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대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는데 내년부터 기숙사에서 나와 자취를 해야합니다.
방을 구해주려고 하는데 보통 전세 1000에 월3~40만원하더군요.
전세로 하면 4~5천정도하구요.
그런데 전세 가격이면 오피스텔 작은것을 살 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월세를 물까? 전세? 아님 작은 오피스텔을 하나 살까?
어차피 졸업하고도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될텐데 사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고...
대학가 지하철 근처에 있는 시설 괜찮은 오피스텔을 사는건 어떨까요?
나중에 직접 안 살게 되면 세 놓기도 좋을 것 같긴 한데..
경험있으신 분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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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지방사람 조회수 : 559
작성일 : 2006-11-21 22:29:26
IP : 61.98.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6.11.21 10:33 PM (125.132.xxx.133)젊은아이들 혼자 지내도록 집얻어주는거 솔직히 반대해요.
친구들아지트화 될 확률이 높다고 여겨서요.
본인도 아무래도 생활이 느슨해지는게 사실일것 같구요.
대학동안에는 하숙이나 원룸정도 지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여자면 치안이 불안하고 남자들이면 학교가까이에 있으면 쉬어가는 방앗간이 됩니다.2. 오피스텔
'06.11.21 11:48 PM (203.170.xxx.7)은 대부분 안사고 전세로 하던데 아무래도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떨어져서겠죠.
3. 사요
'06.11.22 12:37 AM (219.241.xxx.67)융자없이 산다면 오피스텔사세요.
내가 산 가격으로 팔고 나오면 됩니다. (안올라가는거 생각하고)
대학가에 역세권이라면 월세 수요자는 많습니다.
다만, 살때 주거용이라면 1가구 2주택이 됩니다.(이럴경우 오피스텔을 먼저 매매하면 이득
보고 파는것이 아니므로 양도세 안냅니다.)
아드님 명의로 사면 안됩니다. (1주택자로 청약시 불리)4. 안전
'06.11.22 12:38 AM (59.10.xxx.137)오피스텔이 원룸보다 더 안전하지 않나요?
경비아저씨도 늘 상주하시고...
근데, 서울 어느 지역이길래 오피스텔이 5,000밖에 안 하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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