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마랑 생쑈를 하면서 택시탔다 버스탔다 난리를 치면서 롯데본점에 갔습니다.
정말 교통의 지옥이더군요.
다음엔 지하철을 이용해야겠어요.
갔더니 사람에 떠밀려서 다녔습니다.
1월달에 하는 신년정기세일에는 못미치지만 참여하는 브랜드들이 많드라구요.
특히나 지하1층에서 클리오블루,폴리폴리는 50% 하던데요.
구경했는데 모든제품은 해당안되고요. 그래도 해당되는것들이 많드라구요.
엄마랑 눈운동만 열심히하다가 층별로 순례를 했습니다.
아기입힐 내복도 사구요. 행사제품인데 언니가 그냥 5% 질러줬습니다.
크~ 언니 고마워요~
제꺼 알파카반코트도 봤는데 괜찮긴하는데 너무나 맘에 들지는 않아서 그냥 돌아왔지만
지름신께서 제눈앞에서 펄럭거려주십니다.
가격대가 참 맘에 드네요.
13만원대인데 칼라도 맘에들고...다음주에 가서 질러야할까봐요.
-.-;;;
비지트인뉴욕은 오늘이 브랜드데이라고 20%세일을 해주드라구요.
저는 그중에서 50%해주는 롱니트를 건졌어요.
호~ 역시 백화점에 가야만 질를수있는 초특가옷이더군요.
집에와서 입어봤는데 아주 맘에 듭니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신세계백화점을 장식한 루미나리에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사람에 떠밀려서 피곤하긴하지만 간만의 일상탈출 넘 좋았습니다.
저희엄마 혼자가는게 안쓰럽다고 따라오셔서 저녁사주시고 옷도 사주시고 고생만 하다가셨어요.
담주엔 저혼자 가봐야겠어요.
그럼 좋은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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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본점갔다왔어요.
^^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06-12-03 22:25:31
IP : 222.238.xxx.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12.4 12:18 AM (203.170.xxx.7)어제 갔어요.
이유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았기 때문이죠.
머리털나고 이런것 당첨된것 처음입니다. 덕분에 사람구경 잘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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