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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야 될까요??
나이 남편과 동갑으로 35세구요~
근데, 내년이 정말 좋은 몇십년만에 한번 오는 금복돼지해랍니다.
딸이 있었으면 하지만 지금 형편이 좋지 않아 직장생활도 하고 퇴근함 부업도 하고 있어요~
올해 임신해서 내년에 낳으면 분명한 딸이라는데
낳아야 될까요???
*분명한 딸이란 말은 동네 아짐이 나이로 계산하는 방법으로요
거의 95%에 가까운 정확성입니다..
이러면 저와 같은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낳을것 같은가요?
1. 만약..
'06.11.19 11:45 PM (218.209.xxx.220)분명한 딸이 아닐경우엔요? ^^
아마도 님은 낳고 싶어하시는마음이 더 강한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비슷한 나이에 아들만 둘입니다 .전 전업입니다..
실상 저도 100% 딸일 경우 낳고 싶긴 합니다. 60%정도요.. ^^
그런데 아마도 들어가는 비용 만만치 않을것 같습니다. 아들이야 서로 물려받아
생활하면 되지만..딸래미는 장나감 옷들도 다 새로 들여야 할것 같네요..
아무튼.. 낳으시는분 마음입니다. 님 하고픈대로 하는게 최선입니다.2. ㅎㅎ
'06.11.19 11:47 PM (211.209.xxx.30)올해도 얼마 안 남았어요.
나이 차이가 얼마난 되는지모르겠지만, 나으시려면 빨리...
이곳에 질문하시는 걸로 봐서는 51%이상 낳으실 의사가 있으시네요.3. 원글이
'06.11.19 11:52 PM (211.206.xxx.251)예요..
결혼을 빨리해 큰애가 초6, 둘째가 초1이예요..
딸 낳고 싶어 큰애부터 딸이길 간절이 바랬어요..
결국 아들만 둘 낳아서...둘째가 딸처럼 붙임성이 있긴 하지만
친정엄마도, 올케언니도 딸은 꼭 있어야 한다고 난리가 아이예요
두분도 아들, 딸 골고루 낳아 자식들 장성하니 딸이 더 좋은가 봐요...
이참 확...질러볼까봐요...4. 찬성
'06.11.19 11:53 PM (59.9.xxx.56)낳으세요. 진짜 낳으세요. 아들만 둘인 저는 아들들이 자랄수록 절절이 딸이 아쉽습니다(?)
나이로 계산하는거 그거 거의 맞아요. 그리고 내년이 어떤해입니까. 일부러 가질려고 해도
힘든 사람도 있는데.....딸 꼭 낳으세요. 들들이 엄마라면 더욱더....엄마에겐 꼭 딸이 있어야 하더라구요.5. 가끔
'06.11.20 12:19 AM (121.143.xxx.171)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른이 자식을 원해서 낳을때, 그 기쁨 행복 즐거움 등등 생각하지만..
자식의 입장을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직장에 부업까지 하신다는데.. 언젠가는 해뜰날 있겠지만 아닐지도 모르고
두아이의 먹거리를 셋이 나눠먹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과연 행복할까?
둘도 충분히 먹일수 있고, 셋도 부족함없이 먹일수 있다면 모를까.. 한번은 생각해 보십시요
어릴적 형제들한태 치어 모든걸 나눠가져야 했던이가 그냥 끄적거렸습니다6. 내년
'06.11.20 1:12 AM (125.178.xxx.136)내년이 좋은 해라니 더더욱 아이 안 낳고 싶어요.
거의 베이비붐처럼 되는 거 같던데 그럼 그 애들은 대학갈 때도 힘들고
취업하기도 힘들고 그래요. 재수할 거 생각해서 그 후년에도 안 낳자고들 하던데..7. **
'06.11.20 3:04 AM (222.234.xxx.190)제 친구 용하다는 데는 다 찾아가 점봤더니 100프로 딸이라고 했다네요....
