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5살 아들내미가 부르는 로보트 태권브이
아는 노래가 없으니 만화노래만 잔뜩 가르쳐줬다죠.
어쨌든.
이 녀석이 부르는 노래가 가관입니다.
달려라~ 달려~ 로보트야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디지탈 카메라도 엠피쓰리도
노트북 피엠피 전부 다있네
적들을 %쳐? 앞으로나가
어쩌구 저쩌구~
멋지다 신난다 태권브이 만만세~
디지탈 천하무적 하이*트 ~!!
ㅡㅡ;
문제는 저도 같이 따라 부르고있었다는거..
아,,
정말 티비를 없애버리던지해야지
둘째놈은 시에프 음악만 나오면 빙글빙글 웅웅거리며 춤추기 바쁘네요..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끙..
1. 저희
'06.11.15 11:59 PM (222.110.xxx.65)애도 다섯살,
유치원 친구들은 파워레인저다 유캔도다 난리났지만,
저희 아이는 TV를 잘 안보여줘서 뭔지도 몰라요.
저는 애들이 이런거 보면 혹 폭력적이 될지도 몰라... 생각했는데,
아이 아빠가 가르쳐준 로보트태권브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어요...2. 원글이
'06.11.16 12:04 AM (220.76.xxx.160)저기 저희 아들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유캔도 어쩌구 저쩌구하며 칼싸움을 막 하던데
도대체 유캔도가 뭡니까??
애도 알지는 못하고 친구들이 그렇게하니까 그러나본데 당췌 뭔지...3. 유캔도
'06.11.16 12:06 AM (220.94.xxx.38)마법전사 유캔도인데요 남자 애들(거의 어른인듯) 나와서 마법때문에 서로 싸우기도 하고 또 뭐 그저그런 내용입니다...스토리는 영 별로인데 그래도 애들은 좋아하는거 보니...ㅎㅎㅎ
4. 우리애도 다섯살..
'06.11.16 12:12 AM (211.223.xxx.103)마법전사 유캔도,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울트라맨 다이나.. ^^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보트 나오는 프로예요.
어린이집 다니니깐 배워서 와서는 요즘 열심히 보고있답니다.
4살까지만도 잘 안그랬는데 다섯살이 되니깐 확실히 남자, 여자 구분지어 놀더라고요.
저도 폭력적이 될까봐 안보여줬었는데 하도 어린이집에서 대화가 안 통하나봐요.
그래서 보여줬더니 오늘도 열심히 보고 잡니다. ㅋㅋ5. 원글이
'06.11.16 12:14 AM (220.76.xxx.160)아~ 유캔도가 그런거였군요?
ㅎㅎㅎㅎ
아직까진 안보는데 티비만 키면 애들이 정말 넋을 놓고 보는지라 조만간
티비를 작은방에 넣든지(애아빠때문에 없애는건 안될거같구)
어떻게 결정을 해야할까봐요.
이러다 작은방에 옹기종이 모여있는거 아닌가 몰라..ㅎㅎㅎ6. ㅎㅎ
'06.11.16 1:51 AM (59.187.xxx.167)우리집이 지금 그렇습니다.
좁고 햇빛도 잘 안드는 어두컴컴한 방에 네식구가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둘은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고 둘이 케이블 영화에 빠져있고....
햇빛 잘 드는 안방은 항상 텅~ 비어있지요.7. ㅎㅎㅎ
'06.11.16 9:00 AM (58.142.xxx.108)저희 아들 만화보다가 중간중간에 하는 광고들 보면서 다른거 하다가도 따라합니다..ㅋㅋ
보험인가 뭔가 하는데..무슨골절까지 보장해준데!! 이러는 겁니다..웃기기는 했지만
못보게 할려고 노력중이네요..
참..목욕하면서 하는말..오션타월사달랍니다..아프지 않고 때가 잘밀린다고 했다나요???8. ㅎㅎㅎ
'06.11.16 9:01 AM (58.142.xxx.108)참고로 6살이예요..ㅋㅋ
9. 엉겅퀴
'06.11.16 9:10 AM (210.123.xxx.2)케이블TV 한프로 끝나고 나면 홈쇼핑 광고 비슷한거 합니다..
우리 아들 5살..
"엄마.. 빨리 와봐.. 빨리 전화해라.. 조금 있음 다 팔린데.."헉~
저도 집안에 TV란 TV는 다 없애고 싶습니다.
