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이제 36세 이구요. 부모님은 흰머리가 좀 늦게 나신 편이여요.
작년에 둘째를 낳았는데 출산으로 빠진 앞머리 자리에 흰머리가 너무 많이 나요.
노화로 인한거라면 머리 전체가 골고루 흰머리가 나야되는거 아닌가요?
앞이마쪽에 집중적이라서 핀도 못 꽂겠고 보이는대로 뽑는 중인데
정말 걱정이네요. 염색을 할 수도 없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늙어가는거라 말하시면 넘 슬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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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갑자기 많이 나요.ㅠ.ㅠ
고민.우울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06-11-20 22:44:18
IP : 124.50.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11.20 10:47 PM (124.63.xxx.93)36인데...33살부터 집중적으로 납니다..ㅠ.ㅠ
앞쪽 머리는 스트레스 때문이라던데요..
저 사실 스트레스 많이 받을때 부터 앞머리 쉬었어요...ㅠ.ㅠ
지금은 한달반에 한번씩 새치 염색하며 살아요...2. .....
'06.11.20 11:08 PM (211.219.xxx.47)저도 염색해요..
앞머리부터 나던 것이 점점 퍼져 전체로...
친정 부모님이 모두 젊어서 흰머리 나시더니 유전인듯...
포기하고 염색해요.3. 저
'06.11.20 11:15 PM (218.234.xxx.250)29이에요.ㅠ..ㅠ
제작년에 넘 힘든일 있으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더니, 옆쪽부터 해서 새치가 확 올라오네요.
저희 친정쪽이 엄마 삼촌 할것 없이 , 젊어서부터 새치가 많으셨는데 저도 유전인가봐요..ㅠ.ㅠ
염색해도 그때뿐이고, 흑흑 정말 애라도 하나 낳고나면, 백발이 되는거 아닌지....ㅠ.ㅠ4. 보통
'06.11.20 11:27 PM (123.254.xxx.15)흰머리는 앞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아닌가요.
저도 30대 후반부터 앞머리부터 옆으로 퍼지던걸요.
염색할 때 항상 앞, 옆만 주로 합니다.5. ..
'06.11.21 3:12 PM (125.177.xxx.20)저도 앞머리가 하얗게 되서 염색해요
작년에 시집일로 신경썻더니 그만..
이젠 옆이랑 정수리도 변하네요6. 밝은햇살
'06.11.22 12:03 AM (61.97.xxx.25)저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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