위로 아들 둘 인데... 세째도 아들....8. ...
'06.11.20 8:29 AM (220.77.xxx.4)저도 아들하나 둔 엄마인데 내년에 딸 갖고 싶은 마음에 지금 계획중이거든요
저도 나이로 계산한다는 법 좀 알려주세요9. 흠흠
'06.11.20 10:14 AM (121.141.xxx.201)작년에 아이 가져서 올해 아이낳은ㅁ 사람으로 말하자면..
작년에도 몇십년만에 오는 닭띠해였고 올해는 쌍춘년이 들어가있고 뭐래더라..아무튼 무지무지좋은 개띠해라고 하며...
내년은 내년대로 몇십년만에 오는 금돼지해라고 하는걸보면
다 뻥입니다. -.-;;; 어떻게 매년 무슨무슨해이고 몇십년만에 오는 좋은해인지..
그냥 마음편하게 있으시면서 하늘의 뜻을 기대해보심이10. ㅎㅎ
'06.11.20 10:33 AM (221.139.xxx.56)저도 뉴스에서 금돼지해 얘기를 하는 거 보고, 아 그런가 보다 했는데..
다 뻥이라는 말씀을 보니..
좋은 해 타령하는 것이 혹시 출산율 높이려는 음모가 아닐까요..? ^^;;;11. 딸
'06.11.20 11:20 AM (222.110.xxx.10)금돼지는 잘 모르겠지만 딸없고 아들만 둘이시람.. 시도를 해보시는게 후회없을것 같아요
솔직히 딸애가 얼마나 이쁜지 그 이쁨은 말로 못할 지경이구요.. 그리고 딸애가 있는 집은
아들애도 더 좋아 보입니다. 경제문제는 무책임하다 아니다 단언할 수 없는 부분인게
하나여도 돈 많이 들어가기는 똑같던데요12. 여행좋아
'06.11.20 11:40 AM (210.105.xxx.253)맞벌이하신다면서 아이 낳으면 누가 키우실거에요?
아이는 거저 키워지는 게 아니잖아요.13. 그놈의 100%
'06.11.20 11:52 AM (222.110.xxx.91)제 주위에 많습니다.
분명히 이번엔 아들이라고 해서 낳다보니 딸만 줄줄이...
아들이고 딸이고를 떠나 애가 생겨봐야 아는거지, 무슨 해엔 딸이고, 무슨 해엔 아들이고 하는게 어디있나요?
이란성 쌍둥이로 아들 딸 같이 낳는 경우도 있는 판에....14. 아이셋맘
'06.11.20 11:53 AM (61.97.xxx.34)제가수입아동복 가게해서 너무 많은 엄마들..아기들 보는데요...
정말 딸은 꼭 있어야 할듯해요...
저도 딸 아들 다 있지만...
딸하나 꼭 더 낳고 싶어 셋째 낳았어요..
가게하면서 힘들었지만...
결국 딸 아닌 아들을 얻었지만요..
셋째 포기안하고 낳길 넘 잘했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반대도 많으셨고(오히려^^)..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고(앞으론 더 힘들어지겠죠?)
몸도 딸리지만...
정말 막내넘 보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근데 꼭 성별이 제맘대로 되어지는 건 아니니...
감안은 하셔야 할꺼예요..
저도 임신 중반까진...무조건 딸일거라 생각하고...
예쁜 수입옷들 여자아이꺼로 얼마나 많이 준비해 놨었는데요..
큰아이랑 세트로 입히려 준비해 놓은 드레스는
아직도 아까워 팔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하여간..전 셋째 넘 잘 낳았다고 생각해요~~~~*15. ^^
'06.11.20 12:28 PM (219.240.xxx.85)조금이라도 낳고 싶으시면 꼭 나으세요.
나중에 나이 들어 후회합니다.
그때 나았으면 지금쯤..몇살인데...하면서.
특히,아들만 있다니..
좋은 결과 있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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