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아이 유치원서 수업시간에 혼자공상에 빠지는일은...
작성일 : 2006-11-18 17:29:56
489568
1년 잘 적응할듯도 싶은데 한창 유치원이 싫다고 보채다 2학기 들어선 그냥 저냥 다니고 있죠.
집서 너무 소심해지는것 같아 보냈는데... 수업시간에 자꾸만 선생님 얘기는 안듣고 혼자 다른 세계에 빠진듯 보낸다고 하는데... 생활면에서 다른부분에도 이런점이 느껴진다면 이상하게 생각도 해볼만한데
집에서는 너무 잘놀거던요.. 유치원서 배운 노래도 혼자 곧잘 부르고 자랑도 하고 그러는데...
이거 심각한상황인건가요???
IP : 124.25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5살엄마
'06.11.18 6:15 PM
(59.29.xxx.98)
아이에게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는걸요?
수업시간에 혼자 공상에 빠진듯이 보인다는 건 선생님 말씀이겠죠?
입시생도 아닌 5살아이가 수업시간에 좀 공상에 빠질수도 있지
그게 뭐 큰 문제인가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다든지 집단생활에 크게
지장을 초래한다든지 하면 물론 집에서도 따끔히 훈육을 하실 필요는
있겠지만, 그정도는 개성에 속하는 것 아닐까요..
선생님이 좀 세심하게 보살펴주시는 성격이라면 그런저런 아이들을
다 보듬어 가실수 있는 것이고,
그렇제 못할 여건이어서 아이가 유치원에 흥미를 못느낀다면
저라면 인원수가 좀 적은 유치원이나 놀이학교 같은 곳을 알아보겠어요.
2. 간혹
'06.11.18 10:52 PM
(211.228.xxx.190)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 안듣고 다른 세계에 있는거 같은 아이가 있긴 있어요..
다른건 다 똑똑한데 일단 제가 수업을 시작하면..그때부터 관심 밖..그런아이가 있더라구요..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면..그런 상황이 여러번 있었을거 같은데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선생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습관도 배워야 할거 같아요..
엄마가 집에서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면 남의 이야기를 듣는 습관을 기를수 있다는걸 언제가 읽은 기억이 나네요..책...많이 읽어 주세요..
3. 원글이
'06.11.19 7:43 AM
(124.254.xxx.199)
맞아요.. 다른건 똑똒하다 소리도 듣죠. 5살 또래에 비해 말도 참 정확하고 잘한다고...
책도 집에서 많이 읽어 주는 편인데.... 유치원 자체가 싫은건지... 그렇다고 집에서 저랑 지내는것두 한계가 있구.... 유치원을 옮겨봐야 하는건지....
4. 흠
'06.11.19 1:33 PM
(59.128.xxx.64)
심각한 것 같지 않은데요... 5살에 자신만의 세계라니 대단하네요 뭐
주위의 일상에 흥미를 잃을만큼 앞서가 있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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