어른들 땜시 그것도 제 맘대로 안되네요..10. 마님
'06.11.16 10:20 AM (125.178.xxx.86)파워레인져나 유캔도..모두 공중파에서 하나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리~~
저희 아들도 6살인데 tv코드를 아예 뽑아놓고 고장났다고 안보여주거든요.
유치원에서 아이들하고 대화가 안통하는 모양이더라구요. 에궁~~보여줘야 하는지...ㅠㅠ
우리 애들은 롯데리아 선전 노래 따라부릅니다. 다들 이불개고 밥먹어~~왜~~에 넌 이불
안개고 롯데리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0325 | 잉크값 저렴한 프린터기는 뭐가 있나요? 4 | ^^ | 2006/11/16 | 382 |
90324 | 영화 뭐가 잼나요? 4 | 영화 | 2006/11/16 | 609 |
90323 | 제주면세에서 사올만한것 5 | 제주면세 | 2006/11/16 | 1,101 |
90322 |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선택? 리플 많이 부탁드립니다.^^* 3 | 비평준화 지.. | 2006/11/16 | 513 |
90321 | 집수리하고...냄새없애는 방법 좀 많이 많이 알려주세여 7 | 일산댁 | 2006/11/16 | 522 |
90320 | 절인배추 6 | 괜찮을까요 | 2006/11/16 | 958 |
90319 | 저같은 경우..김장하러 안가도 될까요? 11 | 김장 | 2006/11/16 | 899 |
90318 | 제빵기 사용에 대해서.... 3 | ppippi.. | 2006/11/16 | 365 |
90317 | 결혼식앞두고 친구결혼식에가면 왜 안되나요? 12 | 모르는게 많.. | 2006/11/16 | 1,642 |
90316 | 프린터 잉크 카트리지째 갈려면 어디서 사나요? 1 | dmaao | 2006/11/16 | 208 |
90315 | 외국에서 자녀들 한국어 교육은 어떻게? 7 | 한국어 | 2006/11/16 | 584 |
90314 | 급)폴로에서 아기 겨울파카 구입시 사이즈와 색상.... 4 | 선택 도와주.. | 2006/11/16 | 426 |
90313 | 네델란드계 은행 잘 아시는 분~~~ 2 | 외국계은행 | 2006/11/16 | 287 |
90312 |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선 장남이 더 대우받지 않나요? 14 | 딸입장에서 | 2006/11/16 | 1,075 |
90311 | 집 계약을 파기하면 계약금은 못돌려받는 건가요? 11 | 고민 | 2006/11/16 | 1,039 |
90310 | 과메기 먹고 싶은데 믿고 살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2 | 넘 좋아해 | 2006/11/16 | 250 |
90309 | 불임에 좋다는 복분자/석류액기스 어디서 사야할까요? 5 | 복분자 | 2006/11/16 | 584 |
90308 | 읽기나라끝나는데.. 다른 한글교재 좋은거 없을까요?? 3 | 고민맘 | 2006/11/16 | 212 |
90307 | 전주, 임실, 순창 등 전북지역 잘 아시는 분? 혹은 담양까지.. 5 | 궁금 | 2006/11/16 | 356 |
90306 | 프리즌브레이크의 웬트어스밀러가 6 | 동성연애자?.. | 2006/11/16 | 618 |
90305 | 제주 일성비치콘도와 소울펜션중에... 5 | 가족여행 | 2006/11/16 | 529 |
90304 | 영어공부 시작하려 하는데요. 3 | 영어 | 2006/11/16 | 824 |
90303 | 부모님과 놀아드리기 4 | 놀아드려야하.. | 2006/11/16 | 734 |
90302 | 우울해서요.... 2 | 그냥요 | 2006/11/16 | 641 |
90301 | 애기 낳을때 되면 삼겹살이 땡긴다는데.... 9 | 예비엄마 | 2006/11/16 | 685 |
90300 | 38주에 들어선 산모입니다.. 7 | 궁금이.. | 2006/11/15 | 571 |
90299 | 유기농 화장품... 2 | ?.? | 2006/11/15 | 405 |
90298 | 5살 아들내미가 부르는 로보트 태권브이 10 | 이를 어째... | 2006/11/15 | 719 |
90297 | 입주청소시 유의사항? 3 | 세뇰 | 2006/11/15 | 483 |
90296 | 우울증 5 | 미칠것같아요.. | 2006/11/15 | 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