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다 애 둘 낳고 키우면서 집에 있게 된지 4년차!
몸은 둥글둥글 ~ 역시 맞는 옷은 헐렁한 추리닝!
고민입니다. 다음주에 중요한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 정말 4년만의 외출이라고 할까요?
맞는 정장이 하나도 없네요.
이번 기회에 옷을 마련해야 하는데, 큰맘 먹고 구입할려니 조언을 듣고 구하고 싶어서요.
요즘 어떻게 입고 결혼식장을 가야 하나요? 정장을 구입해야 하는지.. 아니면 겉에 코트를 구입해서 입고 속에는 목티 입고, 바지만 정장으로 사야 할지...
부디 현명한 조언 해주세요. 이번주말에 옷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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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초 결혼식 복장 조언해주세요~
옷 조회수 : 887
작성일 : 2006-11-23 11:42:19
IP : 218.235.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23 11:53 AM (211.253.xxx.50)예쁜 블랙 정장 하나 마련하심이...
벨벳같이 럭서리하면서도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이 어떨까요?
요기다 스타일리쉬한 목걸이같은 악세서리곁들이면 굳~
오랜만의 외출이신데 기분전환좀 할겸 예쁘게 하고가세요.2. 아직
'06.11.23 1:27 PM (124.5.xxx.181)아이들이 어리면 세미정장으로 가볍게 입으셔도 될 것 같아요.
아이들 데리고 결혼식에 갈거니까.... 라고 밀고 나가셔요^^
몸이 둥글둥글 해 지셨다면 갑자기 옷을 사서 완벽하게 차려 입는게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몸은 변했는데 눈높이는 옛날 그대로라 옷 사는게 얼마나 어렵던지요.
위에 리플 다신 분께는 죄송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벨벳정장은 정말이지 결혼식 당일 날 외에는 입기가 어려울것 같아요,
오랜만에 옷장만 하시는거면 실용성 생각 하시고 장만 하셔요.....
저도 11월 초에 결혼식에 입고 갈 옷을 장만 했는데 간절기 얇은 옷을 샀더니
12월에 또 중요한 결혼식......이 생겼네요^^:3. ..
'06.11.23 1:55 PM (61.98.xxx.151)안에는 그냥 대충입으시고 트렌치코트에 스카프 하나 둘러주면 왠만한 체형도 다 커버되고 멋스럽더라구요. 12월초면 아직 트렌치코트는 입을 수 있겠죠...
4. ...
'06.11.23 2:03 PM (203.247.xxx.5)코트 멋진거 하나 사시면 어때요? 어차피 겨울엔 이너웨어는 잘 안보이잖아요. 코트와 머플러 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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