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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결혼식 . 어느선까지인가....
전 대학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아이가 둘있습니다. 제가 결혼할떄에 왔던이들은 아주친한 고등학교 친구 몇명. 몰려다녔던 대학친구 몇명해서 지금까지도 열심으로 만나고있는 친구들인데요.(저같은 경우 고등학교때 친구들보다 대학때 친구들이 경조사때에도 그렇고. 힘들때도 그렇고 더 열심으로 챙겨주었어요.)
제가 결혼을 일찍해서 그런지 이제 30이 코앞인 지금 주위 사람들이 많이 결혼을 해요.
그동안 싸이도 생기고. 해서 예전 고등학교 동창들을 많이 만나게되었는데. 저같은경우는 이제 아이들 돌잔치도 끝나고 해서 그런지 많이 초대받들떄에. 이젠 그런게 조금씩 부담되네요. 제결혼식이나 돌잔치에 하나와본적 없는 애들이 결혼식. 돌잔치에 열심으로 부르는거 보면 쫌 짜증나요.
제가 부자에다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저 역시 열심으로 다니겠지만. 그렇지가 않아서그런지....
또 그렇게 부르는 애들보면 좀 염치가 없다고도 생각되구요....
얼마전에 결혼한 아이가 있는데요. 결혼식 한달전에 청첩장 나왔다고 등기로 부친다고 집주소 불러달라고 해서 갈테니깐 걱정마 했는데 기어이 보내서 저 혼자가서 3만원 부조하고왔어요. 그래서 그런지 신혼여행 갔다온지 한참되었는데 뭐 잘갔다왔다. 와줘서 고맙다 이런말도 없데요. 싸이에보니 다른애들한테는 다들 잘왔다. 고맙다 인사말도 남겼던데.....
제가 넘 적게해서 그런건지.,...
전 제 결혼식이고 돌잔치고 부른적도 없고. 저혼자가서 그렇게 했거든요.....(제가 넘 계산적인가요??)
이럴떄면 제가 전업주부인것도. 쨰쨰하게 사는것도 정말 싫어져요......
다 돈이 문제이니까요...........
1. 저런
'06.11.19 11:12 PM (220.64.xxx.97)님이 째째하신거 아니죠. 그정도 사이면 3만원이 적당선이고
오히려 부른쪽이 염치 없는거 아닌가요?
부자에 여유가 있어도 서로 오고가야 정이지 한쪽에서만 부어주는건 바람직한 관계는 아니라 생각해요.
토닥토닥...2. 저
'06.11.19 11:20 PM (222.108.xxx.126)쨰쨰하지 않아요. 사람맘이 다 같죠.
저는 결혼해서 애가 둘인데 작년에 결혼한 친구가 있어요. 수원에서도 버스를 갈아타고 들어가야하는 예식장에 다녀왔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네 돌잔치서 만난 친구인데 결혼한다고 연락와서 서른넘어 결혼하는것만도 반갑고 좋아서 다녀왔는데 여지껏 전화도 없어요 와줘서 고맙다 소리도 없고... 이친구도 제결혼, 아이돌 한번도 연락안되서 안 온 친구거든요.
사람맘은 다 같아요3. .
'06.11.20 12:26 AM (59.186.xxx.80)저도 별로 안 친한 친구 돌잔치에 피치 못하게 가게 됬었는데,
거기서 담주에 돌잔치 한다고... 그것도 울집 바로 옆에서 한다고 해서..
2주 연속으로 얼굴만 비췄던 적이 있습니다.
두번째 돌잔치에서도 또 다른 친구 만났었는데, 거기는 멀다는 이유로 안갔습니다..
솔직히 부조 같은건 계산 하게되요.4. 전.. 이런적도..
'06.11.20 6:01 AM (221.140.xxx.2)한... 2~3년만에 한번쯤.. 얼굴보는 친구인데... 결혼한다고 연락왔길래...(청첩장도 못받고...)
부조금 10만원 하고.. 당일날 두시간 일찍가서 같이 있어주고... 챙겨주고... 한다고 했는데...
결혼 끝나고.. 사진찍고, 밥 먹고, 간단히 인사하고... 급한 볼일 때문에 먼저 왔다고...
결혼후... 연락한번 못받았네요...
한... 5개월쯤 지나서... 문자와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 삐졌었다는 얘기만...
어이가 없더군요... (제가 이상한건지... 한참을 생각 했어요...)5. 제 경우도
'06.11.20 10:25 AM (163.152.xxx.45)돌잔치나 결혼식에는 부조했던 친구나 올 친구들에게 하죠.
계산적인 것 같아도 이미 상대 친구가 저에게 계산을 걸었기 때문에 그 공식대로 갈 뿐이죠.
비인간적인 면도 있지만 저에게 먼저 그렇게 대한다 싶으면 저도 동일하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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