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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우실지 모르지만

라이드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06-11-27 17:03:02
영어 진짜 잘하는 사람은 함부로 섞어쓰지 않을것 같아서요
'아이를 라이드하다'는 아이를 타는거죠.
정 쓰고 싶으면 ' 라이드주다' '라이드해주다'로 써야 합니다.
편드는건 아니고그냥 답답해서 올려보네요.
IP : 125.129.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06.11.27 5:22 PM (123.254.xxx.15)

    영어 진짜 잘하는 사람은 한국어도 진짜 잘할까요? 과연 몇 %나~
    일부러 그러지 않는 거면 그냥 이해해 주심 안될까요?
    그렇게 적절하지 않게 쓰는 사람은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 2. 맞아요
    '06.11.27 5:31 PM (222.101.xxx.163)

    영어 쓰면 멋있어 보인다고 생각하는건지...
    자신의 언어 사용에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키톡에도 보면 참 가관인 분들 많죠.
    양상추 하면 될것을 '레터스'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남편이 페이브리트하는 음식'
    우리말에 적당한 표현이 없는것도 아닌데
    굳이 영어 쓰는 사람들 심리를 모르겠습니다.

  • 3. 음..
    '06.11.27 5:35 PM (222.109.xxx.44)

    제주위에 영어와 한국어 둘다 모국어처럼 사용할줄아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 사람은 한국서 살면서 영어쓰는거 무척 창피하게 여기던데요.
    어디 가서도 저절로 밝혀지지 않는 이상 외국서 오래 살다온거 자기가 절대 먼저 티내거나
    말하지 않더라구요.

  • 4. 근데요님
    '06.11.27 8:47 PM (222.101.xxx.163)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진짜 영어 잘하는 사람이란
    거의 영어권에서 나고 자라서 영어는 유창하게 하지만
    우리말은 서툰 그야말로 외국인 같은 한국인을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 5. 어머.
    '06.11.27 11:25 PM (211.176.xxx.53)

    그 말이 거슬리시나요. 전 가끔 사용하는데요. 아이를 학원에 늘 데리고 가고 데려다주고 전 하루종일 아이이동시 동행하거든요.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주고 데리고온다 라고 길게 말하기도 하지만 그냥 간단하게 아이 라이드해주느라고 집에 없었다. 이런 말을 쓰기도 해요. 전 영어 잘 못하는데..
    그 말이 거슬리시나보군요..
    조심해야겠네요..

  • 6. 조심스럽네요
    '06.11.28 11:45 AM (218.232.xxx.165)

    이제 막,, 영어를 좋아하는 아들녀석때문에 일상 언어속에 영어를 많이 쓰는데,
    영어 문장 그대로 쓰기도 하구,, 영어 단어 넣어 쓰기도 하구,,
    정말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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