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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걸리고 난 후 증상요..ㅜㅜ

...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06-11-16 15:34:59
글쓰기 쪼금 민망한데요..
혹시, 82님들중에 생리끝나고 나면 가려운분들 있나요?
아.. 전 미치겠어요..ㅠㅠ
너무 가렵고, 또 냄새도 나느것 같고.. 그렇다고 벅벅 긁을수도 없고..
가끔 뾰루지같은것도 생기고..(이건 꼭 생리후에 가려워서 긁다보면발견..-_-;;)
생리대를 바꿔보기도하고..
끝난후에, 산부인과 다녀와서 며칠약먹으면 또 괜찮고.. 솔직히, 아직 미혼인지라 가기 진짜
민망하더이다.ㅠㅠ
주위물어보니, 직접 만들어쓰면 괜찮다던데..저같은분 있으신가요?
요즘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매번 1달에 1번씩 이러니..ㅠㅠ
IP : 210.217.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6.11.16 3:37 PM (211.55.xxx.253)

    저두 그래요.. 생리 끝날 때쯤되면 너무 긁어서 피나구 짓무르고..
    근데요.. 생리대 바꾸면서 안그래요..
    나트라케어라구..유기농 생리대 있는데요, 건 쓸 땐 좋은데 가격이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나트라케어랑 일반 생리대랑 섞어서 써요.. 좀 덜해서 좋아요..

  • 2. ...
    '06.11.16 3:45 PM (58.142.xxx.216)

    전 어느날 여드름같은게 하나나더니 점점 커지더라구요.
    지금은 종기만해지고 딱딱해졌어요. 속옷라인에 딱걸려서 아프고 미치겠는데
    민망해서 병원도 못가고있네요.
    병원은 또 어딜가야하는지. 피부관지 비뇨관지 산부인관지...

  • 3. ...
    '06.11.16 3:46 PM (211.204.xxx.127)

    혹시 생리대 위스x 사용하세요?
    저도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제가 갔던 마트에 위스x가 마침 없어서
    프린세스로 사와서 이번에 사용하는데 그런 증상이 없네요
    생리대를 한번 바꿔 보세요..항시 생리끄트머리에 심해서 저도 참 괴로웠는데...

  • 4. 샤웡기 뜨거운물
    '06.11.16 4:00 PM (58.142.xxx.214)

    저는 만든 생리대말고 ...
    슈퍼에서 파는 생리대 모두 생리때 간지러워요...
    벅벅 글다 보면 상처나 소변 볼때 으흑흑...
    미쳐요 ... 넘 아프고...
    한가지 터득한것이 샤워 시작 할때는 물이 그리 뜨겁지 않지요...
    그럴 간지러원 부분에 놓고 딱아내는 거예요...
    이상하게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살포시 주변을 돌려가면서 샤워기 물을 대주면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갈수록 뜨거워 지거든요...
    하다가 보면 간지러웠던 부분들이 시원하면서 개운한 기분이들어요.....
    어느때는 발바닥은 뜨거운데 간지러운 부분의 물은 너 따뜻했으면 할때도 있어요...
    저는 이방법이 제일 좋아요...
    병원을 다녀와도 그때뿐 매번 갈수도 없고 해서 종종 사용해요...
    변비로 항문이 조금 상처입어도 아물때 간지럽거든요... 그때도 이렇게 한답니다...
    넘 이야기가 그런가.....ㅎㅎㅎㅎ

  • 5. 위*퍼싫어
    '06.11.16 4:10 PM (59.25.xxx.212)

    저두 위에분처럼 위**제품만 쓰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항상 화**제품만 써요
    지금은 그런증상 없습니다.

  • 6. ㅎㅎ
    '06.11.16 4:12 PM (152.99.xxx.60)

    일반생리대는 회사에서만 사용하고 집에서는 기저귀를 사용해요..
    특히 생리 끝나갈 무렵에 조금씩 나올때는 천생리대가 짱짱짱~ 이예요~~

  • 7. 종기 나셨다는 분.
    '06.11.16 4:22 PM (211.42.xxx.1)

    그거 산부인과 가면 치료해줍니다.
    저도 예전 22살적에 그런 증상으로 혼자서 말 못하고 끙끙 앓다가 결국 엄마에게 알리고 같이 산부인과 가서 치료 받았어요.
    저 같은 경우엔 그 부위에 아주 작은 구멍이 있었는데 균이 들어가서 뾰루지가 된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땐 그냥 좌욕, 주사, 약물로만 치료했었는데 몇년 뒤 또 그렇게 되면서는 종기 째는 수술을 했었어요.
    수술 받을때 의사샘말이 사람마다 약한 부위가 다 있어서 피곤하면 편도선부터 붓는 사람이 있듯이 제가 그 쪽 부위가 좀 약한가보다 하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는 괜챦네요.
    미혼이면서 산부인과 발 들이는거 정말 쉽지 않지만요, 그래도 용기 내서 어머니와 함께 병원에 가보세요.

  • 8. ^^
    '06.11.16 4:29 PM (59.187.xxx.118)

    저도 끝날때쯤 끄런 증상이 심했는데 면으로 만든 대안생리대 쓰면서 완전히 없어졌어요.
    얘기를 보니 병원에도 가보셨다니 한번 생리대를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면생리대 쓰면 여러가지로 개선이 됩니다.

  • 9. ...
    '06.11.16 4:32 PM (210.94.xxx.51)

    저는 천생리대 써도 마찬가지였어요.... 쓰기 불편하기만 하고... 두툼해서 티나고 그러면서 새기까지... 윽...
    그냥 바디*트나 화*트가 그나마 나아서 쓰는데요 나트라케어 써볼라구요.

  • 10. ....
    '06.11.16 4:45 PM (218.49.xxx.34)

    기존 위생대에다가 아가 면기저기를 2등분 하여 자주 갈아 주니 그 증상 없어 졌어요 .

  • 11. 곰팡이
    '06.11.16 4:59 PM (211.219.xxx.80)

    곰팡이균이 생겨서 그렇대요..
    저도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다른 일때문에 피부과 갔다가 부끄러움을 무릎스고 혹시나 싶어 의사선생께 물었더니 검사해보자고 ..곰팡이균이라더군요...
    먹는 약과 삽입정제를 처방 받아 넣었더니 씻은듯이 괜찮더군요...
    그이후는 병원가기 싫을 때는 약국 가서 삽입정제 사 넣어요..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약국가서 이야기하니 아시던걸요...
    아 참 그리고 많이 안 심하고 가려울때는 치약을 조금 손에 뭍혀 씻어주면 시원하면서 가렵지가 않아요...

  • 12. 전요..
    '06.11.16 5:05 PM (218.147.xxx.227)

    생리 끝날때 그런 증세 조금씩 있는데..그럴때는 깨끗히 씻고 긴 치마 입고 노 팬티로 있어요..
    그러고 자죠..
    며칠 그러면 깨끗해져요..
    우리도 가끔 바람 좀 쐬 줘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권해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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