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프로를 거의 보지 못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TV를 보니 정말 오랜만에
가수 이지연씨가 나왔네요...
제가 중학생이었을때 한창 활동 많이 했었지요...^^
그때 모습도 아직 기억속에 있는데 벌써 17년이나 흘렀다네요...
하긴 그 중학생이 지금은 애 엄마가 되었으니까요...
근데 이지연씨는 그 모습 그대로같네요...
별로 팬은 아니었지만 인기 많다가 갑자기 안 나와서 말도 많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미국에서의 생활은 안정되어 보이고 행복해 보이네요...
살림솜씨도 참 야무진 것 같고 목소리도 참 좋으네요...(근데 순간 이영애씨랑
목소리톤이 비슷하단 느낌을 혼자 받았네요...ㅋㅋ)
말 정말 없고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모범생 남동생이 이지연씨를 몰래 혼자 좋아했는듯
방 구석구석에 테잎이랑 사진이 있던 걸 보고 그때는 조금 놀라기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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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씨가 오랜만에 나왔네요...
부러워...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06-11-29 11:15:21
IP : 220.89.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흑석동에
'06.11.29 11:25 AM (125.186.xxx.17)사시는 분들중 이지연씨 아는 분이 좀 계실거예요
매일 지하방에서 어린 소녀가 노래연습만 했지요
그러다 어느날 인기가수라고 티비에 나오고~~
가수로서는 참 노래도 잘하고 예쁘게만 보였는데
그 동네 분들도 과연 그렇게 생각하실지....
아무튼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예쁘긴하네요~2. 윗님..
'06.11.29 11:48 AM (211.111.xxx.56)남의 말은 조심스럽게 하셔야 합니다.
유부남이 아니라 이혼남이었다고 하네요.
그 소문 때문에 많이 상처받고 힘들었다고 하는데...3. 흰수국
'06.11.29 11:58 AM (125.185.xxx.75)저도 봤어요..
예전의 이미지보다는 더좋아보이던데요..
목소리도 예쁘고 편안해보이고 저도 이영애랑 옆모습이랑 목소리가 비슷하다고 생각했어요..
낼 아침에 또봐야쥐~~4. 예전보다
'06.11.29 12:18 PM (59.86.xxx.35)훨씬 편해보이네요.
전에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할 시절 제가 몇 번 가까이서 봤어요.
그 때는 스케줄에 지쳐서 엄청 피곤해 보이고 게다가 짜증까지 부려서 영 *가지 없어 보였어요.
지금은 나이도 들고 살도 좀 붙고 해서 좋아 보입디다.5. 살이좀
'06.11.29 12:37 PM (125.129.xxx.105)살이좀 쪘더라구요
예전엔 정말 많이 말랐었는데..
살이 약간 올라서 인지 보기도 더 좋아보여요6. 첨에
'06.11.29 6:18 PM (222.118.xxx.179)이영애인가 싶을정도로 많이 닮아서 신기했어요..목소리도 비슷....
결혼생활 17년차라는것도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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