는데요..
    여동생은 도미토리방(여성만 쓰는 곳으로 골라서)에 혼자 있도록 하는 게 좋을 듯 해요..
    그리고 미리 여동생에게도 잘 말해서, 행여 섭섭해 하지 않도록 하시구요.
    다만, 일정 중 하루 정도는 2인용 방을 2개 잡으셔서 자매끼리의 회포를 푸셔도 좋겠네요. 이 날은 아이랑 아빠랑 둘이 자라고 하구요.

  • 8. Somdari
    '06.12.5 3:40 PM (163.239.xxx.143)

    저희 집은 늦둥이 막내이모를 저랑 제 동생이 무척이나 좋아해서 외갓집에만 가면 한 방에서 다 같이 잤습니다. 아빠/엄마/남동생/막내이모/저 이런 순으로요. 서로 막내이모 옆에서 자겠다고 싸워서..^_^;; 가족 분위기 따라 다를 것 같은데요.
    게다가 저는 외가 친가 모두 친척들이 많아서..명절 되면 장인, 장모, 이모, 이모부 이렇게도 잘 잡니다. (원체 식구가 많아서 방이 많아도 저런 조합이 필요합니다.)

  • 9. ^^
    '06.12.5 11:10 PM (211.178.xxx.203)

    저도 언니네랑 여행간 적 몇 번 있는데...어른 세명이 가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도 있는데, 뭐가 이상하죠?
    옷갈아입을때 서로 약간만 조심하면 되구요..이모가 조카들이랑 놀아주면 부부만의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좋다고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325 택배기사가 배송을 안해줘요 3 대략난감 2006/12/05 588
327324 동생이나 시동생과 같이 사시는 분 계세요?? 8 그냥.. 2006/12/05 1,211
327323 밤낮바뀌고 잠투정까지 심한아기..방법이 없나요? 2 힘들어 2006/12/05 276
327322 남자 스키,보드복 어떤거 좋아요? 8 겨울스키 2006/12/05 567
327321 독감 1 독감 2006/12/05 203
327320 해석 좀 부탁드릴께요! 아주 급해서요! 5 발표자 2006/12/05 337
327319 아동복 40% 세일해요... 세일해요. 2006/12/05 890
327318 82cook에 사진 여러장 올리는법 알고싶어요 1 사진 2006/12/05 278
327317 사업자등록증 내면, 의료보험료 연금 다 내야 하나요? 3 .. 2006/12/05 923
327316 고민고민.. 결혼식에 못간 친구에게.. 어떡하죠 ㅠ.ㅠ 5 .. 2006/12/05 853
327315 믿을만한 중고피아노^^ 3 도와주세요 2006/12/05 503
327314 아이들옷 구매대행하려구요 ^^ 5 겨울옷 2006/12/05 586
327313 생청국장 효과보신분있나요? 2 ^^ 2006/12/05 372
327312 비수기 집잘파는 방법.. 3 집팔때 2006/12/05 1,051
327311 작은 일이지만요.. 15 콩순이 2006/12/05 1,685
327310 밴딩기 대여하는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궁금 2006/12/05 247
327309 백일갓지난 아이를 병원에? 9 백일맘 2006/12/05 573
327308 핸드폰 찾을 방법은? 1 핸드폰 2006/12/05 179
327307 영어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4 초보엄마 2006/12/05 701
327306 컴퓨터에 대해 잘 아시는 분,해결을 2 부탁드려요 2006/12/05 186
327305 강촌리조트 스키타러 다녀 오신 분 있으세요? 4 ... 2006/12/05 344
327304 오늘도 출췍 12 아침 2006/12/05 769
327303 재봉틀 추천 부탁드려요~ 2 고희 한사발.. 2006/12/05 234
327302 인터넷으로 3 혹시 2006/12/05 334
327301 헐..;김아중 3 디씽 2006/12/05 2,827
327300 분당의 음악학원 3 궁금맘 2006/12/05 282
327299 셋째가 갖고싶었으나... 6 정신차리자 2006/12/05 1,122
327298 가계부 적을 때요. 2 문의. 2006/12/05 392
327297 여동생이랑 해외여행 9 가족여행 2006/12/05 898
327296 미국에 사는 여아 8살 12살 부탁 2006/12/05 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