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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격은 폭락했다는데도
절임배추는 왜 이리도 비싼지...
1. 그러게요
'06.11.15 10:46 PM (222.113.xxx.164)혹시 소금값이 올랐나요?
솔직히 배추값 두배만해도 절임배추 사겠구만.. 대여섯배 되니 엄두가 안나요2. 그렇죠..
'06.11.15 10:50 PM (221.165.xxx.37)동네에서 조차도 배추 가격에 몇백원 더 붙이면 절여서 배달해주는 데...
절임배추는 배추가격이 폭락하던말던 왜 그리 비싸게 받는지..
동네보다 나으리라는 보장도 없으면서...
대량으로 하고 직거래면서...
턱없이 비싸다고 밖에 할 수없네요.3. ...
'06.11.15 10:53 PM (211.194.xxx.7)배추값 두배만 받고 절여서 팔 사람이 누가 있나요?
한번 팔아보심이..
김치 절이는것이 그냥 소금만 있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간 맞추기도 힘들고 그만큼 노동과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잖아요.
이런 이야기 들어면 답답해요.4. ...
'06.11.15 11:01 PM (211.49.xxx.67)올해는 모르겠는데 작년에 시댁 집앞 수퍼에서 한 포기에 500원씩 받고 절여주시던데요. 찾아보면 동네가 더 쌀 것 같아요.
5. 저..
'06.11.15 11:05 PM (222.113.xxx.164)배추값 두배받고 팔아보고싶은 생각있어서 댓글단거아니구요..
...님 배추가 100원이라고 200원에 팔았으면 한다는 얘기가 아니었어요.
배추값은 100원이니 500원이니 하는데 절임배추는 2500원씩 하니. 부담스럽던차에
원글님 글보고 동감이라서 댓글단겁니다. 부자재값 노동력 배송비 왜 생각안하겠습니까?
제 댓글보고 답답하다고하셨는데요. 소비자 입장에서 넋두리도 못하겠네요. 답답하신 맘 푸세요. 말고대로 넋두리였습니다.^^6. 저두
'06.11.15 11:16 PM (218.52.xxx.9)사실 올해는 절임배추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네요
작년엔 배추가격이 오른 상태여서 절임배추 좀 더 비싸도 잘 담궈먹었는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배추가격이 떨어졌음에도 한군데는 가격이 작년이랑 같고,
두군데는 더 올랐네요
배추가격이 떨어졌으면 절임배추 가격도 약간은 할인해주셔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올랐으니 소비자 입장에선 좀 그렇네요
이게 많이 무리한 생각일까요?7. ..........
'06.11.15 11:17 PM (220.117.xxx.165)절임배추 파는 분들은 배추값 싸졌으니까 호재라고 생각하겠죠..
배추값이 싸진만큼 싸게 팔아야겠다는 생각 가진 사람들이 많을까요 과연..8. ..
'06.11.15 11:28 PM (59.10.xxx.145)비싸면 안사면 되는거죠
원재료 얼만데 이렇게 따지면 글쎄요.
요즘이야 원재료값 보다 노동비가 훨씬 비싸니까요.
근데 생배추 사서 절이고 씻고 그쓰레기 생각하면 ,,
돈을 쓰더라도 편한게 나을듯
저야 두식구라 김치 두통이면 겨울 나는지라 김장은 안합니다만.9. ...
'06.11.15 11:43 PM (59.24.xxx.143)맞아요 절임배추는 왜 가격이 안내리는건지.... 저도 주문했다가 동네 배추값보고 취소했어요
10. 배추
'06.11.15 11:49 PM (218.39.xxx.128)저도 오늘 취소했네요
11. 농심
'06.11.16 3:12 AM (222.113.xxx.252)산지 농가에서 직접 절임배추로 의뢰 해보세요~~~
배추값 폭락 절임배추의 농가 주문은 일석 이조의 좋은 점을 알고 계시잔아요...
먹을 거리로 장사하는 사람들과는 기본적으로 다르 답니다.
우리농촌이 건실한 존재가 도시생활자님들의 가족에 건강에
도움이 될스있다고 봅니다. 건강은 먹을 거리로 지켜가는 것이 최 상책이랍니다.12. 정말 싸요
'06.11.16 7:33 AM (218.39.xxx.180)배추 250원에 사 가지고 오니 농사 지으신분들에게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중간업자들만 좋은것 같아요.13. 이곳에
'06.11.16 7:51 AM (220.74.xxx.216)문의 헤보세요...아주 저렴하게 드릴것 같더군요.직접 농사 짓는분인데요...011-613-4567 입니다.
14. 율리아나
'06.11.16 9:19 AM (125.242.xxx.10)정말 농촌실정이 암담해요
저도 몇년전에 배추농사를 지어봤지만 힘들어요
정부에서 구매해서 자선단체에 기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추밭 갈아없애는 현실이 안타까워요15. 하늘찬가
'06.11.16 10:08 AM (121.141.xxx.113)고추가 올해 비싸요.. 시골에서 농사지으시는데 올해 고추가 흉년이네요..
많이 죽었어요.. 그래서 고추가루 값이 작년보다 많이 비싸요..
배추는 내렸지만 고추값과 그 밖의 부재료가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부모님께서 올해 고추농사 풍년이면 돈좀 만져 본다 하시더라고요..16. 배추 가게
'06.11.16 12:05 PM (222.109.xxx.35)동네에서 한 포기에 이천원이고 절여서는 이천 오백원이래요.
배추가 60일 70일 90일 배추가 있는데 90일 배추가
김장 담그기에 좋고 맛과 저장성이 좋다고 해요.
90일 배추는 산지에서도 1000원이래요.
갈아 엎는 것은 60일 70일 배추라네요.
90일 배추는 물량이 달린다고 하구요.
장사꾼 말이라 다 믿지는 않지만 아 그렇구나 하고
들어 줬어요.