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한번 교통사고 글 남겼던 사람이에요..
차 새로 뽑은지 약 6개월 되었는데, 운전해 가다가 뒤에서 트럭이 쥐어박아 공장에 넣고
보름이 지나서 어제 받았습니다. 근데 멀쩡하던 새차가 털털털.. 하면서 완전 고물차 소리가 나네요..
물론 뒷부분 겉으로 보기에는 말짱~하게 고쳐놨습니다.. 하지만 저 털털털 소리하며,,
아무래도 뒷 유리랑 트렁크 다 새로 붙였으니 소음도 크네요..
그래서 내일 다시 정밀검사 들어가보자고 하는데, 제 생각엔 아무리 고쳐도 사고 전 새차처럼 되진
않을꺼 같아요.. ㅠ.ㅠ
새차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놔서 너무너무 속이 상해서요,, 정말 폐차 하고 새차 내놔라..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아무리 수리하고 수리해도 예전의 새차처럼 못 고쳐진다고 하면,
제가 폐차 요구할 경우,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폐차 시키고 새 차로 뽑아 줄까요..?
전 아무 잘못도 없는데 너무너무 마음이 상합니다.. 멀쩡한 새차를 저런식으로 맘에 안들게 고물로
만들어 놨으니.. 밤에 잠이 안와요.. 너무너무 속이 상해서요.. ㅠ.ㅠ
정말 새 차 새로 뽑아달라고 하고싶네요..
만약 이럴 경우(새차인데 사고나서 수리받았는데도 예전 만큼 못할경우) 폐차 요구하면 들어줄까요?
교통 사고 경험 있으신 분들 정보좀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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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산 nf소나타, 교통사고 후 차 수리했는데 예전만 못할 경우..
교통사고 조회수 : 379
작성일 : 2006-12-05 01:55:00
IP : 210.122.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니엘
'06.12.5 2:21 AM (211.245.xxx.130)그마음 저도 이해합니다...저도 몇개월되지 않아 그랬었죠...하지만...ㅠ.ㅠ 어쩔수 없었다네요
정말 소음이 많이 나면 그부분은 다시 고쳐달라고 할수 밖에는.ㅠ.ㅠ2. 1
'06.12.5 10:12 AM (222.238.xxx.152)출고된지 6개월이면 새차와는 거리가 먼데 보험사입장에서 해줄 턱이 없지요.
반대로 아주 잘 관리된 차도 년식이 오래돼서 크게 사고나면
보험사는 폐차시키라하고 차값을 계산해주죠.
대부분 수리비보다 차값이 싸게 나오니 그리 나온답니다.
차주는 울며 겨자먹기로 차값 정도만 받아야하고요.
무척 억울하시겠지만 맘에 들때까지 계속 정비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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