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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읽다가 너무 웃겨서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06-11-22 14:25:58
전진에 관한... 인터넷 기사에... 걸린 답글이 너무 웃겨서... 뒤집어 졌네요.

<전진 "생모 찾고자 유명해지고 싶었어요">

http://news.naver.com/photo/hread.php?hotissue_id=171&hotissue_item_id=59229&...




















댓글:

유명해져서 생모 찿겠단 놈이

코 성형을 해서 친엄마가 찿기 더 어렵게 만드냐?

코 완전 마을뒷산에서 에베레스트 됬더만

코 할땐 생모 생각 안났나벼...
IP : 59.8.xxx.2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씀씀이
    '06.11.22 2:38 PM (210.90.xxx.54)

    연예인 관련 기사야 홍보를 목적으로 다소의 가감과 과장이 있을 순 있겠다 하지만, 저런 내용의 기사를 읽고도 짠한 마음이 들기보다는 게시판 악플러의 댓글에 뒤집을 정도로 웃으셨다는 (동조하신다는 뜻이겠죠) 원글님의 마음씀씀이가 많이 안타깝고 연예인이란 직업이 참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 2. ...
    '06.11.22 2:55 PM (121.140.xxx.32)

    연예인 본인들이 자신의 가정사까지 팔아 세간의 관심과 팬심을 구하려하니,
    반대로 가볍게 우습게 보는 사람도 있게 마련 아닐까요.
    전진군뿐 아니라 요즘 남자 아이돌들의 과거는 인기전략으로 잘 활용되더군요.
    부도, 이혼, 조실부모, 소년가장 이런 아이템들...
    다 사실이라 쳐도, 나서서 직접 밝히지 않으면 들춰지지 않을 이야기들이죠.

  • 3. 기획사가
    '06.11.22 2:58 PM (211.229.xxx.59)

    무서운것 같아요
    이슈가 될만하거나 동정표를 얻을것 같으면 하나씩 터뜨리는 듯하더군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자기 어두운 가정사를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아요 웬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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