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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집과차구입 궁금해요..

모르는것천지 조회수 : 776
작성일 : 2006-11-30 22:08:54
미국에서 집을 구입하기가 어렵나요?

사서 조금씩조금씩 갚아나가는건가요?

벤츠가 국내보다 싸서 그냥 일반 대중적으로 몰고 다니나요?
IP : 222.238.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6.11.30 11:07 PM (222.106.xxx.83)

    외국인으로는 집을 어떻게 살수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보통 미국사람들은 30년 정도의 모게지를 부어가면서 집을 삽니다
    집을 살때 최저 10% 정도를 은행에 주고 나머지 액수는 달달이 갚아가는데요
    요즘에는 이자율이 얼마나 되는지... 흠...
    그리고
    밴츠요... 보통 미국사람들은 밴츠 비싸서 못몰고다녀요
    얼마나 소박한 사람들인데요
    한참동안 현대와 기아 자동차가 많이 팔렸어요
    저렴한 가격과 10년 보장까지
    일반 대중들 보다는, 허엉스러운 벤츠를 몰고다니는 동양인들을 많이 보곤 했었습니다

  • 2. 미국엔
    '06.12.1 12:17 AM (123.254.xxx.15)

    자격만 되면 무지 쉬어요.
    그 자격이란게 신용도와 모게지를 갚은 능력(연봉, 인컴 등) 을 보고 그에 따라 보통 15년, 30년 모게지를 얻어요. 이자율도 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틀리고 변동, 고정에 따라서 또한 틀리구요. 영주권, 시민권자 아닌 사람이 집을 사게 되면 적어도 30% 이상의 중도금을 내야 아마도 모게지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 여부는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하구요.

    문제는 집을 사기는 쉬워도 유지비가 많이 들어요. 집보험이 지역, 학군마다 다르지만 일년에 만불정도의 부동산세를 내고 법적으로 보험도 들어야 합니다. 한국에서 말하는 종부세, 물론 미국에서는 집가격을 수시로 평가하여 그에 맞는 세금을 냅니다.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좋은 차(벤즈, BMW, 렉서스, 혼다 선호) 몰고 다닙니다. 하지만 중류 이상아닌 미국인들은 좋을 차 못타요.

  • 3. sage
    '06.12.1 12:17 AM (221.139.xxx.121)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부동산중계업자를 통해서 예산에 맞는 집들을 둘러보고 선택하면됩니다
    지불방법은 내가 원하는 대로 현금 또는 장기 융자등을 선택하면됩니다
    단 보유세가 주마다 다르지만 매년 실구입가의 8%정도됩니다. 15만불짜리 집이면 3000불정도의
    프라퍼티텍스를 매년 내는거죠
    차는 보통의 중산층 가족용으로 실용적인 일본차들이 역시 인기인것같더군요

  • 4. 미국에서...
    '06.12.1 12:39 AM (24.240.xxx.40)

    외국인도 집을 살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 거주자보다는 좀 많이(20%~30%??)내겠지만 사는게
    어렵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물론 나머지는 다달이 갚아나가고요.
    그리고 요즘은 벤츠를 자주봅니다.
    어차피 세금으로 나가기 때문에 좋은집과 차를 사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동양사람들도 열심히 일해서 좋은 차에 경비원과 골프장 있는
    동네에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는 그렇게 못살지만 제가 보기엔 허영스럽기보다 자랑스럽던데요.
    그렇게 살기 까지 그분들의 삶이 결코 쉽지는 않았을 꺼라는 걸 아니까요.

  • 5. 글쎄요..
    '06.12.1 12:58 AM (68.147.xxx.10)

    외국인들이 미국에 입국하자마자 할부로 집이나 차를 사기는 힘들겁니다.
    시간이 지나서 자기 자신의 신용도가 높아져야 은행에서 대출을 해주거든요.

    처음에 이민오신 분들은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를 한번에 돈 다 주고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주는 아파트에서 하시구요. 아파트도 아주 고급 아파트에서는 신용도가 낮은 사람은
    안받아줍니다만, 대부분은 받아주는 것 같더군요.
    그렇게 1~2년 지나서 직장이 안정되고, 수입이 생기고, 신용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할부로 집, 차, 가구, 가전제품, 구입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직장이 제대로 된 곳이여야 하구요.
    몇년에 걸쳐서 갚는데 그건 처음에 할부 신청할때 정할겁니다.
    길게는 30년도 더 넘게 할부를 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런 경우 다달이 내야 하는 금액은 작아지겠지만, 결과적으로 이자가
    엄청나죠...^^ (하나마나한 소리입니다만....)

    그리고... 종부세 개념의 소유세... 있는 주도 있고 없는 주도 있습니다.
    주마다 달라요. 주세거든요. 국세가 아니라...

    자동차는 할부로 구입하시는 분도 있고,
    자신이 직접 자영업을 하시는 경우라면 리스를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을 낼때 리스를 하면 헤택을 많이 보신다더군요.

    벤츠를 몰고 다니면 허영스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요..
    우리 나라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허영심때문에 차나 집이나 옷이나 명품을
    구입하는 것은 미국보다는 우리 나라가 더 심하죠.
    미국에도 물론 이런 사람들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상대적으로 숫자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벤츠를 모는 이유는 튼튼하기 때문이에요.
    사고가 났을 때 다칠 확률이 작기 때문에 벤츠나 BMW 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이렇게 집, 자동차, 가전제품, 가구 등을 구입할때
    할부로 구입을 하기 때문에 평생을 빚을 갚으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 보이기는 매우 근사해보이고, 좋아 보이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빚잔치라는 얘기가 있죠.

  • 6. 미국
    '06.12.1 5:38 AM (69.212.xxx.223)

    지금 집 보러 다니고 있는데
    여기서 살지 않아도 집구입 가능합니다.
    대신 구입금액에 대출금은 적게 받고 이자가 비싼편이죠.
    학군 좋은 곳은 부동산세가 배로 차이 나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6천불에서 만불정도의 부동산세를 내더군요.
    벤츠, 중산층이상이 많이 타는데
    동양인들은 성공부류나
    비지니스때문에 타고 다니는 사람도 많습니다.

  • 7. 음..
    '06.12.1 7:00 AM (24.4.xxx.60)

    코스코님 허영스러운 동양인이라구요?
    그 표현은 또 다른 인종차별같은데요.
    아시겠지만 여기서 벤츠 E는 한국의 체어맨급 가격이면 됩니다.
    그냥 탈만한 사람이 타는것 아닌가요?

    종종 서민과 중산층이 혼돈되는데요
    여기 한국차 시장 점유율이 1~2%에 불과합니다.
    아마 벤츠는 훨씬 많겠죠?
    그 차는 다 허영스런 동양인이 타고 다닐까요?
    여기서 대중적으로 많이 타는 차는 일제차이죠.
    서민적인 차입니다.
    한국차도 그 끄트머리에 있고요.
    여기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 대부분 유럽차탑니다.
    동양인도 이제는 중산층 이상으로 사는 이들이 흔한 사회가 미국아닌가요?
    제 주변 백인들 전부 유럽차 탑니다.
    아주 보수적인 노인들이 미국차 타시고 동양인들은 일본차 많이타고
    제가 본바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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